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스텝의 명곡. 최신 앤섬·플로어 히트
영국에서 탄생해 실험적인 시도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현대 EDM에도 영향을 미친 UK 개러지와 이후 등장한 투스텝을 뿌리로 한 장르, 덥스텝.
원래는 언더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클럽 음악이었지만, 201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EDM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다양한 장르와 크로스오버하며 세분화되어 더 큰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는 등 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런 덥스텝의 인기곡과 명곡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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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스텝의 명곡. 최신 앤섬·플로어 히츠(41~50)
Black MagicSuskii

귀여운 유니콘이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실제 표정은 꽤 사악해 보여요! 곡 제목과 잘 맞습니다.
소리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더블 트위스트하는 기계음을 폭발시키지만, 전반적으로 드라마틱한 전개를 펼쳐갑니다.
듣고 있으면 재미있어요.
덥스텝의 명곡. 최신 앤섬·플로어 히츠(51~60)
RampageBarely Alive, Virtual Riot, Phaseone and Myro

여러 장르의 요소가 가득 담긴 덥스텝 한 곡입니다.
가장 먼저 귀를 사로잡는 것은 인트로의 삐걱삐걱(삐코삐코) 사운드로, 칩튠을 덥스텝에 접목했습니다.
그밖에도 레게 느낌의 피아노 프레이즈가 쓰이거나, 드롭 도중에 아멘 브레이크가 들어오는 등 음악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는 느낌이 기분 좋죠.
Say LessDillon Francis ft. G-Eazy

문바톤 계열의 음악 프로듀서로 인기가 많은 Dillon Francis.
그런 그의 덥스텝 곡 중 인기 있는 것이 바로 이 ‘Say Less’입니다.
이 곡은 덥스텝 느낌이 전면에 드러나는 편은 아니고, 다양한 EDM 장르의 요소를 조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롭에서는 빅룸 하우스 느낌의 리드 사운드에 덥스텝의 리듬을 결합하고 있죠.
Gold (Stupid Love) feat ShallowsExcision x Illenium

곡의 중반부까지는 덥스텝 느낌이 전혀 없는데, 중반부터 갑자기 덥스텝 특유의 드롭이 들어와서 깜짝 놀라게 되죠.
이 곡은 Excision, Illenium, 그리고 보컬리스트 Shallows가 함께한 ‘Gold (Stupid Love)’입니다.
벌스와 빌드업 구간에서 사용되는 사운드의 질감이 세련되어 귀를 사로잡죠.
Sound of Where’d U GoILLENIUM, Said The Sky, 1788-L, Kerli

2019년에 내한도 했던 미국의 사운드 프로듀서 The Chainsmokers와의 협업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ILLENIUM의 곡입니다.
그가 존경하는 DJ, 그리고 에스토니아 출신의 가수 Kerli를 영입해 만든 팀의 한 곡이죠.
북유럽 특유의 어둡고 맑은 보컬과 덥스텝 비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분위기의 트랙입니다.
Next LevelIVORY

더브스텝의 교본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훌륭한 한 곡입니다.
이 곡은 IVORY라는 프로듀서의 ‘Next Level’이라는 넘버죠.
드롭에서는 더브스텝 특유의 베이스 사운드가 울려 퍼집니다.
전개도 직관적이라 더브스텝 입문자도 즐기기 쉬운 곡이 아닐까 합니다.
벌스에서 쓰이는 영화 음악 같은 브라스도 멋지죠.
Welcome To Mayhem ft. In Hearts Wake VIPIn Hearts Wake, Phaseone

다양한 사운드 변주를 즐길 수 있는 덥스텝 넘버가 아닐까요? 흔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드문 일렉트릭 기타를 사용한 벌스, 확실하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빌드업, 흉악한 워블 베이스의 드롭 등, 덥스텝에 필요한 요소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외침도 텐션을 꽤나 올려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