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애니송 특집【100곡 이상】
J-POP 씬에서는 인기 있는 싱어송라이터나 록 밴드가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맡는 것이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네요! ‘애니송’이라는 음악 장르가 깊이 뿌리내린 것 같아요.
자,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아마 ‘노래방에서 애니송을 부르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시지 않나요? 하지만 ‘어려운 곡이 많아서…’ 하고 주저하게 될 때도 있겠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애니송 중에서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느긋한 템포에 음정 변화가 적은 곡이나, 기세로 밀어붙일 수 있는 곡 등 정말 폭넓고 다양하게 엄선했으니, 분명 당신에게 딱 맞는 한 곡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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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애니송 특집 [100곡 이상] (191~200)
슬리피스혼다 하나코(CV: 키노 히나) 오리비아(CV: 나가에 리카) 노무라 가스미(CV: 코하라 코노미)

부유감이 넘치는 사운드 편곡이 귓가에 남습니다.
애니메이션 ‘아소비아소바세’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곡으로, 메인 캐릭터들의 성우진이 노래했으며 2018년에 발매되었습니다.
한 번만 들어도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신비로운 음상에 마음이 단단히 사로잡힙니다.
멜로디 자체는 동요처럼 느껴질 만큼 부르기 쉬운 구성이라 꼭 도전해 보세요.
곡의 콘셉트대로, 세 사람이 파트를 나눠서 불러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Shout Baby녹황색 사회

박력이 넘치는 곡을 부르고 싶다면 이건 어떨까요?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엔딩 테마입니다.
아이치 출신 록 밴드 녹황색사회(륙오우쇼쿠 샤카이)의 곡으로, 2020년에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애절한 분위기를 머금은 피아노 록 넘버로,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죄어오는 듯한 감정이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납니다.
세세한 창법은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소리치듯이, 꼭!
소년소녀은행보이즈

잘 부르려고 하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곡을 표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네타 카즈노부 씨가 이끄는 록 밴드, 긴난 BOYZ의 곡으로 2021년에 11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Sonny Boy’의 주제가입니다.
이 풋풋한 사운드와 보컬이 바로 긴난 BOYZ의 매력이죠.
세대에 상관없이 마음에 와닿는, 그야말로 청춘송 같은 작품입니다.
혼자서 부르기보다는, 노래방에 함께 온 사람들과 모두 어깨동무하고 합창하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기계 물건Tani Yuuki

2022년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것도 아직 생생한 Tani Yuuki.
17번째 싱글 ‘械物’은 애니메이션 ‘EDENS ZERO’의 오프닝 테마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초반부터 돋보이는 보컬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편곡,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현실 세계와 이어지는 갈등을 그려냅니다.
대표곡 ‘W/X/Y’의 이미지가 강한 분들은 이런 록 테이스트도 힘 있게 소화해내는구나 하고 놀랄지도 모르겠네요.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애니송 특집 [100곡 이상] (201~210)
ALONESAqua Timez

‘주간 소년 점프’에서도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연재되었던, 시리어스 배틀 계열 애니메이션 ‘BLEACH’ 제6기 오프닝 테마입니다! NHK 홍백가합전에 두 차례나 출연한 록 밴드 Aqua Timez의 곡으로, 다섯 번째 싱글로 2007년 8월 1일에 발매되었습니다.
기타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팝한 멜로디와 함께 록 사운드가 몰아치고, 어쿠스틱 기타의 우아한 솔로가 간주로 들어가는 등 풍부한 편곡이 매력적입니다.
MaybeBrian the Sun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 데뷔를 이뤄 ‘늦게 등장한 대형 루키’라 불리는 4인조 록밴드 Brian the Sun의 메이저 두 번째 싱글 곡입니다.
TV 애니메이션 ‘달콤달콤 짭짤’의 엔딩 테마로 채택된 곡으로, 경쾌한 비트 위에 얹힌 인상적인 기타 리프의 인트로가 귀에 남죠.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멜로디에 음정의 큰 도약도 없어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워요.
캐치한 매력 덕분에 부르는 재미도 있어, 노래방에서 애니송을 부르고 싶을 때 추천하는 감성적인 록 튠입니다.
푸른 책갈피Galileo Galilei

애니메이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곡입니다.
홋카이도 출신 록 밴드 Galileo Galilei의 작품으로, 2011년에 네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반짝이는 기타 사운드가 울려 퍼지는, 미디엄 템포의 청춘 노래입니다.
애잔한 보컬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네요.
소중한 ‘너’와의 덧없고 아슬한 관계… 가사의 세계관을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가슴이 꽉 조여오는 이 곡을, 꼭 노래방에서 감성적으로 불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