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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僕), Boy, 모험(冒険) 등]

노래방에서 부를 곡을 끝말잇기처럼 이어가는 ‘시리토리 가라오케’나 곡 제목으로 제한하는 ‘곡명 시리토리’, 더 나아가 50음을 테마로 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등, ‘어느 히라가나로 시작하는 곡’을 알고 싶어지는 순간이 가끔 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ぼ’로 시작하는 곡에 초점을 맞춰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소에는 ‘어느 히라가나로 시작하는 곡’이라는 기준으로 음악을 찾지는 않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라면 만나지 못했을 곡들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부디 이 글을 통해 새로운 최애 곡을 찾아보세요.

‘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ぼく), Boy, 모험 등】(291〜300)

나의 마음웬츠 에이지

웬츠 에이지 씨는 독일계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로, 주로 방송인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4살 때 모델로 데뷔했고, ‘천재 텔레비전군’의 텔레비전 전사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예능인으로서 활동 범위를 넓혀 갔습니다.

또한 2002년에는 배우 고이케 텟페이 씨와 음악 듀오 ‘WaT’를 결성해, 길거리 공연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WaT로서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등 음악 활동에서도 성공을 거둔 배우라고 할 수 있겠죠.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 주는 친근한 캐릭터가, 산뜻하게 노래하는 그의 음악 활동 속에서도 배어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본츠비 와이와이울풀스

울풀즈 ‘본츠비 와이와이’ 뮤직비디오
본츠비 와이와이 울풀스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울풀스의 록 넘버입니다.

축제 분위기의 신나는 곡이라 최고로 즐거운 기분을 맛볼 수 있는 한 곡이에요.

토터스 마쓰모토 씨의 목소리도 인상적이어서 추천드립니다.

보너스 스테이지오와타P

【카가미네 린·렌】보너스 스테이지【니코카라】
보너스 스테이지 오와타P

『THE VOC@LOiD M@STER16』에서 발매된 카가미네 컴필레이션 앨범 『agamination』의 수록곡.

어른이 된 뒤, 자유로웠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곡 분위기는 업템포로 매우 경쾌하며, 반복해서 듣고 싶어지는 곡이다.

우린 꽃다발처럼 꼭 붙어 있어카네코 아야노

카네코 아야노 – 우리 꽃다발처럼 서로 기대어 / Kaneko Ayano – Bokura hanatabamitaini yorisotte
우리는 꽃다발처럼 서로 기대어, 카네코 아야노

가나가와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카네코 아야노 씨.

기타 하나로 노래하는 스타일과 밴드 스타일 두 가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가사가 특징적입니다.

해피엔드와 챳토몬치의 영향을 받은 흐름 속에서, 탄탄한 가창으로 소박하지만 힘 있는 매력도 느껴지네요! 정말로 챳토몬치와 분위기가 통하는 것 같아요.

많은 말의 힘.

가사를 중시해서 듣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나의 행방금목서

킨모쿠세이는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 출신의 밴드입니다.

두 번째 싱글인 ‘두 사람의 아카보시’가 히트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나의 행방’의 MV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8시다! 전원 집합’의 세트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Boys End Girls크리ープ하이프

장거리 연애의 애절함을見事히 그려낸 곡입니다.

연인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싶다는 소망이 가사에 담겨 있어요.

하지만 ‘똑같음’에 집착하면 오히려 관계가 끝나 버릴 수도 있다는 아이러니한 현실도 함께 표현되고 있죠.

크립하이프의 오자키 세카이칸이 빚어내는 독특한 세계관이, 장거리 연애 중인 분들의 마음에 깊이 울릴 거예요.

이 작품은 2014년 12월에 발매된 앨범 ‘하나가 될 수 없다면, 차라리 둘만이라도 있자’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연인과 떨어져 지내는 분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의 거리감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딱 맞는 한 곡.

꼭 들어보세요.

보이즈 엔드 걸즈크리ープ하이프

[MAD] 모모세, 이쪽을 봐. / 보이즈 엔드 걸즈
보이즈 엔드 걸즈 크리ープ하이프

기타 록 밴드 크립하이프는 보컬 오자키 세카이칸의 유일무이한 보이스로 불려지는 날카로운 가사가 매력적인 밴드입니다.

동세대의 현실을 담은 가사를 노래하는 밴드는 많지만, 그들은 한층 더 현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뛰어난 밴드입니다.

이 ‘보이즈 END 걸즈’도 평범한 여러분이야말로 꼭 들어줬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