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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연주] 송년회·신년회 여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추천 곡 [2025]

망년회나 신년회 시즌이 다가오면 고민되는 장기자랑.

밴드를 하고 있다면 밴드 연주를 선보여 보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하지만 그 모임의 연령층이나 우리 실력에 비추어 하기 쉬운 것을 생각하다 보면, 쉽사리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기도 합니다.

어차피 선보이는 거라면 모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죠.

이 글에서는, 여흥이나 장기자랑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코피 밴드(커버 밴드)의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세대와 상관없이 인지도가 높은 곡이나 겨울 느낌의 작품 등을 중심으로 엄선했으니, 꼭 참고해 보세요!

[밴드 연주] 송년회·신년회 여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추천 곡 [2025] (11~20)

부장 푸춧초 어때?우치쿠비고쿠몬동호회

우치쿠비고쿠몬도코카이 『부장 푸촤 어때?』
부장 푸쵸 어때? 우치쿠비고쿠몬도코카이

힘이 넘치는 보컬과 중후한 사운드가 울려 퍼지는, 유머가 가득한 록 튠입니다.

2024년 1월 발매된 앨범 ‘보치보치 베테랑’에 수록된 우치쿠비고쿠몬도코카이의 곡으로, 사무실에서의 작은 일상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팝한 멜로디와 장난기 가득한 가사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부장의 기발한 행동을 묘사한 가사는 밴드다운 ‘생활 밀착형’ 시선이 돋보입니다.

송년회나 신년회의 장기자랑으로 연주하면,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릴 수 있음이 틀림없어요!

제로 감각10-FEET

10-FEET – 제제로감 (영화 ‘THE FIRST SLAM DUNK’ 엔딩 주제가)
제로감 10-FEET

박력 있는 사운드가 당신의 등을 힘차게 떠밀어 줍니다! 교토 출신 3인조 밴드 10-FEET의 곡으로, 2022년 12월에 발매된 아홉 번째 앨범 ‘콜린즈’에 수록되었습니다.

영화 ‘THE FIRST SLAM DUNK’의 엔딩 주제가로도 선정되었죠.

두께감 있는 밴드 사운드와 긴장감 있는 신스 프레이즈가 어우러진,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들으면 마음에 불을 지펴주는 느낌이 들 거예요! 송년회나 신년회 여흥으로도 딱 맞습니다.

퍼지 네이블Conton Candy

콘톤 캔디 – 퍼지 네이블 [공식 비디오]
퍼지 네이블 솜사탕

새콤달콤한 연심을 주황빛 칵테일에 비유한, 캐치한 넘버입니다! Conton Candy의 곡으로 2023년에 발매되었어요.

TikTok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여섯 번째 싱글이며, 같은 해 9월에 발매된 EP ‘charm’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친근하고 듣기 쉬워서 연말 모임이나 신년회의 여흥으로 추천해요.

상쾌한 사운드가 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줄 거예요.

모임이 끝난 뒤에도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지도 몰라요!

작은 사랑의 노래MONGOL800

몽골800 / 작은 사랑의 노래 2013 라이브 버전
작은 사랑의 노래 MONGOL800

일본 록의 정석 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 곡은, 초보자 복사 밴드(커버 밴드)에게 추천할 만한 곡으로서도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심플한 진행과 연주가 포인트라 초보자도 연주하기 쉽지만, 초대명곡인 인기 곡이기 때문에 선보이면 분명히 분위기가 달아오르죠! 최근에는 보컬리스트 아마츠키 씨가 커버하기도 해서 젊은 세대도 분명히 알고 있을 거예요! 다만 템포가 빠르니 드러머분들은 템포를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합시다!

빛날 때양문학

히츠지분가쿠 – 빛날 때 (Official Music Video) 【TV 애니메이션 ‘헤이케 이야기’ 오프닝 테마】
빛날 때 요우분가쿠

음악에만 머물지 않는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밴드명이 붙여진 3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히츠지 분가쿠.

7번째 싱글 ‘빛날 때’는 TV 애니메이션 ‘헤이케 이야기’의 오프닝 테마로 새롭게 쓰인 곡으로, 제목 그대로의 반짝임과 부유감이 귀에 남는 넘버입니다.

인상적인 기타 아르페지오를 특징으로 한 앙상블이 핵심이므로, 밴드로 연주할 때는 밸런스를 의식해 맞춰봅시다.

이모셔널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사운드가 겨울 이벤트를 물들여, 어느새 빠져들게 만드는 록 튠입니다.

중독자프레데릭

프레데릭 '정키' 뮤직비디오 / frederic 'Junkie'
정키 프레데릭

유머러스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가사와 폭넓은 음악성을 느끼게 하는 곡들로 인기를 얻고 있는 4인조 록 밴드, 프레데리크.

메이저 3집 앨범 ‘프레데리즘 3’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정키’는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흐름을 만든다’는 밴드의 각오가 담긴 넘버입니다.

귀에 남는 경쾌한 사운드와 그루비한 편곡은, 밴드 전체가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연주가 흐트러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주는, 송년회나 신년회에도 추천할 만한 록 튠입니다.

[밴드 연주] 송년회·신년회 여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추천곡 [2025] (21~30)

내일이 있으니까울풀스

샐러리맨들에게 가장 불리고 싶은 노래 1위는 ‘내일이 있어’입니다.

원곡은 사카모토 큐가 불렀지만, 다운타운과 코코리코 등 개그맨들이 참여한 Re:Japan 버전과 울풀스의 커버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곡이죠.

가사도 멜로디도 단순해서 다 함께 부르기 쉬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