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팝송 모음
이 기사에서는 ‘X’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통 특정한 머리글자로 시작하는 곡들만 모아서 듣는 경우는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곡들을 만나거나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X’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는 그리 많지 않죠.
그렇지만 곡의 제목으로 가면 꽤 많이 존재합니다.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곡들을 선정했으니, 어떤 노래들이 있는지 기대하면서 즐겨주세요.
「X」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31~40)
XNicky Jam x J. Balvin

콜롬비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J.
발빈.
라틴 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으로, 스페인어권에서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 그와 레게톤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니키 잼이 함께한 명곡이 바로 이 ‘X’입니다.
아주 느린 레게톤으로 만들어져서, 사람에 따라서는 레게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로맨틱하거나 섹시한 곡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들어보세요.
XSRina Sawayama

니가타현 출신 아티스트 리나 사와야마.
일본에서의 인지도가 낮아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일본인 중 유일하게 영국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XS’는 그녀가 2020년 4월에 발표한 곡으로, ‘자본주의의 허무함’을 노래한 정치적 의미를 지닌 한 곡입니다.
멜로디는 2000년대 미국 팝 씬을 떠올리게 하는 느낌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가사는 다소 난해하지만, 멜로디 자체는 담백한 작품이라 봄과 아주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XenaSkrillex with Nai Barghouti

매달 수많은 혁신적인 음악 작품이 음악 신을 수놓는 가운데, 지난달 화제가 된 한 곡을 소개합니다.
스크릴렉스와 나이 바르구티가 협업한 ‘Xena’는 그 참신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곡은 민속 음악을 연상시키는 타악기가 인상적인 도입부로 시작해, 점차 EDM의 색채가 녹아드는 전개가 매력적입니다.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리듬을 타게 만드는 박수 샘플링 등, 접근 방식의 독창성이 두드러집니다.
이문화의 요소를 반영해 새로운 울림을 빚어내는 시도는 듣는 이의 호기심을 끝없이 자극합니다.
이 신선한 한 곡은 관중이 하나 되어 열광하는 라이브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청자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X Encounter쿠로사키 마온

‘도쿄 레이븐스’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노래를 부른 쿠로사키 마온은 ‘그리자이아의 과실’의 오프닝 테마 등도 부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