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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여흥·출し物. 봄의 미니 게임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벤트는 역시 벚꽃놀이죠!

아름다운 벚꽃을 바라보며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한가롭게 쉬거나, 다 함께 연회나 파티를 즐기기도 하고요…

그럴 때에, 여흥이나 공연을 부탁받거나 뭔가 기획해보고 싶어도, 무엇을 하면 좋을지 딱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벚꽃놀이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여흥과 출연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떠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골라봤어요.

여흥이나 출연을 하면서도 틈틈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는 것이 벚꽃놀이의 묘미죠.

모두 함께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벚꽃놀이가 되길 바랍니다!

벚꽃놀이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여흥·출し物. 봄의 미니 게임(1~10)

사랑 댄스

가키 혼자서만 사랑댄스를 춰 봤어
사랑 댄스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주제가로 대히트하며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번진 ‘코이 댄스’.

호시노 겐이 부른 ‘코이’는 2016년에 발매되었고, 화제가 된 ‘코이 댄스’는 결혼식 축하 무대나 체육대회 춤 등에서,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저절로 흥얼거리거나 춤추게 되는 댄스로 정착했습니다.

보기에는 아주 사랑스러운 춤이지만, 막상 해보면 꽤 어렵죠.

그래도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폭넓은 연령층도 이해할 수 있는 춤으로 추천합니다.

매직 쇼

벚꽃놀이에서 매직쇼 2
매직 쇼

여흥이라고 하면 매직 쇼는 분위기를 띄우는 정석 아이디어죠! 트럼프 카드를 이용한 매직이나 동전 마술처럼 손으로 하는 것부터, 로프나 페트병 같은 소도구를 활용한 동작이 큰 것까지 다양하답니다.

어느 정도 인원 앞에서 여흥을 선보일지에 맞춰 어떤 규모의 매직을 할지 정하면 좋겠어요.

그중에는 장치만 준비해 두면 거의 연습 없이도 보여줄 수 있는 매직도 있으니, 여러 가지 매직을 찾아보세요.

악기 연주

2016 묘쇼지 공원 벚꽃놀이 기타·우쿨렐레
악기 연주

혹시 악기를 연주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여흥으로 한 곡 선보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타를 칠 수 있다면 혼자서 노래와 연주를 해도 좋고, 몇 명이 있다면 다 함께 연주해도 좋습니다.

다만, 앰프나 드럼 세트를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어쿠스틱 기타와 카혼을 준비하는 등 어쿠스틱 편성으로 연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장에서 요청받은 곡을 연주하는 기획으로 해도 분명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를 것 같네요!

벚꽃놀이를 더욱 뜨겁게 할 여흥·공연. 봄의 미니 게임(11~20)

'사랑하는 포춘쿠키'를 춤춰보기

사랑하는 포춘쿠키 도호쿠·미야기 웃음이 피고 벚꽃이 피는 ver.
'사랑하는 포춘쿠키'를 춤춰보기

여흥이나 장기 자랑의 정석이라고 하면 역시 댄스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댄스를 다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2013년에 발표된 AKB48의 ‘코이스루 포춘 쿠키(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는 한때 큰 붐이 되어 모두가 춤췄었죠? 그리고 지금도 ‘댄스송 하면 떠오르는’ 존재감 있는 한 곡이에요.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곡이라 춤추는 사람은 물론, 지켜보는 사람까지도 즐거워지는, 설렘 가득한 봄에 딱 어울리는 댄스송입니다.

『Gee』를 춰 보기

K-POP으로 춤을 추는 건, 요즘엔 여흥으로 자주 보이죠.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K-POP은 잘 모른다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소녀시대의 ‘Gee’는 2009년에 발매되어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대히트했죠.

들어본 적 있는 분들이 많을 테니, 후렴을 들으면 ‘아, 추억이다!’ 하실 거예요.

그런 ‘Gee’를 중장년 남성이 ‘지(爺)’로 읽게 해서 춤추는, 자조적이면서도 의상 등은 소녀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여흥, 분명 분위기를 띄우기에 딱이죠? 칼군무로 그 자리를 사로잡아 주세요!

코스프레

플라자 헤이세이의 벚꽃놀이 코스프레 박 / Cherry blossom viewing cosplay Fest 【상업】
코스프레

벚꽃놀이에서 코스프레를 하면, 그곳에 있는 내 친구들 말고도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고 해요.

확실히 연회 자리이니 모르는 사람이 해도 허용될 것 같네요.

부끄러움을 참고 용기를 내서 한번 해봅시다.

철판 같은 여장뿐만 아니라, 벚꽃놀이에 잘 어울릴 만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핸드팬 연주

벚꽃놀이 여흥으로 핸드팬으로 ‘사쿠라 사쿠라’를 연습해 봤어! handpan
핸드팬 연주

핸드팬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타악기인데 두드리는 위치에 따라 음계를 바꿀 수 있는 악기입니다.

소리의 울림도 신비롭고 편안해서 빠져드는 사람이 많은 악기이기도 해요.

그런 핸드팬은 전기가 필요 없어서 벚꽃놀이 같은 야외에서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봄 노래를 골라서 선보여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