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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대상]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

누구에게나 청춘 시절의 추억의 곡이 있죠.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나만의 단골 노래가 된 노래방 애창곡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들을 소개합니다.

청춘 시절의 노래부터 지금도 남녀노소가 아는 명곡까지 다양합니다.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폐활량도 길러져 사실 훌륭한 건강법이기도 해요.

이번에 소개하는 노래방 곡들을 꼭 주변의 어르신들과 함께 불러보세요!

[고령자용]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 (71~80)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겨테레사 텐

테레사 텡이 부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겨’는 깊은 사랑과 애틋함을 표현한 명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강한 마음과 인생의 불확실함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1986년에 발매된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는 등 폭넓은 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곡입니다.

가사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 인생 경험이 풍부한 80대 분들의 마음에도 울림을 주지 않을까요.

한가로운 오후에 아련한 추억에 잠기며 불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남편님미후네 가즈코

미후네 가즈코 씨가 부른 ‘당신(旦那様)’은 부부의 유대를 깊게 해주는 명곡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당신’이라 부르며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남성다움에 감동하는 가사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지요.

1968년에 교통사고로 목소리를 잃었지만, 이후 재활을 거쳐 1982년에 이 곡으로 훌륭하게 복귀했습니다.

부부가 서로 기대어 함께 지내는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곡으로, 부부가 함께 불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헤이세이의 명곡으로서 오래도록 계승되어 불려질 것입니다.

어느 여인의 시미소라 히바리

미소라 히바리의 ‘ある女の詩(어느 여자의 시)’는 깊은 감정 표현과 인간 드라마를 그린 명곡입니다.

1972년 11월에 발매된 이 곡은, 한 여성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미소라의 풍부한 표현력이 담긴 가창으로 풀어냅니다.

1972년 제23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대미를 장식했으며, 1976년에는 영화 주제가로도 채택되는 등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인생 경험을 쌓은 성인 여성의 애절하면서도 강인한 심정이 가슴을 울리는 한 곡.

어르신들께서 청춘 시절을 추억하며 천천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게 된 사람미야코 하루미

미야코 하루미 씨가 1968년에 발표한 ‘사랑하게 된 사람’은 작사가 시라토리 아사에이 씨와 작곡가 이치카와 쇼스케 씨가 손끝으로 만들어낸 한 곡입니다.

연인과의 이별을 맞이한 애절한 마음이 미야코 씨의 힘 있는 가창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100만 장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1984년 홍백가합전에서는 감동적인 앙코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 한 곡을 함께 흥얼거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끝으로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노래방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면 폐활량과 근력이 단련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앞으로 취미로 노래방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