외국 음악의 펑크 밴드. 뜨거운 영혼을 계승하는 불멸의 전설들
펑크 록의 역사에 빛나는, 뜨거운 혼을 지닌 밴드들을 소개합니다.
미국의 미스피츠가 개척한 호러 요소와의 융합, 배드 릴리전이 들려주는 지성적인 가사, 드롭킥 머피스가 이룬 켈틱 펑크의 혁신 등, 각자가 고유한 개성을 발휘하며 음악 신(scene)에 큰 영향을 계속해서 주고 있습니다.
격정 속에 숨겨진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시대를 넘어 변치 않는 열정.
펑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마음껏 즐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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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의 펑크 밴드. 뜨거운 혼을 계승하는 불멸의 전설들(1~10)
DecontrolDischarge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서 결성된 디스차지는 하드코어 펑크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7년 데뷔 이후 그들의 ‘D-비트’라 불리는 음악 스타일은 이후의 익스트림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1981년에 발매된 EP ‘Why’는 혁신적인 사운드와 정치적 메시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듬해 발매된 ‘Hear Nothing See Nothing Say Nothing’은 영국 인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테러라이저지의 투표에서는 역대 No.
1 펑크 앨범으로 선정되는 등 그 공적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어둡고 허무주의적인 가사와 전쟁의 공포를 상징하는 아트워크가 특징인 그들의 음악은 아나키즘과 평화주의를 내세우는 이들에게 강하게 울림을 줄 것입니다.
American JesusBad Religion

1980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배드 릴리전은 펑크 록 가운데서도 지적인 가사와 세련된 음악성으로 알려진 밴드입니다.
1982년 EP로 데뷔한 이후 그들은 수많은 명반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1988년에 발매된 앨범 ‘Suffer’는 펑크 신에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그렉 그래핀의 특징적인 보컬과 사회 문제 및 철학을 다룬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펑크 록의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지적인 가사를 선호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Big Take OverBad Brains

1977년 미국 메릴랜드에서 결성된 배드 브레인의는 하드코어 펑크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2년에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을 카세트로 발매한 뒤, EP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라이브 퍼포먼스의 과격함 때문에 많은 클럽에서 출입 금지를 당하는 등, 무모한 일화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음악성은 펑크에 그치지 않고 레게, 헤비 메탈, 펑크(훵크) 요소까지 흡수해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
1986년 앨범 ‘I Against I’는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너바나와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 후대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펑크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외국 음악의 펑크 밴드. 뜨거운 혼을 계승하는 불멸의 전설들(11~20)
Thrash UnrealAgainst Me!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세계로 뻗어나간 펑크 록 밴드 어게인스트 미!는 1997년 결성 이래로 사회에 대한 반항 정신을 음악에 담아오고 있습니다.
2002년 앨범 ‘Against Me! Is Reinventing Axl Rose’로 데뷔해, 날카로운 정치적 메시지와 열정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메이저 레이블로 이적하며 앨범 ‘New Wave’로 빌보드 200에서 57위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에는 프런트맨의 트랜스젠더 커밍아웃이 화제가 되었고, 그 경험을 승화한 앨범 ‘Transgender Dysphoria Blues’는 2015년 GLAAD 미디어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포크 펑크부터 아나코 펑크까지 다채로운 음악성과 성실한 메시지를 지닌 이들의 음악은 사회의 기성 관념에 의문을 던지고, 자신답게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Lust For LifeIggy Pop

펑크 록의 선구자로서 음악사에 찬란히 빛나는 존재.
미국 출신의 이기 팝은 1967년에 결성한 프로토 펑크 밴드 ‘더 스투ージ스’를 통해 음악 신에 혁명적인 충격을 계속 주어 왔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과격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보컬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스테이지 다이빙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데이비드 보위와의 창의적인 협업에서 탄생한 명반 ‘The Idiot’과 ‘Lust for Life’는 록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2020년에는 그래미 공로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더 스투지스의 멤버로서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개러지 록부터 일렉트로닉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성은 반항 정신이 넘치는 표현자로서의 그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I’m Shipping Up To BostonDropkick Murphys

미국 매사추세츠주 퀸시 출신으로, 1996년에 결성된 켈틱 펑크의 선구적 존재인 드롭킥 머피스.
전통적인 아일리시 음악과 하드코어 펑크를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에, 노동계급의 시각에서 풀어내는 가사도 특징적입니다.
2001년에 발매된 앨범 ‘Sing Loud, Sing Proud!’에서는 포그스의 셰인 맥고원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성사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디파티드’의 주제가로 기용되는 등, 꾸준히 존재감을 높여 왔습니다.
매년 성 패트릭스 데이 주말 공연은 전통이 되었으며, 아일리시의 피가 끓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Ruby SohoRancid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스카 펑크 밴드, 랜시드의 매력에 다가가 봅니다.
1991년 결성 이후 팀 암스트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온 랜시드는, 펑크 록과 스카를 융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1995년 8월에 발매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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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Out Come the Wolves』는 밴드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록곡 다수가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MTV에서 빈번히 방영된 곡들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더 클래시를 연상시키는 멜로디 라인이 강점인 이들의 음악은 펑크 팬은 물론, 스카와 레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