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는 엔카 명곡. 노래방에서 실패하지 않는 엔카 선곡 카탈로그
노래방에 갔을 때 “엔카를 불러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데 무엇을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 또 회사 동료나 친구, 가족과 노래방에 갔을 때 “평소와는 다른 곡을 불러서 놀라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필독! 이 글에서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엔카의 명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업템포 곡이나 박수·추임새를 넣기 좋은 곡은 물론, 인지도가 높은 엔카의 정석 곡들도 골라두었으니, 꼭 노래방 선곡에 참고해 보세요.
신나는 엔카 명곡. 가라오케에서 실패하지 않는 엔카 선곡 카탈로그(1~10)
붉은 나비야마우치 케이스케

나풀나풀 춤추는 나비처럼, 덧없지만 타오르는 사랑의 마음을 그려낸 한 곡입니다.
‘풍련호’ 등의 히트작으로도 알려진 엔카 가수 야마우치 케이스케의 음악으로, 2024년 2월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사랑하기에 생기는 갈등과, 모든 것을 걸고 상대에게로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노래하고 있어, 그 드라마틱한 세계관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마음으로 힘있게 노래한다면, 듣는 이들도 반드시 감동할 거예요!
진절머리가 난다가미노 미카

단호하게 앞을 향하는 강한 모습이 멋진 한 곡입니다! 엔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활약하는 가미노 미카의 곡으로, 2025년 5월에 싱글로 발매됩니다.
그녀의 영혼을 뒤흔드는 듯한 가창이 정말 매력적이죠.
자신의 발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결의를 노래한 이번 작품은, 듣고만 있어도 등에 힘이 실리는 느낌입니다.
노래방에서 열창해 속 시원해지고 싶을 때나,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딱 맞아요!
246사나다 나오키

엣지 있는 사운드가 질주하는, 박진감 넘치는 파워 튠입니다! 엔카계의 신예, 사나다 나오키 씨가 2024년 5월에 발매한 싱글로, 스승인 요시키 쿠조 씨가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국도 246호선을 배경으로 한 이 곡은, 샛길로 빠지며 드라이브하는 남녀의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사나다 씨의 트레이드마크 ‘녹아웃 보이스’가, 답답한 감정을 날려버리듯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실컷 열창하고 속 시원해지고 싶은 분께 딱 맞는 곡입니다!
오사카 사랑 이슬미즈모리 카오리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미즈모리 카오리 씨의 곡은 어떠신가요? 2025년 3월에 발매된 이 노래는 오사카를 무대로 한 ‘행복 엔카’입니다.
상처받은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행복을 손에 넣는 한 여성의 이야기가 참 멋지죠.
45개 도도부현을 노래로 여행해 온 여왕의 새로운 면모에 깜짝 놀라게 되지 않을까요? 노래방에서 부르면 밝은 곡조로 모두를 즐겁게 해줄 거예요.
새로운 레퍼토리에 꼭 추가해 보세요.
마니마니노 마니마쓰자카 유우키

엔카의 세련된 세계관과 팝스가 융합된, 아주 멋스러운 넘버입니다.
마쓰자카 유우키 씨의 곡으로, 2024년 6월에 통산 아홉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본작은 재즈 클럽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사운드가 특징인 엔카 가요입니다.
가사에는 연정에 흔들리는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어, 그 세계관에 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며 멋지게 결정지어 봅시다!
장미 향수하즈키 미나미

1997년에 야노 유코 씨가 부른 명곡을 하즈키 미나미 씨가 커버하여, 2025년 2월에 세계 전략곡 시리즈로 발매되었습니다.
어른스러운 세계관에 깊이 있는 보이스가 딱 맞아떨어지는 이 곡.
옛 연인을 떠올리는 가사는 가슴을 조여 오면서도, 어느새 자신의 삶에 겹쳐 듣게 되죠.
성인의 비련을 촉촉하게 노래하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
평소와는 다른 선곡으로 주변을 놀래키고 싶을 때에도 추천합니다!
대어 북일조칸타

경쾌한 북소리와 구호에 힘입어,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기분이 확 올라갈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치조 칸타의 작품으로, 2024년 5월에 발매된 곡입니다.
‘남자의 어장’에 이어지는 ‘바다 사나이 시리즈’ 제2탄이죠.
풍어로 들썩이는 항구의 활기와 바다에 사는 사람들의 자부심이 힘찬 가창에 실려 곧장 전해져 옵니다.
뮤직비디오는 지바현 조오시시에서 실제 북 동호회와 함께 촬영했으며, “요이쇼!” 하는 맞장구는 다 함께 외치면 더욱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