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브루노 마스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조언 포함】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에 뒷받침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한 곡 만들기로 2010년대 이후 음악 신Scene을 이끌어온 슈퍼스타, 브루노 마스.
마음을 울리는 수많은 명곡은 노래방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만, 풍부한 고음역과 자주 사용되는 팔세토가 섞인 허스키 보이스, 소울과 펑크 같은 장르에 뿌리를 둔 리듬 감각으로 노래되는 곡들은 솔직히 어느 하나 쉽게 소화하기 어렵죠.
그렇다고 해도, 브루노가 쓰는 가사는 영어 초보자에게도 비교적 잘 들리며, 음역을 낮추는 등의 조정을 하면 의외로 부를 수 있는 곡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브루노의 곡들 중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명곡을 엄선해 소개하고,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한 팁도 함께 전하니 꼭 확인해 보세요!
【2025】브루노 마스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조언 포함】(1〜10)
Runaway babyBruno Mars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딱 맞는 브루노 마스의 곡이라면 ‘Runaway Baby’가 아닐까요? 이 곡은 연애에 능숙한 남성이 파티를 묘사한 노래로, 그 안에 귀여움과 재미를 담아낸 것이 매력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노래방에서 부르기 쉽다는 점에서도 추천해요.
템포의 완급이 분명해서, 후렴 전에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후렴 가사가 단순한 것도 부르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The Lazy SongBruno Mars

브루노 마스가 부른 레게 명곡으로 ‘The Lazy Song’이 있습니다.
이 곡은 아무 것도 할 의욕이 없는 남성이 침대 위에서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가사뿐만 아니라, 기타 사운드에 휘파람을 더해 무기력함과 탈력감을 표현하고 있죠.
그리고 전반적으로 저음에 슬로 템포라서 부르기 쉬운 점도 매력입니다.
부를 때는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의식해 보세요.
그 편이 더 편안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When I Was Your ManBruno Mars

감성적인 실연 송인 ‘When I Was Your Man’도 추천합니다.
이 곡은 두 번째 앨범 ‘Unorthodox Jukebox’에 수록된 한 곡입니다.
제목을 직역하면 ‘내가 너의 남자였을 때’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노래 속에서는, 예전 여자친구가 새로운 남자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본 남자의 슬픔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음이 많지만, 강약을 주는 부분이 뚜렷해서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Just The Way You AreBruno Mars

2011년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것으로도 유명한 곡이 ‘Just The Way You Are’입니다.
이 곡은 소프트 록 같은 사운드 위에 담백한 사랑을 노래한 한 곡으로, 남성의 시선에서 그려져 있습니다.
여성의 신체 부위를 하나씩 언급하며 아름다운 것에 비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죠.
또한 그런 문학적인 표현에도 불구하고 문법은 단순한 편인 점도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큰 부담 없이 가사를 이해하고 외울 수 있지 않을까요?
It Will RainBruno Mars

애절하고 슬픈 가사가 특징인 ‘It Will Rain’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브루노 마ーズ가 영화 ‘트와일라이트 사가/브레이킹 던 Part 1’의 테마송으로 새로 쓴 작품입니다.
작품 속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연애에서의 불안과 슬픔을 그려냈죠.
소울풀한 발라드이기 때문에 성량을 살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하지만 키 자체는 높지 않아, 소리를 내기 쉬운 곡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Count on MeBruno Mars

친한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때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Count on Me’입니다.
이 곡은 브루노 마스의 데뷔 EP에 수록된 노래로, 컨트리 음악 같은 멜로디에 맞춰 동료와의 깊은 유대가 담겨 있습니다.
정말로 친구들과의 친목을 다진 장소와 분위기에 딱 어울리죠.
후반부로 갈수록 고음이 되지만, 그 외에는 비교적 저음입니다.
그래서 후반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해 보세요!
Marry YouBruno Mars

브루노 마스의 웨딩송이라 하면 역시 ‘Marry You’죠.
이 곡은 여성에게 청혼하는 남성을 그린 노래로, 팝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부르기에도 제격이에요.
또한 이 작품은 팝이면서도 템포가 느긋해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부를 수 있고, 고음 부분의 대부분이 허밍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그래서 노래방이 서툰 분들도 부르기 쉬울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