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에히메를 테마로 한 명곡. 지역 노래부터 시정촌가까지 소개
향토애가 넘치는 에히메현.
아름다운 세토 내해와 일본 최고(높이)의 다카나와산, 온화한 기후에 은혜를 받은 이 땅에는 수많은 훌륭한 노래가 존재합니다.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시정촌의 노래부터, 에히메의 매력을 노래한 지역 노래에 이르기까지 그 수는 실로 풍부합니다!에히메의 자연과 문화, 사람들의 삶을 음악으로 표현한 주옥같은 곡들을 이 기사에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히메 출신인 분은 물론, 관광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이 노래들을 통해 에히메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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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에히메를 테마로 한 명곡. 고향 노래부터 시정촌가까지 소개(11~20)
미래로 이어지는 도시작사·작곡: 미나미 코세츠

시코쿠추오시의 탄생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미지송 ‘미래로 이어지는 도시’.
작사·작곡은 포크계의 거장인 미나미 코세츠 씨입니다.
합병으로 하나가 된 도시 사람들(도시의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죠.
미나미 코세츠 씨 특유의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따뜻한 노랫소리가, 새로운 도시의 찬란한 미래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시의 기념식전에서 합창단과 함께 선보이는 등 지역에 깊이 뿌리내린 점도 매력입니다.
‘이 도시여서 다행이야’라고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따뜻한 힘이 깃든 한 곡.
고향의 미래에 생각을馳せたくなる, 에히메가 자랑하는 고장 노래입니다.
GAIYA ON THE ROAD우자키 류도

우자키 료도 씨가 만든 이 곡은, 에히메현 우와지마시의 ‘우와지마 규오니 마쓰리’에서 울려 퍼지는 파워풀한 한 곡입니다.
록과 축제 음악이 융합된 듯한 피가 끓는 사운드가 ‘가이야 카니발’이라는 열광적인 축제와 놀라울 만큼 잘 어울리죠.
‘도가이모 코가이모’ 같은 우와지마 방언이 사용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힘찬 구호는 듣는 이의 영혼을 뒤흔들며, 마치 축제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와지마 사람들은 물론, 에히메의 뜨거운 혼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지 않을까요?
이요 만세민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마쓰야마의 전통 공연 예술 ‘이요 만자이’는,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살아 있는 축복의 노래입니다.
다유와 사이조의 경쾌한 주고받음 속에 마쓰야마성이나 도고 온천 같은 명소들이 차례로 노래되는 모습은, 마치 음악으로 명소들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 얏사이 얏사이”라는 기백 넘치는 구호는 듣기만 해도 마음을 들뜨게 하고, 축제의 활기가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지역 사람들이 소중히 지켜 온 따뜻한 마음이 샤미센과 북의 음색 속에 담겨 있는, 에히메를 상징하는 한 곡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미지마정의 노래하카세 타로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 씨가 제작한 에히메현 가미지마초의 이미지 송입니다.
실제로 마을을 방문한 하카세 씨가 그 풍경과 사람들의 인상에서 받은 감동을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오직 가미지마초를 위해 새로 쓴 특별한 한 곡입니다.
부드럽게 연주되는 바이올린 선율은 마치 세토내해의 잔잔한 파도 소리와 섬들을 스쳐 지나가는 기분 좋은 바람 같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와 초록이 넘치는 섬의 정경이 눈앞에 떠오르지 않을까요? 음악을 통해 가미지마초의 따뜻한 공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석 같은 인스트루멘털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초오사자미야코 하루미

니이하마 북 축제 때 불리는 곡으로, 참가하시는 분들은 이 박력 있는 미야코 하루미 씨의 가창으로 더욱 분위기가 고조된다고 합니다.
먼저 ‘초오사자’라는 낯선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초사(ちょうさ)’는 가마에 멜대를 단 북대(태고대)를 뜻하고, ‘자(じゃあ)’는 ‘…다요(…이야)’ 정도로 이해하면 되니, ‘북대가 지나간다—, 북대다—’라는 구령이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표준어로 말하면 어딘가 맥이 빠진 느낌이 들죠.
오즈 시민의 노래 ~ 100년 후 우리는가토 레이코

이 곡은 가토 레이코 씨의 ‘평범한 하루’의 B면에 수록되어 있으며, 에히메현 오즈시가 2015년 1월 합병 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곡입니다.
‘100년 후’라는 제목에는 다시 태어나더라도 지금처럼 자연이 풍요로운 오즈시이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2025】에히메를 테마로 한 명곡. 지역 노래부터 시정촌가까지 소개(21~30)
에히메의 정히노미 에코

엄청난 성량과 펀치 있는 목소리네요.
분명히 지역 노래이긴 하지만,本人(그분)은 ‘고향 노래’라고 말씀하십니다.
수많은 에히메현의 지명과 함께 고향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히노미 에코 씨는 마쓰야마시에서 음악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가요 교실도 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