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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Bob Dylan)의 명곡·인기곡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밥 딜런(Bob Dylan)의 곡들 가운데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밥 딜런 팬은 물론, 입문용 베스트로도 추천하는 위대한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밥 딜런(Bob Dylan)의 명곡·인기곡(1~10)

Blowin’ In The WindBob Dylan

Bob Dylan – Blowin’ in the Wind (Official Audio)
Blowin' In The WindBob Dylan

일본에서는 ‘바람에 흔들리며’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또한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너무 고민하지 마)’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것처럼, 이 곡은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듯한 명곡 블루스로 되어 있습니다.

DignityBob Dylan

밥 딜런의 묵직하고 담백한 보이스에 부드러운 피아노 멜로디가 아주 잘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이 곡에서도 ‘딜런식’ 표현이 쓰여서 딜런다움이 매우 잘 드러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TV 드라마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Just Like a Woman – Take 1Bob Dylan

Bob Dylan – Just Like a Woman – Take 1 (Official Audio)
Just Like a Woman - Take 1Bob Dylan

미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1966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앨범 ‘Blonde on Blonde’에 수록되었고, 싱글로도 발매된 이 작품은 Billboard Hot 100에서 3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성의 복잡함과 인간관계의 미묘함을 그려낸 가사가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딜런의 독특한 가창과 어우러져 한 편의 시 같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분이나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

여유로운 밤에 천천히 곱씹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밥 딜런(Bob Dylan)의 명곡·인기곡(11~20)

Mixed-Up ConfusionBob Dylan

Bob Dylan – Mixed Up Confusion 76982-5
Mixed-Up ConfusionBob Dylan

일본에서는 ‘뒤죽박죽의 혼란’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곡입니다.

매우 업템포이고 딜런 특유의 스타일이 많이 쓰였습니다.

당시에는 밥 딜런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미국에서는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Mr. Tambourine ManBob Dylan

Mr. Tambourine Man (Live at the Newport Folk Festival. 1964)
Mr. Tambourine ManBob Dylan

잠 못 이루는 밤에 듣고 싶어지는 밥 딜런의 대표곡이 탄생한 것은 1965년 3월입니다.

미국 출신인 그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하모니카가 어우러진 편안한 멜로디는 듣는 이를 꿈결처럼 만들죠.

이 곡은 포크에서 록으로 이행하던 그의 음악 커리어의 전환점을 상징하는 한 곡입니다.

사회 비평적 요소를 담으면서도, 보다 개인적이고 성찰적인 표현으로 나아가는 그의 재능이 충분히 발휘되었습니다.

앨범 ‘Bringing It All Back Home’에 수록된 이 곡은 딜런의 라이브에서도 자주 연주되며, 많은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Not Dark YetBob Dylan

Bob Dylan – Not Dark Yet (Official Video)
Not Dark YetBob Dylan

제목을 직역하면 ‘아직 어둡지는 않다’라는 일본어가 됩니다.

딜런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생각했을 때 ‘미래가 밝지 않다는 건 알고 있다.

이런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갈등을 그대로 노래에 담았다고 합니다.

Rainy Day WomenBob Dylan

Bob Dylan – Rainy Day Women #12 & 35 (Live at Farm Aid 1986)
Rainy Day WomenBob Dylan

인트로에 사용된 불협화음의 신비로운 멜로디가 시대를 느끼게 하는 곡이네요.

마치 말장난처럼 운을 맞춘 가사가 Bob Dylan의 인간성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웃음소리와 경쾌한 분위기가 듣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