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히츠] 1980년대에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해외의 댄스 음악
현재 리바이벌 붐의 한가운데라는 점도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80년대 음악.
여러 장르가 소용돌이쳤던 80년대이지만, 그중에서도 댄스 음악이 이 시대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디스코의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80년대의 서양 음악을 셀렉트했습니다.
지금과 달리, 록도 댄스 음악의 한 종류로 인기가 있었던 시대라, 볼티지가 올라가는 넘버가 많이 존재합니다.
노스탤직한 음악으로 텐션을 올리고 싶은 분들은 끝까지 마음껏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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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히트] 1980년대에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팝의 댄스 음악(41~50)
PassionTHE FLIRTS

신시사이저와 드럼 머신이 만들어내는 세련된 하이 에너지 사운드로, 1982년 미국 댄스 음악 신에서 강렬한 데뷔를 장식한 것이 더 플러츠(The Flirts)입니다.
앨범 ‘10¢ a Dance’의 첫 번째 싱글은 에너지 넘치면서도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독일과 스위스에서 톱10에 진입했고, 네덜란드에서도 히트 차트를 뜨겁게 달궜으며, 미국 빌보드 댄스 차트에서도 21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로듀서 보비 오란도(Bobby Orlando)의 뛰어난 감각과 안드레아 델 콘테(Andrea Del Conte)의 파워풀한 보컬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디스코와 클럽 음악의 황금기를 체감하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클럽 히츠] 1980년대에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서양 음악의 댄스 뮤직(51~60)
1-2-3Gloria Estefan

담담한 보컬이 인상적인 미국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글로리아 에스테판.
쿠바에서 태어난 그녀이지만, 같은 배경의 가수들과는 달리 라틴이 아니라 팝 음악을 중심으로 한 음악성으로 활약했다.
그런 그녀의 명곡이 바로 이 ‘1-2-3’.
당시 트렌드였던 댄스 팝과 팝 록을 중심으로 한 팝 사운드에, 캐치한 ‘원, 투, 쓰리’라는 후렴구로 큰 히트를 기록했다.
Good LifeInner City

디트로이트 테크노 신(scene)의 오리지네이터 중 한 명인 케빈 샌더슨이 여성 보컬리스트와 함께 결성한 유닛.
그는 여러 명의로 활동했지만, 이너 시티는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며 시대와 호응하는 하우스 색채가 강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반짝이는 신스 프레이즈와 귀에 남는 후렴이 인상적인 이 곡은, 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댄스 클래식으로 잘 알려진 히트곡이다.
Bette Davis EyesKim Carnes

1981년에 발매되어 이듬해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히트 송입니다.
소위 남성을 매료시키는 마성의 여자를 노래한 곡이죠.
러브송도 내용이 다양한데, 댄스 뮤직은 어른스러운 매력을 느끼게 하는 가사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이 곡의 주인공인 여성은 매력적인 여자이지만, 남성에게는 조금 스릴을 느끼게 만드는 여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Whip It!Devo

디보의 등장은 음악계뿐만 아니라 미술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험’의 하나였던 것 같기도 하죠.
기발한 패션과 전위적인 사운드는 테크노 팝을 넘어선 미래적인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CelebrationKool and The Gang

인트로의 잔잔한 커팅 기타, 그리고 익숙한 그 신시사이저가 들려주는 그 멜로디, 80년대를 대표하는 ‘Kool & The Gang’의 대히트 넘버입니다.
댄스 비트이면서도 곡 속에서 드라마틱한 전개와 무드를 느낄 수 있어, 춤춰도 좋고 깊이 감상해도 좋은 한 곡입니다.
70년대 펑크 붐의 여운이 남아 있는, 최고로 춤추기 좋은 넘버입니다.
The Politics of DancingRe-Flex

불과 4년만 활동한 영국 밴드로 앨범은 한 장만 발매했지만, 이 곡은 미국 댄스 클럽 송 차트에서 8위까지 올라 히트했습니다.
뉴웨이브 곡이 댄스 음악에 자주 쓰였던 것도 80년대의 특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