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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팝송] 기분 좋은 팝송. 상쾌해지는 곡

서양 음악에는 여러 장르와 깊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상쾌한 곡은 듣기 편하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죠!

미니멀한 사운드부터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트로피컬한 곡들까지, 개방감 있는 서양 음악을 들으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동기부여에도 이어지고, 듣기에도 편안한 상쾌한 서양 음악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어느 곡이든 훌륭해서, 분명 당신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 줄 거예요!

[상쾌한 팝송] 기분 좋은 팝송.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곡 (11~20)

Lush LifeZara Larsson

산뜻하고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스웨덴 출신의 자라 라르손이 2015년 6월에 발표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즐기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태도가 가사 전반에서 전해집니다.

발매 후 스웨덴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여러 나라에서 톱 10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에스티 로더의 코스메틱 브랜드 ‘크리니크’의 이미지송으로도 기용되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침 조깅이나 출근길 등 하루를 시작할 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는 한 곡입니다.

Don’t Get Me WrongPretenders

Pretenders – Don’t Get Me Wrong (Official Music Video)
Don't Get Me WrongPretenders

프리텐더스가 1986년에 발표한 ‘Don’t Get Me Wrong’은 쟝글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상쾌한 분위기의 곡조가 반복해서 듣고 싶어지게 합니다.

미국과 영국 차트에서 모두 10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의 매력은 크리시 하인드의 문학적인 어휘 속에 흩뿌려진 사랑의 표현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는 가사와 트로피컬한 바람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거예요.

HappyPharrell Williams

팝 음악 씬을 이끌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가 2013년 11월 21일에 발표한 ‘Happy’는 말 그대로 세련되고 듣기 편한 팝 음악의 대표작입니다.

‘슈퍼배드 2’(Despicable Me 2)의 사운드트랙으로도 알려진 이 곡은 경쾌한 리듬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밝게 만들어 줍니다.

다프트 펑크와의 협업 이후 탄생한 이 작품은 긍정적인 메시지가 빛나는 사운드로 전 세계에 미소를 퍼뜨렸습니다.

아침부터 들으면 그날 하루를 가벼운 기분으로 보낼 수 있음이 틀림없어요!

LullabySigala, Paloma Faith

시갈라와 팔로마 페이스의 협업 곡 ‘Lullaby’는 마치 태양이 고개를 내미는 듯한, 가슴이 두근거리는 트로피컬 하우스 트랙이에요.

2018년에 발매된 이 곡은 핸드클랩과 상쾌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상큼함이 가득! 사랑과 위로를 주제로 한 감미로운 가사가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가, 들을 때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듯한 해방감을 선사하죠.

들으면 들을수록 동기부여까지 높여줄 듯한, 그런 한 곡이에요!

Surfin’ USAThe Beach Boys

서해안의 감성과 질주하는 상쾌함이 기분 좋은 ‘Surfin’ U.

S.

A.

’.

1963년에 발표된 비치 보이스의 이 곡은 그야말로 캘리포니아 서핑 문화를 상징합니다.

여름의 개방감과 젊음이 가득한 멜로디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나 친구들과의 드라이브에 딱 어울리며, 들을 때마다 가슴이 설렙니다.

바닷가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싶어지는 그런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한 곡입니다.

2002Anne-Marie

Anne-Marie – 2002 [Official Video]
2002Anne-Marie

앤 마리의 ‘2002’는 청춘의 새콤달콤한 기억을 담아낸 곡입니다.

2018년 히트곡으로, 듣는 이를 2002년 그 시절로 이끌어 갑니다.

편안한 멜로디와 노스텔지어 가사가 추억을 아름답게 물들이죠.

앤 마리의 살짝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보컬도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입니다.

학생 때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을 떠올리게 해 주어, 어른이 된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곡이에요.

바쁜 일상에서 잠깐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제격.

팝 특유의 해방감으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할 거예요.

【상쾌한 팝송】기분 좋은 팝송.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곡(21~30)

To Summer, From ColeSummer Walker

To Summer, From Cole – Audio Hug [Lyric Video]
To Summer, From ColeSummer Walker

미국 출신 R&B 싱어 사머 워커와 J.

콜이 함께 선사하는 마음 따뜻해지는 한 곡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어머니로서,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 걸어가는 그녀의 여정을 다정히 인정하고 보듬어 주는, J.

콜의 ‘소리로 전하는 포옹’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하듯한 랩은 마치 가까운 친구에게서 온 편지 같고, 사머 워커의 부드러운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살며시 감싸 줍니다.

이 곡은 2023년 5월 발매된 EP ‘Clear 2: Soft Lif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그녀가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깊은 애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여름에 듣고 싶어지는 청량한 사운드와 따뜻한 가사는, 고된 하루의 끝에 들으면 다정한 위로를 받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