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판] 겨울 드라이브에 추천하는 팝송. 최신곡·올드 히트곡
차를 소유한 사람에게 특권적인 즐거움이라고 하면 역시 드라이브죠.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계절의 드라이브라도 각기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지만, 이번에는 ‘겨울 드라이브에서 듣고 싶은 팝(서양음악)’을 주제로 한 글을 전해드립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멜로우한 곡부터, 쓸쓸한 애수가 감도는 발라드,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줄 신나는 댄스팝까지, 장르는 제각각이지만 듣기 편안함을 중시한 다채로운 곡들을 모았습니다.
전반부에는 최신 히트곡과 주목할 만한 곡들을, 후반부 이후에는 오랜 명곡들을 배치한 라인업이니, 폭넓은 세대가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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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판] 겨울 드라이브에 추천하는 팝송. 최신곡·명곡 히트곡(61~70)
This IsElla Mai

드라이브 데이트용 BGM을 찾고 계신 분들께는 ‘This Is’도 추천합니다.
이 곡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라 메이가 부른 R&B 노래로, 두 번째 앨범 ‘Heart on My Sleev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담백한 표현으로 상대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그린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또 드럼 앤 베이스 기반의 R&B에서 피아노 발라드처럼 멜로디가 변하는 등 전개의 변화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로맨틱한 가사와 멜로디가 드라이브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거예요.
February StarsFoo Fighters

전 세계의 록 팬들을 계속 열광시키는 세계적인 밴드, 푸 파이터스.
2020년대인 현재도 왕성히 활동하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그들이 1997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The Colour and the Shape’는 밴드의 출세작으로 알려진 명반입니다.
이번에는 그 명반에 수록된 감성적인 명곡 ‘February Stars’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중심 인물 데이브 그롤의 섬세한 시정과 감동적인 멜로디, 그리고 정적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모습이 눈물을 자아내는 록 발라드입니다.
제목 그대로 2월의 별밤 아래, 혼자 사색에 잠기며 차를 몰아보고 싶어지네요.
As It WasHarry Styles

드라이브 하면 신나는 곡을 떠올리는 분도 많을 거예요.
특히 드럼 비트가 기분 좋은 곡은 자연스럽게 텐션을 끌어올려 주죠.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곡이 바로 ‘As It Was’입니다.
이 곡을 부른 이는 영국의 가수 해리 스타일스입니다.
신나는 곡이긴 하지만, 그의 부드러운 보컬 덕분에 지나치게 격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이 곡이라면 주행 중은 물론, 잠깐 쉬고 싶을 때에도 잘 어울릴 거예요.
Virtual InsanityJamiroquai

1996년에 발매된 곡이지만 지금도 많은 광고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아는 이가 많을 겁니다.
지금 들어도 리듬이 좋고, 흘러가듯한 가사 덕분에 듣기 편안합니다.
향수가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곡 중 하나입니다.
All Of MeJohn Legend

드라이브는 타는 사람만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는 것이고, 선택한 BGM에 따라서는 어디까지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죠.
소중한 사람을 태운 한겨울의 드라이브, 인생 최고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주옥같은 발라드가 바로 이 ‘All of Me’입니다.
세계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실력파 R&B계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가 2013년에 발표한 앨범 ‘Love in the Future’에 수록된 곡으로, 존의 아내 크리시 테이건에게 바친 노래이기도 하죠.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직설적인 러브송이지만,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존의 소울풀한 보컬이 받쳐 주며, 듣는 이들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감동하게 만듭니다.
Don’t Wake Me UpJonas Blue, Why Don’t We

몸을 흔들고 싶어지는 댄스 음악도 드라이브의 동반자로 최적이죠.
그중에서도 꼭 들어봤으면 하는 곡이 ‘Don’t Wake Me Up’입니다.
이 곡을 부른 이는 미국의 보이 그룹 와이 돈트 위와 영국의 가수 조나스 블루예요.
질주감을 살린 트랜스 계열 사운드에 더해, 여러 명의 하모니가 즐거운 분위기를 배가시켜 줍니다.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을 때 꼭 틀어보세요.
SorryJustin Bieber

말썽꾸러기 아티스트인 저스틴 비버다운 장난기 가득한 한 곡입니다.
쇼핑하러 가는 길이나 출퇴근·등굣길에도 차 안 분위기를 단번에 즐겁게 바꿔줘요.
귓가에 맴도는 후렴구는 저절로 따라 부르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