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판] 겨울에 듣고 싶은 팝(서양 음악) 러브송 모음
차갑고 냉담한 공기에 감싸이는 겨울이라는 계절은, 왠지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시기죠.
동시에 크리스마스 같은 즐거운 이벤트도 있어, 왠지 모르게 들뜨는 마음이 생겨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 겨울에 딱 맞는 서양 팝 러브송을 이번에 리서치하여, 최신 인기곡과 주목곡을 중심으로 후반에는 예전의 명곡들도 소개합니다.
로맨틱한 겨울날을 연출해 줄 멜로한 명곡부터, 일부러 슬픈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한 비련이나 절절한 마음을 노래한 곡, 물론 크리스마스 관련 곡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엄선한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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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판] 겨울에 듣고 싶은 팝 러브송 모음 (11~20)
we can’t be friends (wait for your love)Ariana Grande

겨울이 깊어지며 사랑의 감정이 더욱 짙어지는 가운데, 아리아나 그란데의 목소리가 마음속 깊이 스며듭니다.
2024년 3월에 발매된 앨범 ‘Eternal Sunshine’에 수록된 이 곡은 80년대 팝을 떠올리게 하는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이별의 아픔과 상대에 대한 미련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정을 그란데의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표현해냈습니다.
영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에서 영감을 받은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랑의 끝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나 지난 사랑을 되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한 곡.
추운 겨울밤, 혼자서 이 노래를 들으며 가슴 깊은 곳의 마음과 마주해 보는 건 어떨까요?
Beautiful ThingsBenson Boone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했지만 자유로운 활동을 우선시해 하차하고, SNS를 통해 강력한 팬층을 쌓아올린, 2002년생다운 스타일을 지닌 젊은 싱어송라이터 벤슨 분.
이번 곡은 2024년 1월에 발매된 싱글로, 벤슨의 청아하고 시원한 보컬과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명(名) 발라드입니다.
벤슨답지 않게 드물게 내성적인 가사로, 삶의 기쁨과 그 덧없음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특별한 곡이니 모두에게도 특별한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죠.
고요한 겨울밤,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음미하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It’ll Be OkayShawn Mendes

겨울의 추위가 감싸는 계절, 마음에 울려 퍼지는 따뜻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션 멘데스의 곡.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에 실연의 아픔과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노래합니다.
이 곡은 2021년 12월에 발매되어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Bubbling Under Hot 100 Singles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고 여러 나라에서 골드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외로움이 느껴지는 밤이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 싶을 때 듣기 좋은 한 곡입니다.
이 작품은 실연을 겪은 이들의 마음에 다가가 치유와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two queens in a king sized bedgirl in red

추운 겨울밤, 연인과 서로 꼭 끌어안고 보내는 로맨틱한 시간을 노래한 크리스마스 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가사에는 ‘킹사이즈 침대’에 누운 ‘두 명의 여왕’이라는 표현이 등장해, 동성애자의 사랑도 담아내며 인상 깊습니다.
2020년 11월에 발매된 이 곡은 girl in red가 선보인 첫 크리스마스 송입니다.
장르는 인디 팝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애잔한 가사가 특징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크리스마스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은 이들에게 딱 맞는 명곡이네요.
Santa, Can’t You Hear MeKelly Clarkson & Ariana Grande

튀는 리듬과 반짝이는 종소리, 빅밴드풍의 편곡을 더하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느껴지는 게 어쩐지 신기하죠.
여기에서 소개하는 ‘Santa, Can’t You Hear Me’는 마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떠올리게 하는, 2020년대 이후 새로운 크리스마스 송의 스탠더드가 될 만한 명곡입니다! 켈리 클락슨이 2021년에 발표한 홀리데이 앨범 ‘When Christmas Comes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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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수록되어 있으며,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협업으로도 화제를 모았죠.
둘 다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면서도 타입이 다른 보컬이 어우러진 호화로운 듀엣 곡으로, 가사는 산타클로스에게 하는 소원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 답에 깨닫게 된다면, 이 곡을 러브송으로 선택한 이유를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Christmas the Whole Year RoundSabrina Carpenter

겨울의 추위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 안는 듯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송이 등장했습니다! 사브리나 카펜터의 이번 곡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일 년 내내 느끼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낸 멋진 넘버예요.
크리스마스 트리나 미슬토처럼 상징적인 것들보다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가치를 노래하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2015년 1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사브리나에게 두 번째 크리스마스 싱글이 되었죠.
팝한 사운드와 메시지성이 높은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연인과 보내는 겨울밤에 듣기 좋은 한 곡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사시사철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2025년판】겨울에 듣고 싶은 팝송 러브송 모음 (21~30)
Kiss MeSixpence None The Richer

겨울의 공기에 감싸인 계절에 딱 어울리는 명곡 ‘Kiss Me’는 미국 텍사스 출신의 크리스천 밴드 식스펜스 넌 더 리처가 1997년에 처음 발표한 곡입니다.
1999년에 싱글로 다시 발매되며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는데, 그 당시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겠지요.
단순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팝송으로, 리 내시의 사랑스러운 보컬은 누구나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 곡은 영화 ‘She’s All That’의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어 더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겨울밤에, 연인과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