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송. 추천하는 업템포 음악
왠지 기분이 안 올라가네~ 그런 때에 들으면 힘이 나는 곡들을,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몇 곡쯤은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팝송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업템포 넘버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가능한 한 새로운 곡들도 함께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후반부에는 명예의 전당급 명곡 등, 빛바래지 않는 추억의 넘버들도 포함해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새로운 곡을 발견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부디 즐겨주세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송. 추천 업템포 음악(1~10)
I Don’t Wanna WaitDavid Guetta & OneRepublic

업템포이면서 댄서블한 트랙이 특징인 이번 작품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춤추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게타와 원리퍼블릭의 협업으로 탄생한, 팝과 일렉트로닉을 융합한 댄스 튠입니다.
“지금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청자에게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줍니다.
2024년 4월 5일에 발매되어, 호주와 프랑스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각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파티나 클럽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또 일상에 활력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High HopesPanic! At The Disco

팝 펑크와 이모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닉! 앳 더 디스코.
이들의 ‘High Hopes’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죠.
일본에서도 익숙한 아티스트로, 2018년 HONDA의 CM ‘ACCORD’에서 테마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한때는 청소년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우려로 비판을 받기도 했던 패닉! 앳 더 디스코지만, 그럼에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판에 굴하지 말고, 그들만의 음악을 당당히 보여주길 바랍니다.
Runaway BabyBruno Mars

서양 음악의 신나는 곡이라고 하면 일렉트로팝이나 EDM 같은 곡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2010년 엑스 팩터에서 처음 공개된 ‘Runaway Baby’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올드 스타일의 로큰롤이지만, 그것을 현재적인 편곡과 멋지게 융합해 놓았습니다.
가끔은 이런 클래식한 스타일로 신나게 즐겨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APT.ROSÉ & Bruno Mars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습니다.
블랙핑크의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손을 잡은 이번 작품은 팝 록과 팝 펑크를 결합한 상쾌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한국의 술자리 게임을 모티프로 한 캐치한 코러스가 인상적이며, 밤의 파티와 사랑의 고조감을 그린 가사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2024년 10월 발매 이후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Billboard Global 200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를 찾는 분이나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원하는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Break My HeartDua Lipa

아티스트일 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는 두아 리파.
그녀의 곡들은 매우 독특하며, 모든 곡이 하우스 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죠.
이 ‘Break My Heart’에서도 하우스 요소가 짙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조금 도도한 여성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요.
트랙은 스타일리시하지만, 보컬은 소울풀한 느낌으로 완성되어 있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을 찾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EspressoSabrina Carpenter

미국 출신 사브리나 카펜터가 선보이는 자신감 넘치는 팝 넘버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펑크와 신스 팝을 융합한 사운드 위에, 자신을 에스프레소에 비유한 매력적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2024년 4월에 발매된 이 곡은 그녀의 여섯 번째 앨범 ‘Short n’ Sweet’의 리드 싱글로 공개되어, 영국 싱글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3위를 기록하는 대히트를 거뒀습니다.
장난기와 유머가 가득한 가사는 자기 긍정감을 높이고 싶거나, 에너지를 얻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Blinding LightsThe Weeknd

캐나다 출신 R&B 가수 더 위켄드.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그는 흔한 R&B 가수와는 다릅니다.
그의 트랙 대부분이 80년대 분위기가 풍기는 전자적 편곡으로 완성되어 있거든요.
이 ‘Blinding Lights’는 그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그런 편곡이 강하게 반영된 노래입니다.
2019년에 발매된 곡인데, 영어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서인지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신나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