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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지금도 빛나는! 팝(서양 음악) 추천 여성 싱어

1990년대의 서양 음악 신(scene)은, ‘그런지’와 ‘얼터너티브 록’이라 불리는 기존 히트 차트의 상식을 뒤집는 밴드와 아티스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클럽 음악에서도 힙합과 네오 소울 같은 새로운 장르에서 연이어 히트곡이 탄생한 변혁의 시대였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격동의 씬 속에서도 독자적인 스타일과 재능으로 후대 아티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여성 싱어들에 주목하여, 장르를 가리지 않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소개합니다!

90년대 데뷔 뮤지션은 물론, 80년대부터 활약해 온 아티스트까지 포함해, 최근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1990년대를 수놓은 여성 싱어들의 목소리를 꼭 즐겨 보세요!

[90년대] 지금도 빛나는! 팝(서양 음악) 추천 여성 가수(21~30)

DressPJ Harvey

영국 출신의 여성 싱어 PJ 하비.

1991년에는 데뷔 싱글 ‘Dress’를 인디 레이블에서 발표해 그 생생한 사운드로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최고의 송라이터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데뷔 앨범 ‘Dry’는 90년대 그런지 신(scene)의 카리스마적 록 밴드인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좋아한 작품으로 꼽았으며, 같은 시대의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끝으로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1990년대 음악 신(scene)은 말 그대로의 믹스처 시대였고, 여성 보컬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재능이 잇따라 등장했다는 사실은 이번에 소개한 아티스트들을 봐도 이해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솔로 아티스트뿐 아니라 밴드나 그룹의 프런트우먼으로서도 훌륭한 인물들이 다수 탄생한 시기였으니, 꼭 깊이 파고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