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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대상]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

누구에게나 청춘 시절의 추억의 곡이 있죠.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나만의 단골 노래가 된 노래방 애창곡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들을 소개합니다.

청춘 시절의 노래부터 지금도 남녀노소가 아는 명곡까지 다양합니다.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폐활량도 길러져 사실 훌륭한 건강법이기도 해요.

이번에 소개하는 노래방 곡들을 꼭 주변의 어르신들과 함께 불러보세요!

[노년층 대상]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 (21~30)

플레이백 Part2야마구치 모모에

쇼와 댄스 히사이 (플레이백 Take2) 안무·이다 요코
플레이백 Part2 야마구치 모모에

쇼와의 명곡에 맞춰, 그리운 추억과 함께 몸을 움직여 봅시다.

야마구치 모모에가 1978년 5월에 발매한 싱글은 아기 요코가 작사하고 우자키 류도(우자키 류도) 가 작곡한 명작입니다.

참신한 구성과 감정이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고 50만 장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따뜻한 보이스와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입니다.

거실에서도, 시니어 살롱에서도 즐겁고 미소로 춤출 수 있는 한 곡.

저절로 마음이 뛰는 리듬에 맞춰, 자신의 페이스로 즐겁게 몸을 움직여 보세요.

옛 시절을 떠올리는 대화도 자연스레 이어져,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 곡입니다.

혹시고바야시 사치코 & 미키 가쓰히코

두 사람이 빚어내는 하모니가 마음 깊이 울려 퍼지는, 엔카의 결정판입니다.

1984년에 발표된 곡을 현대에 되살린 명반 ‘모しかして’에는 애잔한 사랑의 마음과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상대를 향한 그리움과 불안이 뒤섞인 마음결이 아름답게 표현되었고, 가슴을 파고드는 멜로디가 그 감정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본 작품은 제35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여져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르신부터 가족까지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주옥같은 한 곡으로, 소중한 추억의 노래로 선택해 주신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노인 대상]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 곡 (31~40)

벚꽃모리야마 나오타로

벚꽃이라고 하면 봄의 도래를 알리는 아름다운 꽃이죠.

이 곡은 벚꽃의 덧없음과 인생의 흐름을 겹쳐 표현한 명곡입니다.

모리야마 나오타로 씨의 부드러운 보컬이 벚꽃길에서의 이별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2003년 3월에 발매되어 10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죠.

MBS·TBS계 ‘세계 울룽 체류기’의 엔딩 테마로도 쓰여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인생의 갈림길이나 이별의 순간에 마음을 울리는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들으며 추억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요? 봄기운에 감싸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바람현호색가와나카 미유키

이륜초/가와나카 미유키 가사 포함
이륜초가와 나카무라 미유키

부부의 인연을 담아낸 따뜻한 노래로, 가와나카 미유키 씨의 감성 가득한 가창이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지는 곡입니다.

두 송이 꽃이 서로 기대어 피어나는 식물을 소재로, 서로를 배려하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다정하게 감싸 안는 듯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깊은 사랑과 유대를 느낄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입니다.

1998년에 발매되어 큰 히트를 기록했고, 출하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제40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는 우수 작품상과 편곡상을 동시 수상했습니다.

NHK 홍백가합전에도 다섯 차례 출연을 이룬 이 작품은, 오랫동안 함께한 부부의 추억의 곡으로서 노래방에서도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두 사람은 젊다딕 미네

쇼와 초기의 빛나는 연애 양상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메아리처럼 서로 울려 퍼지는 남녀의 부름과 응답을 통해, 젊은 연인들의 풋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의 관계성과 미묘한 감정의 결을 은근하게 묘사하여, 상쾌한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훌륭한 한 곡이 되었습니다.

1935년에 세상에 나온 이 작품은 딕 미네 씨와 호시 레이코 씨의 호흡이 잘 맞는 듀엣이 매력적입니다.

노래방 시간에 함께 부르면, 아련한 추억이 저절로 되살아납니다.

부드러운 분위기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 곡은, 푸른 하늘과 온화한 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마음 따뜻한 멜로디로, 누구나 미소 지을 수 있는 멋진 음악입니다.

이슬비 내리는 오솔길가네코 유카리

이슬비 내리는 길 Il pleut sur la route 가네코 유카리
이슬비 내리는 길 카네코 유카리

샹송과 탱고의 요소를 융합한 애수가 흐르는 멜로디와 정서가 풍부한 멜로디 라인.

이야기성이 있는 가사는 장마철 특유의 고요한 가로수길에서 누군가를 계속 기다리는 애절한 심정을 부드럽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앨범 ‘인생은 아름다워’에 수록된 곡으로, 가네코 유카리 씨의 섬세하고 감정이 풍부한 가창이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본 작품은 노래방에서 부르는 분도 많아 소통의 계기를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비 오는 날을 즐기는 여운 있는 시간을, 어르신들과 함께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들꽃처럼다 카포

들꽃처럼 – 다 카포 (Da Capo) #들꽃처럼 #다카포 #벌거숭이 대장 방랑기
들판에 피는 꽃처럼 다 카포

소박하고 다정한 온기를 느끼게 하는 명곡이, 저절로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상쾌한 봄의 숨결을 전해 줍니다.

들꽃처럼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전해 줍니다.

멜로디가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그런 곡을 다 카포가 1983년 7월에 발표했습니다.

후지TV 계열 드라마 ‘벌거숭이 대장 방랑기’의 주제가로 사랑받았으며, 인생의 어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주는 가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작품은 1992년부터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세대를 넘어 노래되어 오고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화한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해주는 이 곡을 꼭 어르신들과 함께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