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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판] 9월에 듣고 싶은 팝 명곡·인기곡 모음

조금씩 여름 더위가 누그러지고, 새 학기의 도래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학생분들이라면 가을에도 이벤트가 빼곡하지만, 왠지 모르게 쓸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시기죠.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9월이기에 더욱 듣고 싶은 팝 명곡들을 리서치하여,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주옥같은 곡들을 소개합니다!

말 그대로 ‘9월’을 테마로 한 올드 클래식은 물론, 초가을에 듣기 좋은 감미로운 최신곡까지 빠짐없이 준비했으니, 계절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분들께도 추천할 만한 내용입니다.

【2025년판】9월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인기곡·명곡 모음 (101~110)

Tenerife SeaEd Sheeran

이런 멋진 곡을 가을의 시작에 들어보는 건 어때요? 러브송은 역시 그의 섬세한 음악이 정말 끝내주잖아요.

달콤한 목소리가 애절하게 말을 걸어옵니다! 가사도 정말 멋진데, 전부 다 본인의 체험담이라고 하네요.

가을밤에 강력 추천!

September When It ComesJohnny Cash

이 곡은 로잔 캐시가 작곡한 것으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작가이며 컨트리, 록, 로커빌리 가수로 알려진 조니 캐시가 피처링했습니다.

그는 주로 컨트리 음악가들을 비롯해 20세기 일부 음악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며, 완전히 컨트리의 아이콘이 되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이 곡은 2003년에 발매된 앨범 ‘Rules of Travel’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SeptemberKirk Franklin

미국의 가스펠계를 대표하는 커크 프랭클린이 Earth, Wind & Fire의 명곡을 대담하게 편곡한 곡이 2007년 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가스펠과 펑크가 멋지게 융합된 이 작품은, 원곡이 지닌 축제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신앙과 희망의 메시지를 더한 따뜻한 넘버로 완성되었습니다.

앨범 ‘The Fight of My Life’에 수록된 이 곡은 빌보드 가스펠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랭클린의 힘 있는 보컬과 가스펠 코러스가 9월의 추억을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 지어, 듣는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줍니다.

초가을의 해질녘, 마음을 울리는 노랫소리에 몸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Norman fucking RockwellLana Del Rey

Lana Del Rey – Norman F***ing Rockwell (Official Music Video)
Norman fucking RockwellLana Del Rey

뉴욕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스스로 자신의 장르를 ‘새드 코어’라고 칭하며, 그 말 그대로 매우 애절한 곡들을 많이 발표해 왔습니다.

그런 그녀의 음악성은 서늘한 감성이 감도는 9월과 딱 어울립니다.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Norman fucking Rockwell’입니다.

소프트 록과 드림 팝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지만 결코 경쾌하기만 한 것은 아니며, 그녀가 말하는 ‘새드 코어’를 철저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애잔한 멜로디가 가을과 정말 잘 어울려요.

Self CareMac Miller

화려한 스타일로 인기를 모았던 래퍼 맥 밀러.

약물 과다복용으로 2018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플랫 랩’이라는 스타일은 많은 힙합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런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9월에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Self Care’입니다.

이 곡이 발매되었을 당시, 맥 밀러는 사고를 당하고 아리아나 그란데와 이별하는 등 여러모로 불운한 시기를 겪고 있었죠.

다양한 사건에 대한 후회를 그린 가사는 분주한 9월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판] 9월에 듣고 싶은 팝 명곡·인기곡 모음 (111~120)

Fever To The FormNick Mulvey

머큐리 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영국의 뮤지션, 닉 멀비의 2014년 넘버.

여름을 연상시키는 민속 음악을 버무리면서도, 약간의 애수가 감도는 보컬과 사운드는 여름의 끝자락에 딱 어울리네요.

What Am I To You?Norah Jones

노라의 조금 오래된 명곡이지만, 가을 기운이 돌면 꼭 듣고 싶어지는 건 그녀의 목소리예요.

컨트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죠.

그녀의 꾸밈없는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자연스레 온갖 고민이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러브송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