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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에 히트한 서양의 댄스 음악. 세계의 명곡, 인기 곡

1970년대에는 전자음악을 활용한 개성적인 멜로디와 비주얼을 중시한 퍼포먼스 등, 그때까지 음악계에 없던 장르와 가치관의 많은 부분이 이 시대에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1970년대의 댄스 음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계 음악사를 되돌아봐도, 이 시대에는 기발한 곡이 많아 임팩트가 뛰어납니다.

또한 이 시기는 디스코 붐이기도 해서, 비트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댄스 음악이 유행했죠.

당시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명곡이 여러 곡 등장하니, 꼭 끝까지 천천히 즐겨주세요.

70년대에 히트한 서양의 댄스 음악. 세계의 명곡, 인기곡 (31~40)

Stayin’ AliveBee Gees

Bee Gees – Stayin’ Alive (Official Music Video)
Stayin' AliveBee Gees

영화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의 오프닝 테마로 큰 인기를 얻은 유명한 곡입니다! 미들 템포이면서도 여러 번 전조가 이루어지고, 디스코 사운드 중에서도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디스코 전성기의 사운드를 들어보세요!

Last Train to LondonElectric Light Orchestra

Electric Light Orchestra – Last Train to London (Official Video)
Last Train to LondonElectric Light Orchestra

70년대 음악 신(Scene)을 대표하는 사운드가 가득 담긴 한 곡입니다.

밤의 도시를 달리는 열차 안에서 느끼는 연정을 신시사이저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감미로운 멜로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앨범 ‘Discovery’에 수록되어 1979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영국 싱글 차트 8위, 미국 Billboard Hot 100에서 39위를 기록한 대히트곡이었습니다.

디스코 전성기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 작품은, 밤의 클럽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나 친구들과의 파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Fly Robin FlySilver Convention

Silver Convention – Fly Robin Fly (1975) • TopPop
Fly Robin FlySilver Convention

70년대를 대표하는 디스코 사운드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어넣은 독일의 유로디스코 그룹, 실버 콘벤션.

1974년 뮌헨에서 결성된 그들이 선보인 충격적인 한 곡은 단 6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대담한 가사와 인상적인 스트링스 유니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특징입니다.

앨범 ‘Save Me’에 수록된 이 작품은 1975년 9월 발매 후 빌보드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1976년에는 그래미상 최우수 R&B 인스트루멘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습니다.

댄스 플로어에서 화려하게 울려 퍼지는 사운드는 파티 씬을 뜨겁게 달구는 스테디셀러로서 지금도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Le FreakChic

디스코의 정석입니다! 가벼운 커팅 기타 사운드와 여성 보컬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스코 사운드, 일본어 제목도 ‘오샬레 프리크(しゃれたフリーク/Le Freak)’입니다.

1978년에 발표되어 미국 빌보드 1위를 차지했으며, 시크(Chic)의 대표곡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I Love The NightlifeAlicia Bridges

Alicia Bridges – I Love The Nightlife (1978)
I Love The NightlifeAlicia Bridges

디스코 황금기를 상징하는 명곡이 탄생한 것은 1978년이었다.

미국 출신의 알리샤 브리지스가 선보인 화려한 댄스 넘버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댄스플로어로 향하는 여성의 심정을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멤피스 소울 요소를 도입한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5위를 기록했으며, 호주와 네덜란드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사운드트랙으로도 여러 작품에 사용되어, 1979년 영화 ‘Love at First Bite’와 1994년의 ‘프리실라’ 등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댄스플로어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치고 싶을 때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한 곡이다.

70년대에 히트한 서양 팝의 댄스 음악. 세계의 명곡, 인기곡(41~50)

Young Hearts Run FreeCandi Staton

Candi Staton – Young Hearts Run Free (Official Music Video) [HD]
Young Hearts Run FreeCandi Staton

미국을 대표하는 소울 싱어, 캔디 스테이턴이 1976년에 발표한 주옥같은 디스코 송은 경쾌한 비트와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걸작입니다.

힘 있고 시원하게 뻗는 보컬과 자유를 갈망하는 영혼의 외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은, 미 R&B 차트 1위, 영국에서도 2위를 기록한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1996년에는 영화 ‘로미오+줄리엣’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킴 메이젤의 커버를 통해 새로운 세대에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업템포 리듬과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은 댄스플로어에서 마음껏 몸을 움직이고 싶을 때나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합니다.

70년대 디스코 씬을 대표하는 명곡으로서, 세대를 넘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Come To MeFrance Joli

France Joli – “Come To Me” 1979
Come To MeFrance Joli

캐나다의 디바 프랑스 조리(France Joli)가 16세에 발표한 데뷔곡은 디스코 음악사에 빛나는 금자탑이 되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애절한 보컬과 업템포 비트가 절묘한 균형으로 조화를 이루어 댄스 플로어를 매료시킨 이 곡은, 1979년 9월부터 3주 연속으로 빌보드 댄스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나 서머의 대타로 갑작스럽게 출연한 파이어 아일랜드 공연에서는 5,000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는 전설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죠.

1998년 영화 ‘54 피프티★포(54)’의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어 시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화려한 디스코 사운드와 열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최고의 댄스 튠은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