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복잡하고 기괴하다! 아방가르드 메탈 추천 밴드 모음
헤비 메탈이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실제로는 매우 폭넓은 음악성을 아우르고 있으며, 어느 정도 메탈을 계속 듣다 보면 방대한 서브장르의 존재를 누구나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중에는 듣는 사람을 가리는 장르도 있는데, 그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가 이번 주제인 ‘아방가르드 메탈’입니다.
말 그대로 전위적인 스타일이 특징인 장르로,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공통되는 부분도 있으면서 특정한 스타일이나 방법론에 얽매이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구성의 곡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아방가르드 메탈’이라 불리는 장르의 밴드들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인 메탈이나 록에 질리신 분들,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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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복잡하고 기묘하다! 아방가르드 메탈 추천 밴드 모음 (1~10)
AletheiaSIGH

아방가르드 메탈 세계에서 다양한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음의 모험을 펼치는 일본이 자랑하는 밴드, Sigh.
일본 밴드로서는 매우 이른 시기에 블랙 메탈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고, 유일한 오리지널 멤버인 가와시마 미라이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활동을 이어온 그들의 음악성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초기 블랙 메탈에서 출발해 음악적 폭을 넓히며 사이키델릭과 민속 음악 등 다양한 요소를 흡수한 사운드는 그야말로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익스트림한 음의 세계죠.
언더그라운드한 존재임에도 오히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밴드로, 그들의 작품은 각국 음악 매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브 퍼포먼스도 훌륭하니, 기회가 되는 분들은 꼭 한 번 그들의 공연을 보러 가보세요.
hOrsepOweredThought Industry

음악의 기성관념을 깨뜨리는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켜 온 서트 인더스트리.
그들의 1992년 데뷔작 『Songs for Insects』는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아방가르드의 경계를 박살낸 쾌작으로, 아트와 메탈의 융합을 지향한 야심작입니다.
이어 1993년에 발표된 『Mods Carve the Pig: Assassins, Toads and God’s Flesh』에서는 더욱 혁신적인 음악성을 한층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사운드의 변천을 거치면서도 늘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서트 인더스트리.
그들의 음악은 아방가르드 메탈 팬이 아니어도 반드시 들어봐야 합니다!
Traces of RealityDødheimsgard

노르웨이가 낳은 아방가르드 메탈의 기수, 두드하임스가르드는 블랙 메탈을 기점으로 예측 불가능한 음악의 여정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결성은 1994년, 그리고 1999년에 발매된 앨범 ‘666 International’은 그들이 실험적인 음악성으로 발을 내딛은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수차례 멤버 체인지를 거치며 끊임없이 진화해 온 그들은, 2015년에 발표된 다섯 번째 앨범 ‘A Umbra Omega’에서도 새로운 경지를 열었습니다.
그 매력은 혼돈과 질서가 절묘하게 얽혀 듣는 이를 압도하는, 두드하임스가르드만의 세계관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메탈의 틀을 넘어서는 그들의 음악은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한 도전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5] 복잡하고 기괴하다! 아방가르드 메탈 추천 밴드 정리(11~20)
Lo Flux TubeO.L.D.

O.
L.
D.
는 1987년 미국 뉴저지에서 결성된 밴드로, 1995년에 아쉬움 속에 해산했습니다.
이들의 매력은 초기 그라인드코어에서 발전한 예측 불가한 아방가르드 메탈로의 변천에 있습니다.
Earache Records가 데모 테이프 ‘Bathrooms Rule’을 마음에 들어 하여, 명문 레이블과의 계약을 성사시킨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회자됩니다.
유머를 가미한 곡들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음악성은 메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O.
L.
D.
의 음악은 메탈의 깊은 세계관을 알아가는 여정 중 하나이며, 아방가르드 메탈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작품들이죠!
Köd utánamThy Catafalque

1998년에 타마시 카타이(Tamás Kátai)를 중심으로 결성된 헝가리 출신의 싸이 카타팔크(Thy Catafalque)는 아방가르드 메탈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시간, 공간, 자연을 주제로 한 그들의 음악은 재즈와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매력입니다.
특히 2021년에 발표된 앨범 ‘Vadak’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공통점에 초점을 맞추는 등, 늘 새로운 주제로 리스너를 사로잡습니다.
현재 에든버러와 부다페스트를 거점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음악은, 말 그대로 아티스트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The Argument, Plate 2Ulver

울버는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음악성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1992년 데뷔 이후 그들의 작품은 늘 변화하며 예측 불가능한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블랙 메탈로 시작해 포크, 인더스트리얼, 트립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능숙하게 흡수하며 고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1999년에 발매된 앨범에서는 인더스트리얼과 트립합이 융합되었고,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 밖에도 재즈, 일렉트로닉, 팝 등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는 듣는 이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습니다.
그들의 변천은 음악의 깊이를 탐험하는 여정과도 같으며, 기존의 개념을 깨뜨리는 참신한 접근은 늘 추천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I Sang for the SwansVed Buens Ende…..

노르웨이가 낳은 아방가르드 블랙 메탈을 대표하는 밴드, 베드 빈즈 엔드는 1993년 데뷔 이후 그 혁신적인 사운드로 언더그라운드 씬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 번 들어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비조화와 불협화음을 촘촘히 배치한 곡 구성, 블래스트 비트와 잔잔한 재즈 섹션의 융합은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장르로 묶기 힘든 음악성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록이나 메탈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이 있죠.
실험적인 음악성에 관심이 있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