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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는 곡. 추억의 엔카와 가요 모음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는 곡. 추억의 엔카와 가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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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는 곡. 추억의 엔카와 가요 모음

가족이나 주변의 80대 어르신과 함께 음악을 즐길 기회는 있는데, 어떤 곡이 인기 있는지 몰라서 난감하신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80대 분들께 익숙한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가 고조되는 곡들에 초점을 맞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쇼와 시대의 가요와 엔카를 중심으로, 경쾌한 템포의 곡이나 밝은 분위기의 곡을 위주로 골랐습니다.

꼭 이 글을 참고하셔서, 80대 어르신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멋진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분위기 띄우는 곡. 추억의 엔카와 가요 모음(1~10)

나고리유키NEW!돌고래

나고리유키 / 이루카 (가사 포함)
나고리 유키 NEW! 이루카

초봄에 내리는 눈 속에서 이별을 맞이하는 젊은 남녀를 그린, 이루카 씨의 대표곡입니다.

역 승강장에서 나누는 마지막 순간, 성장해 가는 여성과 뒤에 남겨지는 남성의 애절한 대비가 가슴을 울립니다.

1975년에 발매된 이 곡은 오리콘 최고 4위를 기록하고, 누적 약 80만 장의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마쓰토야 마사타카 씨의 편곡으로 만들어진 묵직한 리듬과 무라카미 슈이치 씨의 독특한 드럼 연주는 가사의 서정성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장거리 이별이나 청춘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경험하신 분들께는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창가에 앉아 눈을 바라보며 소중한 분과의 추억담을 꽃피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축제 맘보미소라 히바리

축제의 열기가 전해지는 쇼와 시대의 명곡.

에도코의 세련된 기질을 능숙하게 표현한 가사와 맘보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1952년에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수많은 TV 프로그램에서 선보였고, 도쿄 메트로 긴자선 간다역의 출발 멜로디로도 채택되어 있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면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릅니다.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별이 쏟아지는 거리민 이토와 해피 & 블루

쇼와를 대표하는 무드 가요의 명곡 ‘별이 내리는 길모퉁이’.

토시 이토 씨가 리더를 맡은 토시 이토와 해피&블루가 1977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애절한 멜로디와 로맨틱한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보사노바풍 리듬에 맞춰 춤추는 연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어른의 사랑을 주제로 한 무드 가요는 추억담을 꽃피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옛날을 추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별한 기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릅니다.

삼백육십오 보의 마치수젠지 키요코

스이젠지 키요코 '365보의 행진' (오피셜 오디오)
삼백육십오 보의 행진 스이젠지 키요코

스이젠지 키요코의 ‘365보의 행진’은 발매 후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빛을 잃지 않는 국민적 명곡입니다.

날마다의 작은 한 걸음이 큰 성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는 다양한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1968년에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대히트를 기록했고,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의 입장 행진곡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CF에도 사용되었습니다.

긍정적인 가사에 힘을 얻고 용기를 얻은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목소리를 맞춰 신나게 불러보지 않겠어요?

아아 인생에는 눈물이 있다사토미 코타로, 요코우치 다다시

아아 인생에는 눈물이 있다 (미토 코몬) 사토미 고타로·요코우치 타다시
아아 인생에는 눈물이 있어 사토미 코타로, 요코우치 마사

쇼와의 명곡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새겨진, 사토미 코타로 씨와 요코우치 타다시 씨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1973년에 발매되어 인기 드라마 ‘미토 코몬’의 주제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인생의 기쁨과 슬픔을 7·5조 리듬의 가사에 실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매력이 가득합니다.

눈물 뒤에는 무지개가 뜬다는 희망의 메시지는 어느 시대에나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리며 인생의 추억을 나누는, 그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는 곡이 아닐까요?

찬치키 오케사미나미 하루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고뇌와 향수가 배어 있는 미나미 하루오의 데뷔곡 ‘찬치키 오케사’.

고향을 떠나 일하는 이들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머나먼 고향에 대한 마음을 노래합니다.

금속 타악기 ‘찬치키’를 모티프로 한 가사와, 고향의 민요 ‘오케사부시’를 도입한 독창성도 매력적입니다.

1957년 발매 이후 220만 장이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1980년과 1982년에는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였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면 옛 시절을 떠올리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3년째 바람히로시 & 키보

쇼와 시대의 명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2년 8월에 발매된 이 곡은 남녀 듀엣의 코믹한 주고받음이 특징적입니다.

바람을 피운 남성과 그것을 꾸짖는 여성의 대화가 경쾌한 멜로디에 실려 전개됩니다.

가사 내용이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히로시&키보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래방의 스테디셀러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음악으로, 추억담을 꽃피우며 함께 부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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