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재즈 피아노. 정석의 인기곡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재즈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수많은 하위 장르가 존재하고, 어떤 악기가 주역이 되느냐에 따라 사운드 자체가 달라지는 점도 재미있죠.
말 그대로 피아노가 중심이 되는 ‘재즈 피아노’는 일본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재즈 음악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명곡도 많고, 재즈 입문자가 처음에 피아노 트리오 앨범부터 듣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그런 재즈 피아노 중에서도 업템포로 쿨하고 멋진 피아노를 즐길 수 있는 명곡을 중심으로, 최근 재즈까지 포함해 시대를 가리지 않고 모아 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서정적이고 느린 재즈 피아노만 즐겨 듣는 분들도, 이번 기회에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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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재즈 피아노. 정석의 인기곡부터 숨은 명곡까지(21~30)
Fly With the WindMcCoy Tyner

재즈 역사에 남는 명피아니스트인 맥코이 타이너는 1950년대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해 2020년에 81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오랜 기간 씬을 이끌어온 위대한 뮤지션입니다.
『BLUE GIANT』에서는 주인공 미야모토 다이와 뛰어난 피아니스트 사와베 유키노가 연습하던 때에 초보 드러머 타마다가 합류하여 연주한 곡이, 맥코이가 1976년에 발표한 명반 『Fly With The Wind』의 타이틀곡이죠.
초보자가 갑자기 8분을 넘는 장곡을, 게다가 원곡의 드럼은 그 초테크니컬한 연주자로 유명한 빌리 코브햄이 맡았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참고로 원곡은 색소폰이 아니라 플루트가 중심이고, 스트링스가 더해진 유려하고 화려한 앙상블이 특징입니다!
끝으로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피아노 재즈라고 하면 촉촉하고 서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번에 소개한 곡들을 들어보면, 업템포에 절로 춤추고 싶어지는 명곡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 않으셨나요? 2020년대인 지금도 피아노 재즈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니, 꼭 깊이 파고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