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몸을 움직이는 게 즐거워지는! 댄스곡 & 체조 송
노인 시설이나 데이서비스 등에서는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을 기획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춤이나 체조를 도입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90대 어르신께 추천하고 싶은 댄스곡을 소개합니다.
젊은 시절에 들으셨던 청춘송이나 유행곡 중에서, 춤이나 체조에 어울리는 곡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활용하셔서 90대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추억의 곡이 배경음악이라면, 몸을 움직이는 일이 조금 더 즐겁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90대] 몸을 움직이는 게 즐거워지는! 댄스곡 & 체조 송 (1~10)
간단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댄스NEW!

크리스마스 파티를 활기 있게 만들려면, 어려운 안무보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를 추천합니다.
정통 크리스마스 송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팔을 천천히 돌리는 등의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일어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앉은 채로 할 수 있도록 안무를 응용해 보세요.
음악의 리듬에 맞추기만 해도 즐거운 재활 운동이 됩니다.
산타 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소품을 착용하면 분위기가 더욱 화려해집니다.
노인 시설이나 지역 모임에서도 도입하기 쉽고,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어 마음과 몸이 따뜻해지는 겨울 이벤트에 딱 맞는 아이디어입니다.
동경의 하와이 항로오카 하루오

전후 일본인의 동경과 희망을 상징하는 명곡입니다.
1948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하와이로 향하는 항로를 주제로,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운 출발을 그려냅니다.
당시의 호화 여객선 문화가 가사에 담겨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오카 하루오 씨의 독특한 비브라토가 가미된 창법이 곡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1950년에는 같은 제목의 영화가 제작되어 오카 하루오 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젊은 시절의 미소라 히바리 씨도 출연해, 두 사람의 듀엣은 볼거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경쾌하고 가벼운 리듬이면서도 어딘가 우아한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틀림없이 즐거운 기분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도쿄 키드미소라 히바리

전후 일본을 활기 나게 한 곡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미소라 히바리가 13세에 부른 영화 주제가로 1950년 9월에 개봉한 동명 영화와 함께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가사에는 꿈과 츄잉껌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힘든 시대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젊은이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즐거운 기분이 되는 건 틀림없어요! 느긋한 템포의 곡이기 때문에 90대 어르신들도 쉽게 시도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안녕하세요미나미 하루오

오사카 엑스포의 공식 테마송으로 1967년 3월에 발표된 미나미 하루오의 대표곡입니다.
약 14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국민적으로 친숙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의 우정을 호소하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본 작품은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의 행진곡으로도 사용되어 다양한 장면에서 사랑받아 왔습니다.
미나미 하루오의 밝고 경쾌한 보컬과 팝적인 곡조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전체적으로 느긋하고 온화한 전개이기 때문에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몸을 움직이며 즐기기 좋은 곡이죠.
찬치키 오케사미나미 하루오

1957년에 발매된 이 작품은 220만 장이 넘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미나미 하루오 씨의 이름을 일약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고향을 떠나 일하는 출가세(데카세기) 노동자들의 비애를 그린 가사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겠지요.
1980년과 1982년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불려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1958년에는 동명의 영화가 공개되었고, 미나미 씨 본인도 출연했습니다.
향수를 느끼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축제 같은 리듬은 몸을 움직이기에 딱 좋네요.
언덕을 넘어후지야마 이치로

후지야마 이치로 씨의 노랫소리에 실려, 희망으로 가득한 청춘을 만끽하는 명곡입니다.
1931년에 영화 ‘언니’의 주제가로 발표되어 50만 장 이상이 팔린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코가 마사오 씨의 뛰어난 재능이 담긴 멜로디와 시마다 요시후미 씨의 따뜻한 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맑게 갠 하늘 아래, 언덕을 넘어 걸어가는 듯한 경쾌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손뼉을 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네요.
아아 인생에는 눈물이 있다사토미 코타로, 요코우치 다다시

영화 ‘미토 코몬’의 주제가로 알려진 명곡입니다.
1973년에 발매되었으며, 사토미 코타로 씨와 요코우치 타다시 씨가 함께 불렀습니다.
인생의 기쁨과 고통, 그리고 희망을 노래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곡입니다.
“인생에는 즐거움과 고통이 있다”는 보편적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드라마의 내용과도 조화를 이루며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작품은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은 곡입니다.
일본 전통 악기와 관악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편곡 또한 매력적이며, 듣는 이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곡이니, 이 곡에 맞춰 모두 함께 체조나 춤을 즐겨 보세요.





![[90대] 몸을 움직이는 게 즐거워지는! 댄스곡 & 체조 송](https://i.ytimg.com/vi_webp/NT1SQ5SQeKo/maxresdefault.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