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는 곡. 추억의 엔카와 가요 모음
가족이나 주변의 80대 어르신과 함께 음악을 즐길 기회는 있는데, 어떤 곡이 인기 있는지 몰라서 난감하신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80대 분들께 익숙한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가 고조되는 곡들에 초점을 맞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쇼와 시대의 가요와 엔카를 중심으로, 경쾌한 템포의 곡이나 밝은 분위기의 곡을 위주로 골랐습니다.
꼭 이 글을 참고하셔서, 80대 어르신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멋진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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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분위기 띄우는 곡. 추억의 엔카와 가요 모음 (41~50)
나그네여가야마 유우조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에 다가가는 듯한 따뜻한 말로 이어진,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명곡입니다.
고향을 떠올리면서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여행자를 응원하는 노래로서, 다정함과 힘찬 기운이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가야마 유조 씨의 맑고 투명한 보이스와 더 랜처스의 코러스가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작은 1966년 10월에 발매된 싱글 ‘밤하늘을 우러러’의 B면 곡으로 세상에 나온 악곡으로, 영화 ‘렛츠 고! 와카다이쇼’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2010년 5월에는 앨범 ‘와카다이쇼 50년!’에서 모리야마 료코 씨와의 듀엣 버전도 수록되었습니다.
인생의 기로에 선 분이나,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형제선토바 이치로

어부 형제들의 깊은 유대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힘 있게 표현한 엔카의 명곡입니다.
후네무라 토오루 씨가 손수 만든 장대한 멜로디와 호시노 데츠로 씨의 마음을 흔드는 시가 어우러져, 토바 이치로 씨의 그윽한 보이스가 작품의 매력을 끌어올립니다.
실제 어부 경험을 지닌 토바 이치로 씨이기에 노래할 수 있는 바다 사나이들의 자존심과 기개가 전해집니다.
1982년 8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오리콘 차트에서 29만 장을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제16회 전일본 유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홍백가합전에서도 7회에 걸친 무대 실적이 있어, 엔카 팬들로부터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느긋한 템포로 부르기 쉬운 곡이지만, 가슴이 뜨거워지는 노래방 추천 곡이기도 합니다.
가와치 온도

본오도리 등으로 알려진 민요의 하나인 ‘가와치 온도’는 현재 오사카부 남동부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불리던 토착의 온도와 민요 등이 뒤섞여 편곡되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본오도리 노래로 불렸기 때문에 불교와의 관련도 깊고, 진혼가적 측면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한 지역에서 태어난 가와치 온도이지만, 1961년에 발매된 레코드 ‘텟포부시 가와치 온도’가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일본은 물론 해외에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면, 소리만 들어도 저절로 손이 움직일지 모르겠습니다.
별그림자의 왈츠천 마사오

쇼와 41년에 발매.
그로부터 2년 후부터 서서히 일본 각지의 유선방송에서 불이 붙기 시작해, 누적 250만 장을 판매한 치 마사오 씨의 최대 히트곡으로 알려진 ‘별그림자 왈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밖에 없게 된 애절함과, 진심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와 같은 미련이 남는 마음을 남성의 시선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느긋한 세 박자의 왈츠 리듬은 부르기 쉬워, 고령자 시설에서 가라오케를 할 경우 그 유명세도 보태져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한 곡이 될 것입니다.
북쪽의 여행자이시하라 유지로
북국을 무대로 잃어버린 사랑을 그린 애수 어린 곡을, 이시하라 유지로 씨의 독특한 저음 보이스로 힘 있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구시로, 하코다테, 오타루 등 홋카이도의 도시들을 돌며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애절한 심정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드라마 ‘서부경찰’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고, 1987년 8월에 공개된 작품입니다.
이시하라 유지로 씨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한 싱글이 되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날을 떠올리며, 감성적으로 차분히 불러 보세요.
도쿄 온도민요

쇼와 8년(1933)에 탄생한, 일본을 대표하는 본오도리의 명곡입니다.
우에노의 꽃과 긴자의 버들 등, 도쿄의 명소들을 멋지게 노래한 가사와 경쾌하고 친숙한 멜로디가 매력적이에요.
가고시마의 민요 ‘오하라부시’의 멋을 살린 리듬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본작은 사이조 야소 씨와 나카야마 신페이 씨가 손을 잡아 만들었고, 코우타 가츠타로 씨와 미시마 잇세이 씨가 노래했습니다.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본오도리 대회에서 선보여졌으며, 도쿄의 복원과 지역 진흥의 상징으로서 여러분의 마음에 함께해 왔습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본오도리의 정석 곡으로, 여름 레크리에이션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오자시키 코우타마쓰오 가즈코 마히나 스타즈

향수 어린 분위기가 감도는 일본의 정서 가득한 멜로디와 경쾌한 도돈파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주옥같은 명곡입니다.
마쓰오 가즈코 씨와 와다 히로시와 마히나 스타즈에 의해 1964년에 발표되어, 그해에만 15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교토의 폰토초를 무대로, 게이샤와 기혼 남성의 덧없는 사랑을 그린 스토리성이 짙은 곡으로, 순수한 사랑과 애틋한 체념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1965년 2월에는 쇼치쿠에서 영화화되며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모두 함께 흥얼거리며 박수를 맞춰 리듬을 타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멜로디가 귀에 잘 남아,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