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히츠] 1980년대에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해외의 댄스 음악
현재 리바이벌 붐의 한가운데라는 점도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80년대 음악.
여러 장르가 소용돌이쳤던 80년대이지만, 그중에서도 댄스 음악이 이 시대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디스코의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80년대의 서양 음악을 셀렉트했습니다.
지금과 달리, 록도 댄스 음악의 한 종류로 인기가 있었던 시대라, 볼티지가 올라가는 넘버가 많이 존재합니다.
노스탤직한 음악으로 텐션을 올리고 싶은 분들은 끝까지 마음껏 즐겨주세요.
[클럽 히츠] 1980년대에 플로어를 달군 서양 팝의 댄스 뮤직 (1~10)
Never Gonne Give You UpRick Astley

달콤한 외모와는 달리 저음의 묵직한 보컬로 인기를 모은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릭 애스트리.
1980년대에 큰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로, 특히 ‘Never Gonna Give You Up’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완성된 곡이지만,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파트도 많아 노래를 즐기면서 춤출 수 있는 곡으로 인기를 얻었죠.
개성이 강하지 않은(부담 없는) 멜로디이니 꼭 한번 들어보세요.
I Wanna Dance With SomebodyWhitney Houston

1980년대에 큰 활약을 보인 여성 가수, 휘트니 휴스턴.
일본에서도 매우 잘 알려진 아티스트죠.
그녀의 댄스 음악이라고 하면 이 ‘I Wanna Dance With Somebody’를 떠올리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일본에서는 ‘스테키나 Somebody’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곡.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시대감을 느끼게 하는 트랙에 있지 않을까요? 시대를 느끼게 하는 신시사이저와 시원하게 뻗는 휘트니 휴스턴의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Take On Mea-ha

아하의 명곡 ‘Take On Me’.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한 명곡이죠.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 곡은 2019년에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계기가 된 작품이 바로 현재 가장 빛나는 슈퍼스타, 더 위켄드의 명곡 ‘Blinding Lights’입니다.
더 위켄드는 신스웨이브와 신스팝을 발 빠르게 받아들였는데, 곡의 구성が ‘Take On Me’와 너무 비슷하다는 점으로 화제를 모았죠.
30년 넘게 앞으로의 음악 신에도 영향을 준, 훌륭한 댄스 뮤직입니다.
Billie JeanMichael Jackson

마이클 잭슨의 명곡 ‘Billie Jean’.
말 그대로 전설적인 한 곡이죠.
10대라 할지라도 멜로디만큼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이 곡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그루브! 요즘 음악 신(scene)에서는 보기 드문, 호흡 소리와 그루브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입니다.
트랙은 단순하지만 결코 단조롭지는 않고, 전체를 통해 신나게 몸을 맡길 수 있도록 곳곳에 다양한 장치가 되어 있는 점도 이 곡의 훌륭한 부분이죠.
Hangin’Chic

쿨한 그루브와 세련된 펑크가 어우러진, 1982년 디스코 신을 연상시키는 한 곡입니다.
나일 로저스의 독특한 기타 리프와 버나드 에드워즈의 펑키한 베이스 라인이 절묘하게 맞물려, 밤의 클럽에서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네요.
앨범 ‘Tongue in Chic’에 수록된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64위를 기록했습니다.
디스코 붐이 지나간 시기에 발매되었지만, 시크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밤 드라이브나 친구들과의 파티 BGM으로 딱 어울리는 곡이에요.
HolidayMadonna

마돈나 하면 ‘Like a Virgin’의 히트곡이 매우 유명하지만, 이 곡은 데뷔 이후 세 번째 싱글로, 1983년에 미국 댄스 클럽 송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곡입니다.
마돈나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계기가 된 노래입니다.
Got To Be RealCheryl Lynn

셰릴 린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이 디스코 넘버는 1978년 7월에 발매된 그녀의 데뷔 싱글로, R&B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힘있는 보컬과 감성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적이며, 진정성과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사가 인상적이죠.
이 작품은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구는 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고, 2005년에는 댄스 음악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업비트한 멜로디와 펑키한 리듬은 80년대 디스코 신을 떠올리게 하며, 향수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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