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8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곡. 열창하고 싶은 쇼와의 명곡 모음
가족이나 친척 모임, 혹은 요양 시설의 레크리에이션 등에서 80대 분들과 함께 노래방을 즐길 기회가 있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럴 때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지 고민된다”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이 글에서는 선곡에 고민되는 분들께 참고가 될 수 있도록, 80대 남성에게 인기 있는 곡들을 소개하겠습니다.
80대 분들이 부를 노래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함께 노래방을 즐기는 젊은 세대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추천 곡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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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8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곡. 열창하고 싶은 쇼와 명곡 모음 (21~30)
그 아가씨와 나하시 유키오
여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경쾌하고 마음이 설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하시 유키오 씨의 한 곡이네요.
듣고 있기만 해도 당시의 북적이던 여름 풍경이 눈앞에 그려질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의 터질 듯한 미소와 당시 유행했던 스윔 댄스를 즐기던 열기가, 밝은 곡조를 통해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이 작품은 1965년 6월에 발표된 하시 유키오 씨의 68번째 싱글입니다.
발매 후 두 달도 되지 않아 71만 장을 판매한 대히트를 기록했고, 같은 해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였습니다.
영화화되기도 하고, 수영복 광고 송으로 안방에도 흘러나왔다고 하네요.
어르신들께는 추억의 여름과 함께 당시의 두근거리는 감정이 되살아나지 않을까요.
다 함께 흥얼거리면 자연스레 미소가 번지고, 대화도 한층 활기를 띨 것 같습니다.
도쿄 랩소디후지야마 이치로

쇼와 11년을 대표하는 명곡이 탄생한 것은, 긴자·간다·아사쿠사·신주쿠를 무대로, 맑고 경쾌한 폭스트롯 풍으로 그려진 작품입니다.
후지야마 이치로의 아름다운 가창이 도시의 정경과 사랑 이야기를 우아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당시 도쿄 번화가의 풍경이 선명히 떠오르는 이 작품은 35만 장의 판매를 기록한 대히트를 이루었습니다.
후지야마 이치로가 테이치쿠로 이적한 뒤 첫 작품으로 손수 맡았으며, 이후 동명의 영화도 제작되는 등 쇼와를 상징하는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나, 아련한 추억을 되돌아보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당시 도쿄의 모습을 이야기 나누며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북쪽의 여행자이시하라 유지로
북국을 무대로 잃어버린 사랑을 그린 애수 어린 곡을, 이시하라 유지로 씨의 독특한 저음 보이스로 힘 있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구시로, 하코다테, 오타루 등 홋카이도의 도시들을 돌며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애절한 심정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드라마 ‘서부경찰’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고, 1987년 8월에 공개된 작품입니다.
이시하라 유지로 씨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한 싱글이 되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날을 떠올리며, 감성적으로 차분히 불러 보세요.
선물의 말해원대

떠남과 이별의 순간에 함께해 주는 부드러운 곡조와 따뜻한 메시지를 노래한 명곡입니다.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는 것’,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받아들이는 것’, ‘사람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같은 삶의 교훈을 정성스럽게 속삭이듯 그려냈습니다.
가이엔타이의 리더 다케다 데쓰야 씨가 대학 시절의 실연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했으며, 가슴에 와닿는 수많은 표현들이 매력적입니다.
1979년 11월에 발매된 싱글로, 다케다 데쓰야 씨가 주연을 맡은 TBS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 제1시리즈의 주제가로도 채택되었습니다.
가족과의 이별을 경험하신 어르신들께는 마음에 스며드는 한 곡이 될 것입니다.
오래된 추억을 서로 이야기하거나, 멜로디에 맞춰 박수를 치며 모두가 함께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의 번개앨리스

힘차고 감성 풍부한 가창이 울려 퍼지는 걸작으로, 1977년 11월에 발매된 싱글입니다.
앨리스의 매력이 한껏 발휘된 이 작품은 포크와 록을 훌륭하게 융합한 곡입니다.
상쾌한 겨울의 풍경을 그려내며, 누구나 겪는 감정의 미묘한 결을 따뜻하게 노래한 명곡으로, 오리콘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습니다.
TV 드라마와 영화의 삽입곡으로도 채택되어 앨리스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전혀 빛바래지 않는 매력을 지닌 이 곡은, 소중한 사람과 보냈던 추억과 아련한 풍경을 떠올리게 해줄 것입니다.
친구와 함께 노래방에서 천천히 즐기실 때, 꼭 신청하시길 추천드리는 한 곡입니다.
추억의 바닷가더 와일드 원즈

상쾌한 12현 기타의 음색과 바닷가에서의 추억을 그린 다정한 가사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곡으로 사랑받는 GS 붐을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멤버 토리즈카 시게키 씨와 카세 구니히코 씨가 만들어낸 이 작품은 1966년 11월에 발매되어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TV 아사히 계 드라마 ‘사철연선 97분서’의 오프닝 테마로도 채택되어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밝고 투명한 선율, 아름다운 여름 풍경과 청춘을 노래한 훌륭한 가사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흥얼거리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노래방에서 즐길 때도, 이처럼 상쾌한 곡조라면 마음껏 부르기 쉬워 추억 이야기로 꽃을 피우기 좋습니다.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다우치야마다 히로시와 쿨 파이브

무드 가요의 금자탑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명곡입니다.
슬픔과 애잔함이 담긴 아름다운 멜로디와 마에카와 키요시 씨의 감성 풍부한 가창이 인상적입니다.
규슈의 정서가 넘치는 풍경과 실연의 애틋함을 훌륭하게 표현한 내용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1969년 2월에 발매된 이 싱글은 우치야마다 히로시와 쿨 파이브의 메이저 데뷔작으로,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고 그해 일본 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나가사키현과 JF 나가사키 어연의 공동 CM에도 기용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본 곡은 미소라 히바리 씨와 이시카와 사유리 씨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꾸준히 커버되고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소중한 동료들과 노래방에서 즐기고 싶은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