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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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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를 노래한 서양 팝의 명곡

여러분은 어떤 날씨를 좋아하시나요?

“맑음”이라고 답하신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맑음’을 노래한 팝 명곡들을 잔뜩 모아봤어요.

설령 영어를 몰라도,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명곡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맑은 날씨를 노래한 명곡(41~50)

SunshineJonathan Edwards

Sunshine – Jonathan Edwards original song and lyrics
SunshineJonathan Edwards

71년에 발표된 앨범 ‘Jonathan Edwards’에 수록.

46년생.

미시간주 출신의 가수.

업템포로 전개되는 리듬과 포크 기타의 산뜻한 음색이 귀에 편안한 팝 멜로디, 힘을 빼고 가볍게 부르는 보컬, 모든 것이 잘 조화를 이루어 멋지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Walking On SunshineKatrina and The Waves

Katrina & The Waves – Walking On Sunshine (Official Music Video)
Walking On SunshineKatrina and The Waves

83년에 발표된 앨범 「Walking on Sunshine」의 타이틀 트랙.

81년에 결성된 영국 출신 4인조 록 밴드.

업템포로 경쾌하게 전개되는 리듬과 팝하고 캐치한 멜로디 라인에 맞춰 명랑하게 노래하는 보컬의 음색이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You Bring On The SunLondonbeat

You Bring on the Sun (Charming Horses Extended Mix)
You Bring On The SunLondonbeat

92년에 발표된 앨범 ‘Harmony’에 수록.

88년에 결성된 런던 출신 3인조 음악 그룹.

신시사이저가 만들어내는 디지털한 팝 멜로디가 경쾌해서 듣고 있으면 춤추고 싶어지네요.

업템포로 기분이 올라가는 넘버입니다.

I Won’t Let The Sun Go Down On MeNik Kershaw

84년에 발표된 앨범 ‘Human Racing’ 수록.

58년생.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미드 템포로 전개되는 리듬과 경쾌하고 팝한 멜로디 라인 위에, 이것 또한 가볍게 노래하는 그의 보컬이 듣는 이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네요.

Set Me Free (feat. MAX)Oliver Heldens & Party Pupils

Oliver Heldens & Party Pupils – Set Me Free (feat. MAX) (Official Lyric Video)
Set Me Free (feat. MAX)Oliver Heldens & Party Pupils

네덜란드 출신의 퓨처 하우스계 인기 DJ, 올리버 헬덴스.

팟캐스트와 레이블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가 2020년 12월에 공개한 넘버 ‘Set Me Free (feat.

MAX)’.

2016년에 ‘Ms.

Jackson’ 커버로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에서 주목을 받은 파티 피유필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경쾌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맑은 날의 발걸음을 한층 더 가볍게 해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러 갈 때의 BGM으로도 딱 맞을지 모른다.

Talking Loud And ClearOrchestral Manoeuvres in the Dark

84년에 발표된 앨범 ‘Junk Culture’에 수록.

78년에 결성된 영국 출신 4인조 일렉트로팝 밴드.

신시사이저로 만들어진 디지털 사운드와 미들 템포로 전개되는 리듬 위에 바리톤 보컬이 울려 퍼지는 노래는,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아래 조용히 귀 기울이고 싶은 넘버입니다.

Good TimeOwl City & Carly Rae Jepsen

Owl City & Carly Rae Jepsen – Good Time (Official Video)
Good TimeOwl City & Carly Rae Jepsen

파티 송의 대표곡! 아울 시티와 칼리 레이 젭슨이 콜라보한 ‘Good Time’입니다.

2012년 발매 이후 각종 이벤트 때 자주 듣게 되는 곡이죠.

신스 팝 계열 트랙메이커로 높은 평가를 받던 아울 시티, 리스너를 신나게 만드는 포인트를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는 아울 시티와 칼리의 매니저들이 같은 고향 출신이라, 부담 없이 이메일로 칼리에게 제안할 수 있었던 것이 계기였다고 해요.

그 뒤 서로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의기투합했고, 이 곡의 릴리스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BBQ처럼 친구들이 모여 신나게 놀고 싶을 때는 이 곡이 정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