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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E and ASKA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 추천]
1979년 데뷔 이래 일본 음악 씬에서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며 일본인들의 마음에 남는 명곡을 계속해서 만들어 온 CHAGE and ASKA.
압도적인 가창력과 표현력을 지닌 그들의 명곡은 오랫동안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막상 부르려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글에서는 차게아스의 대히트곡부터 앨범 수록곡까지 폭넓게 살펴보며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골라 정리했습니다.
물론 듀엣으로 부르면 완벽하겠지만, 혼자 불러도 괜찮은 곡이 많으니 꼭 이번 기회에 확인해 보세요!
CHAGE and ASKA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 추천] (1~10)
DO YA DOCHAGE and ASKA
13번째 앨범 ‘SEE YA’의 선행 싱글로 발매되어 토요타 자동차 ‘스프린터 카리브’의 CF 송으로 기용된 25번째 싱글 곡 ‘DO YA DO’.
스타일리시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은 지금 들어봐도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키는 높지만 음역대 폭이 좁아서, 본인에게 맞는 키로 설정하면 부르기 쉬워요.
혼자 불러도 좋지만, 후렴의 주고받는 파트를 위해 친구와 함께 불러도 재미있는 넘버입니다.
연인은 와인색CHAGE and ASKA
10번째 앨범 ‘RHAPSODY’에서 선공개 싱글로 발매된 20번째 싱글곡 ‘연인은 와인색’.
‘포기의 Blue Day’와의 더블 A사이드로 발매된 곡으로, 드라마 ‘위험한 잡거 커플’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멜로디와 템포가 모두 느긋하고 음역대도 넓지 않아 노래방에서도 추천할 만해요.
키의 높이가 부담되는 분들은 본인에게 맞게 설정하면 음정의 도약도 없어 더욱 부르기 쉬워지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YAH YAH YAHCHAGE and ASKA
‘꿈의 파수꾼’과의 더블 A사이드로 발매되어 더블 밀리언의 대히트를 기록한 31번째 싱글곡 ‘YAH YAH YAH’.
드라마 ‘뒤돌아보면 그가 있다’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순풍을 느끼게 하는 웅장한 사운드와 질주감이 텐션을 끌어올려 주죠.
멜로디의 움직임이 작아 음정을 벗어나기 쉽지 않지만, A멜로와 B멜로에서 음정 도약이 반복되므로 주의하세요.
노래방에서는 모두가 주먹을 들어 대합창해 주었으면 하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추천하는 팝 튠입니다.
만리의 강CHAGE and ASKA
자신의 첫 오리콘 주간 랭킹 톱10 진입을 달성한 3rd 싱글 곡 ‘만리의 강’.
서정적인 가사와 오리엔탈한 분위기의 멜로디는 듣고만 있어도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하죠.
포크송이나 엔카를 연상시키는 멜로디 라인은 단순하고 부르기 쉽지만, 후렴에서의 빠른 멜로디에서는 음정을 유지하기 어려우니 주의하세요.
애수를 느끼게 하는 앙상블이 편안하며, 노래방에서도 기분 좋게 부를 수 있는 넘버입니다.
태양과 먼지 속에서CHAGE and ASKA
닛신식품 ‘컵누들 레드존’의 CM 송을 비롯해 여러 타이업을 가진 26번째 싱글 곡 ‘태양과 먼지 속에서’.
청춘 찬가를 이미지해 제작된 곡으로,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죠.
멜로디 자체는 단순하고 외우기 쉽지만, 후렴을 향해 점차 키가 올라가므로 억양과 페이스 조절에 신경 씁시다.
주의할 점은 있지만 템포도 느긋하기 때문에, 노래방에서도 도전하기 쉬운 넘버입니다.
BIG TREECHAGE and ASKA
14번째 앨범 ‘TREE’에 수록되어 파나소닉의 CM 송으로 기용된 곡 ‘BIG TREE’.
앨범의 핵심이 되도록 의식하며 제작된 곡으로, 웅장하고 환상적인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가사는 세계관에 빠져들게 하는 장엄함을 만들어내죠.
도약이 많아 음정을 놓치기 쉬운 멜로디이지만, 템포가 느릿한 편이라 자신에게 맞는 키로 부르면 도전하기 쉬워요.
풍경이 보이는 듯한 앙상블에 압도되는,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넘버입니다.
On Your MarkCHAGE and ASKA
‘HEART’, ‘NATURAL’과 함께 트리플 A사이드로 발매된 35번째 싱글 곡 ‘On Your Mark’.
‘아메리칸 페스티벌 ’94’의 테마송으로 새로 쓰여진 곡으로, 발매 4년 후인 1998년에는 NEC(일본전기)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역대가 넓지는 않지만, 억양을 살려 멜로디에 기복을 주기 때문에, 노래방에서도 이를 의식해 부르면 오리지널의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멜로디 자체도 단순해서, 노래가 그다지 자신 없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넘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