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애니송. 가을이 깊어지는 애니의 명곡
일, 학교 행사나 이벤트로 바쁜 계절, 가을.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애니를 볼 틈도 없어!라고 느끼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잠깐이라도 빈 시간에 애니송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이번 기사에서는 가을 분위기의 애니송, 가을 애니의 주제가 등을 소개해 드립니다!지쳤을 때 기분 전환으로, 또 앞으로 볼 애니를 찾는 분께도 추천할 만한 내용이에요.
폭넓은 연대의 작품을 모아두었으니, 어쩌면 추억의 곡들도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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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애니송. 가을이 깊어지는 애니메이션의 명곡(71~80)
가을부터의 서머타임닌도 유코

1985년에 선라이즈 제작으로 TV 애니메이션화된 ‘더티 페어’의 OVA 엔딩 테마로 새롭게 쓰여졌습니다.
제목 그대로 여름 사랑의 추억을 돌아보는 러브송입니다.
당시 인기를 얻고 있던 전 아이돌이자 배우인 니토 유코 씨가 보컬을 맡았습니다.
사운드는 어느 쪽이냐 하면 여름을 연상시키는 당시의 표준적인 팝스에 가깝습니다.
리플렉티아eufonius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true tears’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음악 유닛 eufonius의 곡으로, 2008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쿨함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곡조만으로도 청명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이 떠오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전해지는 가사도 정말 좋네요.
날씨가 좋을 때, 이 곡을 들으며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I & ILeola

언제나 나는 너의 곁에 있을 거라고 노래하는, 한결같은 러브송입니다.
애니메이션 ‘배를 엮다’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곡으로, 구마모토 현 출신 가수 레올라(Leola) 씨가 부르고 있습니다.
2016년에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장대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사운드 어레인지 위에 얹힌 부드러운 보컬, 정말 멋집니다.
지내기 좋은 가을 날씨에 차나 커피를 마시며 듣기에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빛이 있는 곳으로May’n

TV 애니메이션 ‘종말의 이젯타’의 엔딩 테마입니다.
May’n 씨라고 하면 ‘마크로스 F’의 캐릭터인 셰릴 놈의 가창 파트를 담당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죠.
압도적인 가창력에 소름이 돋습니다.
히토미나카정

싱어송라이터 정 씨.
그녀는 아름다운 가창력은 물론, 미니 하프를 사용한 반주와 노래라는 스타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정 씨가 애니메이션 ‘츠루네 -잇는 화살-’의 엔딩 테마로 새로 쓴 곡이 ‘히토미나카’입니다.
이 곡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담겨 있으며, 미니 하프의 음색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꼭 꿈꾸는 듯한 기분으로 듣고 위로받으셨으면 합니다.
안아줘사카모토 마아야

포근한 햇살이 스며들어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2024년 1월에 디지털로 발매되었고, WOWOW 애니메이션 ‘불사른 왕’ 시즌 2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사카모토 마아야 씨의 부드러운 보컬이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갑니다.
오에 센리 씨가 맡은 가사에서는 일상 속 사소한 행복을 소중히 끌어안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바쁨에 지쳐가는 가을날, 문득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꿈과 바람을 다시 바라보고 싶어질 때, 꼭 이 곡을 들어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질 것입니다.
WindAkeboshi

왠지 모르게 노스탤지어한 기분이 드는 애니송입니다.
전 세계에 팬을 둔 인기 애니메이션 『NARUTO -나루토-』의 초대 엔딩 테마로, 가나가와현 출신 싱어송라이터 Akeboshi가 노래했습니다.
2002년에 발매된 첫 미니앨범 『STONED TOW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피아노의 음색을 중심으로 한 애잔한 곡조가 매력적이며, 해외의 민속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인상도 줍니다.
가사에는 목표를 향해 곧게 나아가야 한다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가을바람을 피부로 느끼며 듣기에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