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 음악 모음
‘U’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위아래를 뜻하는 ‘Up’이나 ‘Under’로 시작하는 곡들 외에도, 부정을 의미하는 접두사인 ‘Un~~’으로 시작하는 곡도 많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Urban’, ‘Ultra’가 쓰인 경우나, ‘You’를 ‘U’로 바꿔 표기한 곡 제목도 종종 보이죠.
이 글에서는 그런 ‘U’로 시작하는 팝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특정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을 일은 많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즐겁게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N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Y’로 시작하는 제목의 외국 음악 모음
- “I”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모음
- 서양 팝 음악 총정리. 해외의 명곡 팝스를 한꺼번에 소개
- 【2025】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팝송—화제의 신곡부터 올드 명곡까지
- 'O'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팝] 여성 아티스트의 업템포이고 귀여운 곡
- ‘V’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W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 【2025】제목이 A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 제목이 'you say'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 【2025】제목이 C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U’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제목 모음(31~40)
Uptown GirlBilly Joel

그린즈 프리라면 논알코올이라도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사토 시오리 씨의 추억을 되짚는 모습으로 전하는 CM입니다.
사진으로 추억을 되짚는 듯한 내용으로, 그린즈 프리와 겹쳐지는 예전의 미소에서 즐거움이 또렷이 전해져 오지요.
그런 영상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곡이 빌리 조엘의 ‘Uptown Girl’입니다.
튀어 오르는 듯한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이며, 일상이 즐겁게 물들어 가는 듯한 해피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Unfolding [feat. Rachel Platten]Lindsey Stirling
![Unfolding [feat. Rachel Platten]Lindsey Stirling](https://i.ytimg.com/vi/6LwGwCMY9M0/sddefault.jpg)
바이올린과 댄스를 결합한 독자적인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출신의 린지 스털링.
2024년 4월에 발매된 이번 작품은 가수 레이첼 플래튼과의 협업 곡으로,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Duality’의 디럭스 버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렉트로닉 비트와 섬세한 바이올린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자기 발견’과 ‘내면의 변화’를 주제로, 섬세한 멜로디에서 장대한 사운드스케이프로 전개되는 구성의 매력이 돋보입니다.
스털링 본인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되었고, 2025년 4월 25일 공개 직후부터 많은 음악 팬과 비평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생의 변화에 직면한 분들이나 장르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인 음악을 찾는 리스너에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UnshatterLinkin Park

7년간의 침묵을 깨고 재시동한 링킨 파크가 2025년 4월에 공개한 곡은, 그들의 새로운 장의 문을 여는 중요한 한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신임 보컬리스트 에밀리 암스트롱을 영입한 이번 작품은, 초기작의 묵직한 기타 리프와 마이크 시노다의 랩, 그리고 암스트롱의 감정 가득한 보컬이 융합되었습니다.
깨져버린 관계와 잃어버린 신뢰를 주제로 한 가사가 마음을 파고듭니다.
복귀작 ‘From Zero’ 디럭스판에 수록되었고, 현재 진행 중인 ‘From Zero World Tour’에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5월 31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킥오프 쇼 출연도 확정되었습니다.
헤비 록과 얼터너티브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Una Lady Como TúManuel Turizo

콜롬비아가 자랑하는 차세대 실력파 아티스트 마누엘 투리소는 풍부한 바리톤 보이스와 열정적인 라틴 사운드를 무기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2016년 데뷔 이후 레게톤을 중심으로 팝, 바차타,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발매된 명반 ‘ADN’은 빌보드 라틴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13세에 작곡을 시작하고 한때 수의사를 꿈꿨던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선택했고, 그 결정은 로맨틱하고 감정이 풍부한 곡들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형인 훌리안과 함께 빚어내는 따뜻한 음악은 마음에 와닿는 가사와 어우러져 사랑과 감동을 찾는 모든 음악 팬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Under The BridgeRed Hot Chili Peppers

일본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해외 록 밴드 중 하나라고 하면, 아마 ‘렛칠리’로 불리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펑크와 록, 힙합을 융합한 믹스처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는 한편, 점차 멜로디가 돋보이는 아메리칸 록의 면모도 보여 주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렛칠리는, 일본에서 도쿄 돔 공연을 성사시킬 정도의 존재이기에 이름만이라도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기타리스트 지망의 로커, 오토이시 아키라가 사용하는 스탠드 이름이 바로 ‘레드 핫 칠리 페퍼’예요!
‘U’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 음악 모음 (41~50)
under the knifeThornhill

호주 멜버른의 이단아로 주목받는 손힐.
2019년 앨범 ‘The Dark Pool’에서 2022년 앨범 ‘Heroine’으로 착실히 진화를 거듭해 온 그들이, 앨범 ‘BODIES’의 수록곡을 2025년 4월에 발표했다.
격정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얽혀 있는 본작은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역동적이면서도 인상적으로 그려낸다.
드러머 벤 마이다의 거실에서 밤늦도록 작업에 몰두했다는 일화가 엿보이듯, 생생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곡이다.
얼터너티브 메탈과 뉴메탈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필청 트랙.
Underneath The SkyOasis

인디 록 씬에 빛나는 주옥같은 B사이드 곡이 오아시스의 영혼을 뒤흔듭니다.
붉은 하늘 아래 혼자 잠든 인물을 그린 시적인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가 마음을 울립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사운드는 오아시스만의 표현력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1996년 2월 싱글 ‘Don’t Look Back in Anger’의 B사이드로 공개된 이 곡은 이후 앨범 ‘The Masterplan’에 수록되었습니다.
1998년에 발매된 해당 앨범은 영국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고독, 자유, 자기 탐구를 주제로 한 이 곡은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싶을 때나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리암 갤러거의 힘 있는 보컬과 노엘 갤러거가 빚어내는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