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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클럽·댄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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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히츠] 1980년대에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해외의 댄스 음악

현재 리바이벌 붐의 한가운데라는 점도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80년대 음악.

여러 장르가 소용돌이쳤던 80년대이지만, 그중에서도 댄스 음악이 이 시대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디스코의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80년대의 서양 음악을 셀렉트했습니다.

지금과 달리, 록도 댄스 음악의 한 종류로 인기가 있었던 시대라, 볼티지가 올라가는 넘버가 많이 존재합니다.

노스탤직한 음악으로 텐션을 올리고 싶은 분들은 끝까지 마음껏 즐겨주세요.

[클럽 히츠] 1980년대에 플로어를 달군 서양 팝의 댄스 뮤직(81~90)

You’re Too LateFantasy

피아노와 드럼을 축으로 신시사이저와 펑크 기타가 뒤얽히는, 아주 그루비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이 한 곡.

당시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최고로 춤추기 좋은 곡입니다.

여기에 섹시한 여성 보컬이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최고의 디스코 넘버가 되죠.

전 세계적으로도 큰 히트를 기록하며, 그 경쾌하고 댄서블한 곡에 많은 사람들이 춤을 췄습니다.

Whatcha Gonna Do With My Lovin’Inner City

DJ이자 테크노 뮤지션, 프로듀서인 케빈 샌더슨이 참여한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성공한 것이 바로 이 이너 시티이다.

R&B 가수 패리스 그레이를 기용해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았고, 그녀의 감미로운 보컬이 사운드와 매우 잘 어울린다.

Don’t Get Me WrongPretenders

Pretenders – Don’t Get Me Wrong (Official Music Video)
Don't Get Me WrongPretenders

영국과 미국의 합동 록 밴드 프리텐더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이 곡은 1986년 11월에 발매되었으며, 멜로디가 돋보이는 사운드와 크리시 하인드의 개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넘버입니다.

잔글리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적이며, 하인드의 목소리에 실어 연애 관계의 미묘함을 문학적인 표현으로 풀어냅니다.

앨범 ‘Get Close’의 선행 싱글로 발표되어, 미국과 영국 양국에서 모두 Top 10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60년대 영국 TV 스파이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되어 당시의 분위기를 진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복잡한 감정과 자립심을 느끼게 하는 가사는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특히 여성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I.O.UFreeez

질릴 정도로 댄스 플로어에 울려 퍼졌던 곡이 바로 이 노래입니다.

버블 세대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디스코 차트 No.

1의 인기곡이죠.

마치 여성처럼 높은 목소리이지만, 부른 사람은 존 로카라는 남성입니다.

All Night LongMary Jane Girls

All Night Long – Mary Jane Girls (1983)
All Night LongMary Jane Girls

릭 제임스가 선보인 4인조 여성 그룹, 메리 제인 걸스.

대히트곡 In My House만 아시는 분들께는 이 곡도 추천합니다.

메리 J.

블라이즈를 비롯해 여러 R&B 가수들이 다뤄온 명곡이에요.

The Safety DanceMen Without Hats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밴드이지만, 미국 댄스 클럽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곡에 맞춰 영국의 포크댄스를 추고 있으며, 중세적인 분위기가 독특하게 느껴지네요.

이 곡은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에 사용되었습니다.

[클럽 히츠] 1980년대에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서양의 댄스 음악(91~100)

Oh SheilaReady For The World

Ready For The World – Oh Sheila (Official Music Video)
Oh SheilaReady For The World

1985년에 발매된 이 곡은 펑키한 비트와 멜로디컬한 사운드로 댄스 플로어를 열광시킨 80년대를 대표하는 R&B 작품입니다.

가사에는 연인에 대한 강한 마음과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어 리스너의 마음을 울립니다.

레디 포 더 월드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와 유럽에서도 차트에 진입하며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본작은 사랑에 고민하는 사람은 물론, 80년대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경쾌한 리듬과 인상적인 코러스로 당신의 기분을 확실히 끌어올려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