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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브로스텝 인기곡·정번곡 모음

[초보자용] 브로스텝 인기곡·정번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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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브로스텝 인기곡·정번곡 모음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가운데서도 덥스텝에서 파생된 새로운 서브장르인 브로스텝.

강렬한 초저음과 기타처럼 금속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며, 멜로딕하면서도 격렬한 드롭이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많은 리스너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이번에는 EDM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온 브로스텝의 대표곡부터, 씬을 확장시켜 온 명곡들까지 소개합니다.

최근 브로스텝에 관심을 갖게 된 분은 물론, 공격적인 댄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꼭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초보자용] 브로스텝의 인기곡·명곡 모음 (1~10)

Woo-BoostRusko

Rusko – Woo Boost [Music Video]
Woo-BoostRusko

브로스텝의 시작이라고도 불리는, 영국 출신 프로듀서 러스코의 작품입니다.

강렬한 초저음과 금속성의 워블 베이스가 폭발하지만, 단순히 공격적이라기보다 90년대 레이브 컬처를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분위기가 더해져 개성 있는 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이성보다 몸을 흔들게 만드는 에너지 넘치는 구성은, 듣다 보면 중독적이죠.

2010년 2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데뷔 앨범 ‘O.

M.

G.

!’에도 수록되었고, 비디오 게임 ‘Saints Row: The Third’의 사운드트랙에 사용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을 끌어올리고 기분을 한껏 높이고 싶을 때 딱 맞지 않을까요?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Skrillex

Skrillex –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Official Audio)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Skrillex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DJ, 스크릴렉스의 대표곡입니다.

2010년 10월에 공개된 EP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의 타이틀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에서 갑자기 몰아치는 공격적이고 왜곡된 베이스 사운드의 드롭이 충격적이죠.

이 정적과 동적의 대비는 마치 사랑스러운 요정과 무시무시한 괴물이 공존하는 듯한 세계관을 그려냅니다.

영화 ‘스프링 브레이커스’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고, 제54회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이 작품은 브로스텝이 지닌 다이내미즘을 체감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요.

기분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씬을 대표하는 에너지 넘치는 넘버입니다.

I Can’t StopFlux Pavilion

덥스텝 씬의 중요한 인물, 플럭스 패빌리언.

그의 초기 대표작은 브로스텝을 이제 막 들어보려는 분들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매력은 아름다운 멜로디에서 갑자기 몰아치는 금속적이고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죠.

이런 극적인 전개가 멈출 수 없는 충동이나 감정의 고조를 표현하는 듯합니다.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기분을 최고로 끌어올리기에 딱 맞는 곡이에요.

이 작품은 2010년 10월 EP ‘Lines in Wax’의 수록곡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제이 지와 카니예 웨스트의 곡에서 샘플링되었고,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사용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어쨌든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드라이브 BGM으로도 추천할 만한 타입의 곡입니다!

Decisions (feat. Miley Cyrus)Borgore

“Decisions” – Borgore feat. Miley Cyrus (Official Music Video)
Decisions (feat. Miley Cyrus)Borgore

이스라엘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 보르고어.

재즈부터 데스 메탈까지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지닌, 씬에서도 이색적인 존재죠.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브로스텝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곡이, 앨범 ‘#NEWGOREORDER’에 수록된 마일리 사이러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트랙입니다.

이 작품은 부와 성공을 좇는 사람들의 욕망을 주제로 삼았으며, 강렬한 초저역이 꿈틀거리는 공격적인 사운드와 어딘가 감미롭게 쓸쓸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2012년 12월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합동 라이브를 펼치는 등 당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브로스텝 특유의 강력한 드롭과 멜로디컬한 전개가 공존하는 구성이기에, 이 장르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듣기 쉬운 작품입니다.

Big BossDoctor P

브로스텝이라는 장르의 초석을 다진 인물 중 한 명, 닥터 P.

그가 2010년 11월에 선보인 작품은 이 장르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8비트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 가득한 신스 사운드로 막을 올리며, 단숨에 청자를 사로잡습니다.

이 작품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듣는 이의 몸을 뒤흔드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아닐까요.

땅을 기는 듯한 초저음과 금속이 갈리는 듯한 공격적인 톤은 마치 거대한 보스 캐릭터에 맞서는 스릴을 느끼게 합니다.

기분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파워풀한 사운드로 집중하고 싶은 작업의 동반자로도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 댄스 음악을 찾고 있다면, 먼저 이 사운드를 직접 체감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BonfireKnife Party

서서히 긴장감을 끌어올린 뒤 한꺼번에 폭발하는 격렬한 드롭이 압권인 브로스텝의 대표곡이죠.

드럼 앤 베이스 밴드 펜듈럼의 멤버로도 알려진 나이프 파티가 작업한 이 곡은, 불꽃이 튀는 듯한 날카로운 신스와 땅을 기어가는 듯한 초저음이 뒤엉키는 전개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이 곡은 2012년에 공개되었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TV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 사용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공격적인 사운드 속에서도 어딘가 캐치한 멜로디가 빛나기 때문에, 브로스텝 세계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제격인 한 곡이 아닐까요.

아드레날린을 풀가동해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분위기가 틀림없이 달아오를 업템포 튠입니다.

SunlightModestep

Modestep – Sunlight (Official Video)
SunlightModestep

런던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모데스텝.

더브스텝에 록과 드럼앤베이스를 융합한 스타일이 매력적입니다.

그들의 이름을 단번에 널리 알린 이 한 곡은, 밤새 놀고 난 뒤 찾아오는 눈부신 아침 햇살과 기분 좋게 나른한 감정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보컬이 마음을 사로잡죠.

묵직한 브로스텝 비트에서 후반에는 폭발적인 질주감의 드럼앤베이스로 전개되는 구성은 텐션을 끌어올려 줍니다.

2011년 8월 발매된 이 작품은 UK 싱글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영화 ‘Pusher’의 사운드트랙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공격적인 댄스 음악으로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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