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연가의 명곡
멋진 엔카
search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는 엔카 명곡. 노래방에서 실패하지 않는 엔카 선곡 카탈로그

노래방에 갔을 때 “엔카를 불러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데 무엇을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 또 회사 동료나 친구, 가족과 노래방에 갔을 때 “평소와는 다른 곡을 불러서 놀라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필독! 이 글에서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엔카의 명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업템포 곡이나 박수·추임새를 넣기 좋은 곡은 물론, 인지도가 높은 엔카의 정석 곡들도 골라두었으니, 꼭 노래방 선곡에 참고해 보세요.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는 엔카 명곡. 노래방에서 실패하지 않는 엔카 선곡 카탈로그(21~30)

인생도 가지가지시마쿠라 치요코

시마쿠라 치요코 씨는 풍부한 표현력과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엔카계의 대가입니다.

그녀의 대표곡 ‘인생 여러 가지’는 1987년에 발매된 곡으로, 살아가는 것의 복잡함과 아름다움을 노래했습니다.

이 곡은 인생에서의 고뇌와 기쁨, 좌절과 희망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리는 메시지와 시마쿠라 씨의 힘 있는 가창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 왔습니다.

한때 갸츠비 광고에 기용되었던 적도 있어, 세대를 넘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인기곡입니다.

두 사람의 술가와나카 미유키

가와나카 미유키 씨의 ‘후타리자케’는 그녀의 커리어에서 전환점이 된 대표곡 중 하나로, 1980년 발매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 곡은 부부의 깊은 유대와 애정을 주제로 하며, 함께 역경을 극복하는 강인함과 다정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템포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는 많은 남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느긋한 템포의 곡이지만, 밝은 곡조라서 즐겁게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흥을 돋우는 엔카의 명곡. 가라오케에서 실패하지 않는 엔카 선곡 카탈로그(31~40)

에리모 곶모리 신이치

모리 신이치 씨는 1947년생의 엔카 가수로, 오랜 기간 일본 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리모 미사키’는 1974년에 발표된 그의 대표곡으로, 같은 해 제16회 일본 레코드 대상과 제5회 일본 가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작품은 홋카이도의 에리모 곶을 소재로,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외로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 같은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면서도 어딘가 희망을 느끼게 합니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곡이기에,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노래방 자리 등 세대를 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싶을 때 특히 추천합니다.

북국의 봄천 마사오

북국의 봄 / 센 마사오 (가사 포함)
북국의 봄 치 마사오

1977년에 발매된 곡 ‘북국의 봄’은 센 마사오 씨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2003년에 나카시마 미유키 씨가 ‘지상의 별/헤드라이트·테일라이트’로 신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15억 명이 불렀다고 하니,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인지도와, 부르거나 듣거나 할 때 편안한 멜로디 라인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배 노래야시로 아키

야시로 아키 씨는 1971년에 데뷔한 이래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979년에 발매된 ‘후나우타’는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옛 연인을 떠올리며 이자카야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그려내며, 애절함과 서정을 느끼게 합니다.

발매 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이 곡은 엔카를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폭넓은 세대의 리스너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밤벚꽃 오시치사카모토 후유미

사카모토 후유미 씨는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엔카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인 ‘요자쿠라 오시치’는 업템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곡이죠.

이 곡은 실연을 주제로 하며, 미련을 느끼게 하는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실연의 슬픔을 벚꽃 아래에서 그려낸 표현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사카모토 후유미 씨의 깊은 표현력과 몽환적인 멜로디는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곡의 분위기, 인지도, 가사의 내용 등 어느 부분을 보아도 분위기를 돋우는 한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북주점호소카와 다카시

호소카와 타카시 씨는 1975년에 데뷔해 엔카계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해 왔습니다.

특히 ‘키타사카바’는 1982년에 발매되어 오리콘 연간 차트 5위를 차지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은 북쪽 지방의 선술집을 무대로 한 남녀의 만남과 그 하룻밤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사랑의 시작을 느끼게 하는 열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호소카와 씨의 뛰어난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는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평소 엔카를 듣지 않는 분이라도 분명 알고 있을 곡이므로, 노래방에서는 누구나 함께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선곡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