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국 록 밴드 【All Time Best】
오랜 역사를 지닌 록.
그중에서도 미국 록은 극적인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현재 ‘아메리칸 록’이라고 하면, 파워 코드를 많이 사용한 힘 있는 사운드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특징은 분명히 있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에도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아메리칸 록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록 밴드들을 선정했습니다.
각 밴드마다 개성과 매력이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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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국 록 밴드 【All Time Best】(41~50)
Pull Me UnderDream Theater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선구자 드림 시어터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팬들을 계속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Images and Words’가 큰 히트를 기록하며 프로그레시브 메탈 팬들에게는 전설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또한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는 콘셉트 앨범으로서의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널리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단지 힘 있는 사운드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스너에게 꿈같은 음악적 체험을 제공하는 그들의 곡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선도하는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medyThe Black Crowes

아메리칸 록의 정수를 비추는 밴드, 더 블랙 크로우스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세계로 날개를 펼쳤습니다.
그들의 데뷔 앨범 ‘Shake Your Money Maker’가 발매된 순간부터, 블루스가 가미된 묵직한 기타 리프와 하스키한 보컬은 많은 록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특히 대표곡 ‘Hard to Handle’은 지금도 빛바래지 않는 클래식 넘버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더 블랙 크로우스는 다양한 록의 면모를 보여주는 밴드로, 아메리칸 록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Thrash UnrealAgainst Me!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세계로 뻗어나간 펑크 록 밴드 어게인스트 미!는 1997년 결성 이래로 사회에 대한 반항 정신을 음악에 담아오고 있습니다.
2002년 앨범 ‘Against Me! Is Reinventing Axl Rose’로 데뷔해, 날카로운 정치적 메시지와 열정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메이저 레이블로 이적하며 앨범 ‘New Wave’로 빌보드 200에서 57위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에는 프런트맨의 트랜스젠더 커밍아웃이 화제가 되었고, 그 경험을 승화한 앨범 ‘Transgender Dysphoria Blues’는 2015년 GLAAD 미디어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포크 펑크부터 아나코 펑크까지 다채로운 음악성과 성실한 메시지를 지닌 이들의 음악은 사회의 기성 관념에 의문을 던지고, 자신답게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True BelieversThe Bouncing Souls

미국 뉴저지주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신에서 탄생한 더 바운싱 소울즈는 펑크 록의 본질을 구현하는 밴드입니다.
1989년 결성 이후, 반골 정신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결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1994년 자립 레이블에서 발매한 앨범 ‘The Good, The Bad & The Argyle’에서는 뉴웨이브에 대한 존경심이 느껴지는 참신한 접근을 선보였고, 이후 Epitaph Records와 계약하며 멜로디컬하고 템포감 있는 펑크 스타일을 확립해 나갔습니다.
결성 30주년을 맞은 2019년 3월에는 기념 EP ‘Crucial Moments’를 발표해 펑크 신의 중진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마음에 울리는 가사로 음악을 통해 자유와 희망을 전하는 더 바운싱 소울즈는, 성실한 음악적 표현을 추구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밴드입니다.
Anarchy Burger (Hold the Government)The Vandals

1979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결성된 더 밴달스는 풍자와 유머를 무기로 삼아 반체제 펑크 록의 정수를 구현해 왔습니다.
1982년 데뷔 이래 펑크 록 신에 독자적인 가치관을 불어넣었고,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솜씨는 단연 돋보입니다.
멜로딕한 하드코어 사운드와 풍자 가사가 어우러진 음악성은 1998년 앨범 ‘Hitler Bad, Vandals Good’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데이브 퀴켄부시의 개성적인 보컬과 조시 프리스의 매우 정확한 드럼워크가 만들어내는 음악은 사회의 모순을 웃어넘기고 싶은 사람,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Die for the GovernmentAnti-Flag

펑크 록에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3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미국의 반골 정신을 체현하는 밴드 앤티-플래그.
1988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탄생해, 반전과 인권 옹호를 꾸준히 외쳐 왔습니다.
1996년 앨범 ‘Die for the Government’로 데뷔한 뒤, FAT WRECK CHORDS와 RCA 같은 명문 레이블에서의 활동을 거치며 그 메시지는 전 세계에 전해졌습니다.
공격적인 기타 리프와 캐치한 멜로디 라인을 무기로 하드코어 펑크의 정수를 꿰뚫는 그들의 음악은 펑크 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I Love Livin’ in the CityFear

1977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하드코어 펑크 밴드 피어(FeaR)는 거칠고 날것의 공격성과 과격한 퍼포먼스로 미국 음악 신(Scene)을 뒤흔들었습니다.
1981년 영화 ‘The Decline of Western Civilization’에 출연한 뒤, 이듬해 앨범 ‘The Record’를 발표했습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플리 씨가 1983년에 잠시 합류하는 등, 펑크 신을 넘어선 영향력을 보였습니다.
리 빙 씨의 도발적인 보컬과 날카롭게 다듬어진 사운드는 반항 정신과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기존의 가치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에 강하게 울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