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僕), Boy, 모험(冒険) 등]
노래방에서 부를 곡을 끝말잇기처럼 이어가는 ‘시리토리 가라오케’나 곡 제목으로 제한하는 ‘곡명 시리토리’, 더 나아가 50음을 테마로 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등, ‘어느 히라가나로 시작하는 곡’을 알고 싶어지는 순간이 가끔 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ぼ’로 시작하는 곡에 초점을 맞춰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소에는 ‘어느 히라가나로 시작하는 곡’이라는 기준으로 음악을 찾지는 않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라면 만나지 못했을 곡들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부디 이 글을 통해 새로운 최애 곡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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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僕), Boy, 모험 등] (301〜310)
나는 크림빵맨이야크림 판다(나가사와 미키)

안판만을 동경하는, 고집 세고 지기 싫어하는 크림빵 ‘크림판다’ 군.
크림판나도 크림빵맨도 아니니 주의하세요.
얼굴이 판다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곡은 그의 프렌들리한 캐릭터가 잘 표현된, 귀엽고 애틋한 테마송이네요.
우리들을 위해…케츠메이시

2016년에 메이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케츠메이시가 발매한 10번째 앨범 ‘KETSUNOPOLIS 10’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화 ‘우리의 밥은 내일에 기다려’에 기용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에 맞춘 곡입니다.
우리들의 클래식케츠메이시

힙합과 레게를 에센스로 담아낸 팝한 사운드로 대중 음악으로 변모를 이룬 케츠메이시의 명곡입니다.
캐치한 분위기가 돋보여 친근하게 다가오며 2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곡입니다.
보컬로이드들이 그냥 텟테-테렛테-만 할 뿐코코아 시가렛 P

단순한 멜로디와 코러스만으로 구성되어, BGM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을 수 있다는 드문 매력과, 코미디 감각이 풍부한 재미있는 그림체로 노래하는 보컬로이드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옵니다.
특징적인 가사도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곡 중 하나입니다.
VOXers고스페럴즈

일본 음악의 보컬 그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더 고스펠러즈! 일본 아카펠라의 개척자들이죠.
원테이크 기획인 THE FIRST TAKE 버전에서는 루퍼와 휴먼 비트박스로 구성된 심플한 편성 덕분에 고스펠러즈의 하모니를 더욱 만끽할 수 있어요! ‘VOXers’는 ‘싸움 아카펠라’라고 불릴 만큼 다섯 명의 개성이 부딪히면서도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한 곡입니다.
뜨거운 비트와 그루브감으로 듣다 보면 영혼에 불이 붙는 건 틀림없어요!
나의 퀘스트골든 봄버

여러 가지 의미에서 유일무이한 존재, 비주얼계 에어밴드인 골든봄버에게는 10번째 싱글 곡으로, TV 애니메이션 ‘유☆희☆왕 ZEXAL’ 제1기 엔딩 테마로 기용된 악곡입니다.
제목 그대로, 학업보다도 게임에 열중하는 소년을 진지하고 멋지게 그려 낸 가사는 소년소녀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런저런 면에서 비주얼계다운 멜로디와 보컬 스타일을 포함해, 골든봄버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곡이에요.
나와 꽃사카낙션

노래방에서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는 건, 음이 높은 곡이 많은 경우가 아닐까요? 그 높이까지 목소리가 올라가지 않아서, 그 탓에 리듬도 무너져 버리는 일이 있죠.
하지만 사카나션의 ‘나와 꽃’은 비교적 키가 낮아서 아주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가사 글자 수도 적은 편이라, 부를 때 음정에 신경 쓰면서 노래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주의해야 할 부분은, 후렴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지점이 적다는 점입니다.
한 글자를 길게 끌어 부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숨을 쉴 수 있는 곳에서 확실히 호흡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