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연애 송 특집 [두근두근·눈물 나게 하는]
다양한 장르가 있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역시 연애 이야기는 정석 중 하나죠.
그리고 그 수만큼이나 러브송도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품의 본줄기가 러브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오프닝이나 엔딩에 연애 노래가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정말 많고, 놀라울 정도로 수많은 애니송 러브송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런 명곡들을 총정리합니다.
지금 막 사랑에 빠진 당신에게도, 실연으로 우울해하는 당신에게도 추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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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러브송 특집 [두근두근·눈물샘 자극] (21~30)
사랑에 사랑하여쿠라키 마이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척을 하거나, 관심이 있지만 관심 없는 척을 하거나.
소중한 사랑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하는 여자아이의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어요.
쿠라키 마이 씨의 청량하고 투명한 목소리가 참 멋지네요.
다이아몬드 크레바스셰릴 놈 starring May’n

‘마크로스 F’의 엔딩 테마.
작품 속 디바 셰릴 놈의 보컬을 맡은 May’n이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슬픈 이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애절한 보컬이 마음에 와닿아, 사랑에 빠진 이들의 감성을 한껏 적셔 줄 것 같은 한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사랑 노래 특집 [두근두근·눈물나게 하는] (31~40)
러브 서큘레이션하나자와 카나

“하나, 둘!”이라는 아주 임팩트 있는 도입으로 시작하는 ‘연애 서큘레이션’.
TV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10화의 오프닝에 사용되었습니다.
등장인물 센고쿠 나데코의 이미지송이며, 나데코 역의 하나자와 카나 씨가 노래했습니다.
포근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곡 분위기와 보컬이 정말 매력적이죠.
다만 애니의 스토리와照らし合わせて(대입해) 들어보면, 어쩌면 전혀 다른 인상의 곡으로 들릴지도…… 꼭 함께 감상해 보세요!
GravityBUMP OF CHICKEN

떨어져 있더라도 너는 내 마음 속에 있어, 라고 노래하는 감동적인 넘버입니다.
‘천체관측’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록 밴드 BUMP OF CHICKEN의 곡으로, 2020년에 25번째 싱글 ‘아카시아/Gravity’로 발매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의 주제가입니다.
느긋한 리듬과 스트링의 음색 때문인지 매우 장대한 완성도입니다.
듣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날지도 몰라요… 그만큼 가슴을 죄어오는 명곡이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창성의 아쿠에리온AKINO

후렴 가사가 인상적인 ‘창성의 아쿠에리온’은 애니송의 정석인 러브송입니다.
애니메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후렴은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사랑을 하고 있을 때나 연인이 그리울 때 꼭 들어보세요. 또,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곡입니다. 애니송 한정이나 사랑 노래 한정일 때도 추천해요. 당신은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나요? 이 곡을 들으면 가사처럼 좋아하는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별이 헤엄친다마카로니 연필

여름의 초조함과 덧없음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발라드입니다.
마카로니 연필이 2022년 4월에 발표한 곡으로, TV 애니메이션 ‘서머타임 렌더’의 오프닝 테마로 신작으로 쓰였습니다.
애절한 가사와 상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과 운명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름밤에 듣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실연했을 때나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겪었을 때에 딱 맞는 곡이죠.
이 작품을 들으면,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겹쳐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카로니 연필의 매력이 가득 담긴 명곡을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감동하실 거예요.
센티미터the peggies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소중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가슴이 꽉 조여오는 러브송입니다.
가나가와현 출신의 3인조 걸즈 밴드 the peggies의 곡으로, 2020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렌탈 여자친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듣기 편한 밴드 사운드가 보컬 키타자와 유우호의 목소리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매우 힐링되는 완성도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일, 그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