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연주] 송년회·신년회 여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추천 곡 [2025]
망년회나 신년회 시즌이 다가오면 고민되는 장기자랑.
밴드를 하고 있다면 밴드 연주를 선보여 보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하지만 그 모임의 연령층이나 우리 실력에 비추어 하기 쉬운 것을 생각하다 보면, 쉽사리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기도 합니다.
어차피 선보이는 거라면 모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죠.
이 글에서는, 여흥이나 장기자랑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코피 밴드(커버 밴드)의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세대와 상관없이 인지도가 높은 곡이나 겨울 느낌의 작품 등을 중심으로 엄선했으니,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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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연주] 송년회·신년회 여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추천곡 [2025] (41~50)
흐린 하늘DOES

록 같은 더러운 보컬과 공격적인 사운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3인조 록밴드 DOES의 여섯 번째 싱글곡.
TV 애니메이션 ‘은혼’의 오프닝 테마로 채택된 곡으로, 록 사운드의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구성은 듣는 이의 텐션을 끌어올려 주죠.
각 파트가 기본적인 테크닉만으로 연주 가능하기 때문에, 연말·신년 모임에서 갑자기 밴드 연주를 하게 되었을 때나 초보 밴드맨에게도 쉽게 대응할 수 있어요.
심플하면서도 밴드의 멋이 가득 담긴, 카피밴드의 정석 곡으로도 알려진 넘버입니다.
[밴드 연주] 망년회·신년회 여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추천 곡 [2025] (51~60)
BABY BABYGOING STEADY

현재는 은행소년즈(銀杏BOYZ) 멤버로 활동 중인 미네타 가즈노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았지만, 2003년에 해산해 버린 청춘 펑크 밴드 GOING STEADY.
2번째 싱글 ‘별에게 소원을’에 수록된 ‘BABY BABY’는 감정이 살아 있는 메시지와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록 튠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귀에 남는 후렴구는 라이브에서도 오디언스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넘치죠.
곡을 몰라도 후렴에서 콜앤리스폰스가 가능한, 팝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넘버입니다.
서커스Hump Back

메이저 데뷔 싱글 ‘하이케이, 소년이여’로 주목을 받은 3피스 걸스 밴드 Hump Back.
2번째 미니 앨범 ‘hanamuke’에 수록된 ‘서커스’는 Hump Back 특유의 이모셔널한 멜로디와 직선적인 록 사운드가 기분 좋은 곡입니다.
3박자와 4박자를 오가는 비트는 밴드 전체가 의식하지 않으면 앙상블이 맞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어딘가 애수를 느끼게 하는 편곡이 센치해지는 겨울에 안성맞춤인, 여흥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록 튠입니다.
스노 글로브KANA-BOON

절묘한 느슨함과 질주감을 지닌 밴드 앙상블로 일본 밴드 신에서 존재감을 꾸준히 보여 주고 있는 4인조 록 밴드, KANA-BOON.
메이저 2집 앨범 ‘TIME’에 수록된 ‘스노우 글로브’는 깊이 있는 사운드가 겨울의 정경과 딱 맞아떨어지는 록 튠입니다.
특유의 부유감과 청량감 있는 비트는 송년회나 신년회 등 겨울 라이브에서도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해 줍니다.
중간에 박자가 바뀌는 편곡이 곡 전체에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투명감이 넘치는 넘버입니다.
홍련화LiSA

대인기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주제가로 2019년에 발매된 이후, 이례적인 롱런 히트를 기록한 이 곡.
그야말로 사회 현상급의 인기를 자랑하는 LiSA의 대표곡이죠! 이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곡을 아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여흥으로 선보이기에도 강력 추천입니다! 격한 라우드 록 스타일의 곡이라, 록 밴드의 라이브를 직접 본 적이 없는 분들은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만약 이 곡을 원곡 그대로 연주해도 괜찮다면 그대로, 좀 더 차분한 편이 좋다면 어쿠스틱 편곡으로 연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I’m a messMY FIRST STORY

모리 신이치 씨의 셋째 아들인 Hiro가 보컬을 맡고 있는 록 밴드, MY FIRST STORY.
8번째 싱글 ‘고백’의 커플링으로 수록된 곡 ‘I’m a mess’는 TikTok에서 바이럴 히트를 기록한 곡입니다.
유행 중인 곡인 만큼 연말 모임이나 신년회에서도 분명히 분위기를 띄울 수 있지만, 기타의 아르페지오나 베이스의 슬랩 등 각 파트에 섬세한 테크닉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연습을 권합니다.
애수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쿨해서 완주할 수만 있다면 주목을 받을 만한 록 튠입니다.
DiamondsPRINCESS PRINCESS

세대와 상관없이 걸밴드라면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시작 부분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라서, 굳이 말하자면 송년회에 추천하는 곡이에요.
셔플 비트가 밴드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때까지 충분히 연습합시다! 우선 각 파트가 제대로 연주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밴드로 여러 번 맞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