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프로그레] 예스(Yes)의 대표곡·인기곡
영국이 자랑하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 가운데서도, 뛰어난 테크닉에 뒷받침된 중후하고도 심포닉한 앙상블, 미학을 느끼게 하는 아트워크와 신비로운 가사,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무기로 삼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소위 ‘프로그레 사천왕’이나 ‘5대 프로그레’의 한 축을 담당한다고 하면 바로 예스(Yes)입니다.
긴 커리어 동안 수많은 멤버 체인지가 있었고, 팝적인 노선을 모색한 시기도 있어, 초심자가 그들의 위대한 역사를 따라가려면 인내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예스가 만들어낸 훌륭한 대표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그들의 음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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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프로그레] 예스(Yes)의 대표곡·인기곡(21~30)
Going For The OneYES

한때 탈퇴했던 키보디스트 릭 웨이크먼이 복귀해 제작된 앨범이 1977년에 발매된 ‘궁극(Ultimate)’입니다.
앨범의 1곡째를 장식하는 이 곡은 인트로는 마치 서프 록 같지만, A메로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예스의 사운드.
이 구성이야말로 역시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90125YES

UK 록의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새긴 명반 ‘90125’.
80년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예스(Yes) 특유의 복잡한 곡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팝하고 캐치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적이죠.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한 싱글은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귀에 남는 구절들의 연속입니다.
1983년 11월 발매 이후,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록의 틀을 넘어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한 장.
음악의 진화를 체감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Into The LensYES

1980년에 발매된 스튜디오 앨범 ‘드라마’에 수록된 곡입니다.
존 앤더슨이 보컬을 맡지 않은 작품 중 하나죠.
조용히 시작되는 구절이 인상적입니다.
점차 음의 수와 음압이 더해지는 연출에 끌리게 됩니다.
코러스의 아름다움도 더해져 존재감 있는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Endress DreamYES

1994년 앨범 ‘Talk’에 수록된, 긴장감 넘치는 파트와 느긋한 파트가 번갈아 전개되는 복잡한 곡입니다.
밴드의 대표곡 ‘Close To The Edge(위기)’의 후속작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훌륭하게 구성된 한 곡은 90년대 예스를 대표하는 곡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Open Your EyesYES

1997년 앨범 ‘Open Your Eyes’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곡에서는 탈퇴한 키보디스트 릭 웨이크먼을 대신해 TOTO의 스티브 포카로가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예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스티브의, 예스를 향한 애정이 넘치는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Owner Of Lonley HeartYES

프로그레시브 록의 초석을 다진 밴드 중 하나로, 2017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영국 출신 록 밴드 예스.
1983년에 발매된 앨범의 타이틀곡인 ‘Owner Of A Lonely Heart’는 일본에서 닛산 ‘바사라’, 산요전기 ‘eneloop’, UCC 우에시마커피 ‘클리어’의 CM 송으로 기용되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귀에 맴도는 인트로 기타 리프는 앨범의 시작에 딱 맞는 임팩트를 가지고 있죠.
기타를 치는 분이라면 꼭 카피해 보길 바라는, 중독성 있는 록 튠입니다.
The Fish(Schindleria Praematurus)YES
1971년에 발매된 앨범 ‘Fragile’에 수록된 곡입니다.
어딘가 스토리성을 느끼게 하는 예스의 곡으로, 이 곡도 예외 없이 한 편의 이야기 같은 인상을 줍니다.
긴장감 넘치는 도입부에서 숨을 멈추게 하고, 점차 질주감이 넘치는 사운드로 전환되어 가는 연출은 그야말로 압권.
당신도 분명 매료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