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국 록 밴드 【All Time Best】

PsychosocialSlipknot

Slipknot – Psychosocial [OFFICIAL VIDEO] [HD]

슬립낫은 록 사운드를 더욱 무겁게 만들고 힙합 요소를 접목한 뉴메탈 장르의 개척자로 유명합니다.

특히 보컬 코리 테일러는 격렬한 샤우트부터 샤우트를 사용하지 않는 클린 보컬 파트까지 폭넓게 소화하기 때문에, “격한 보컬은 좀 힘들다…”는 분들에게도 슬립낫을 추천할 수 있어요.

참고로 록은 좋아하지만 슬립낫은 조금 강하다고 느끼는 분들께는, 코리 테일러의 또 다른 밴드인 스톤 사워가 보다 전통적인 록에 가깝기 때문에 함께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The PretenderFoo Fighters

Foo Fighters – The Pretender

푸 파이터스는 전 니르바나의 데이브 그롤을 중심으로 결성된 미국의 록 밴드입니다.

이들의 매력은 니르바나 시절의 그런지 느낌을 살리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이 넘치는 묵직한 록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점입니다.

또, 박력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도 주목 포인트 중 하나예요! 참고로, 프런트맨 데이브는 친일가로도 알려져 있어 일본의 TV 프로그램이나 잡지 인터뷰에 자주 등장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 체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Gimme All Your Lovin’ZZ Top

ZZ Top – Gimme All Your Lovin’ (Live)

미국 텍사스 출신의 지 지 탑은 기타리스트 빌리 기번스를 중심으로 결성된, 강직한 외모와 사운드가 매력적인 록 밴드입니다.

이 밴드는 음악적 뿌리가 블루스에 있으며, 수염을 기른 빌리의 외모와 어우러져 묵직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풍깁니다.

특히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코드 진행에, 과도한 기교를 부리지 않는 감성적인 음색으로 들려주는 기타 프레이즈는 한 번 들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The FlameCheap Trick

Cheap Trick – The Flame (Official Video)

치프 트릭은 캐치한 멜로디와 하드 록 요소를 결합해 아메리칸 록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밴드입니다.

그들은 파워 팝과 하드 록 사이에서 독자적인 사운드를 구축하며 많은 후배 밴드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대표곡 ‘I Want You to Want Me’의 라이브 버전이 빌보드 핫 100에서 7위를 기록한 것은 치프 트릭이 세상에 선보인 매력이 폭넓게 인정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변화를 거듭하면서도 늘 혁신적이었던 그들의 음악은 팬들을 사로잡아 왔고, 지금도 새로운 리스너들을 계속해서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PoisonAlice Cooper

Alice Cooper – Poison

앨리스 쿠퍼는 쇼크 록의 선구자로서 이름을 알리며, 음악 씬에 독자적인 발자취를 남겨 온 아티스트입니다.

그가 프런트맨을 맡았던 밴드는 1969년 데뷔 이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그로테스크한 연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I’m Eighteen’이나 ‘Poison’ 같은 곡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머로 가득한 캐릭터와 때로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연출의 대비는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에어로스미스나 본 조비와 같은 거물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또한 그의 개성이 가득한 커리어를 한층 더 화려하게 빛내고 있네요!

SmoothSantana

Santana – Smooth (Official Video) ft. Rob Thomas

산타나는 라틴 음악과 록의 융합을 세상에 널리 알린 선구자로서, 그들의 음악은 장르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산타나의 감정이 풍부한 기타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들의 대표작 ‘Abraxas’는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Black Magic Woman’과 ‘Oye Como Va’ 등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는 명곡들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Supernatural’로의 부활은 새로운 세대에게도 그 매력을 전했고, ‘Smooth’ 등은 지금도 자주 들을 기회가 많지요.

산타나가 음악 신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은 그 업적을 증명합니다.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Light My FireThe Doors

The Doors – Light My Fire

1960년대 초기 록이 발전하던 시기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유명한 더 도어스.

그들은 ‘Light My Fire’로 대표되는 보컬 짐 모리슨의 낮은 보컬 라인과 키보드 레이 만자렉의 클래식한 솔로가 구축하는 아름다운 세계관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그들은 핑크 플로이드와 킹 크림슨 등으로 대표되는 복잡하고 발전적인 ‘프로그레시브 록’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더 도어스를 마음에 들었다면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