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5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50대가 되면 대체로 어떤 직책을 맡거나 경영을 하고 있어서, 인간관계가 이것저것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노래방에서 노래해야 하는 상황도 많지 않나요?

다만, 그 뒤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생각하면 가능한 한 목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게 현실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50대 남성을 위한,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단순히 부르기 쉬울 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의 반응도 고려해 선곡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5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81~90)

역시 좋아해야시키 타카진

오사카가 자랑하는 실력파 가수, 야시키 타카진의 통산 13번째 싱글로, 발매는 1986년 9월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오사카 방언으로 구성된 가사가 매우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네요.

이 곡을 부르는 타카진은 매우 높은 가창력과 표현력을 지닌 가수이지만, 곡의 멜로디 자체는 사용된 음역도 그리 넓지 않아 누구나 가볍게 흥얼거릴 수 있는 편이라, 노래가 서툰 분들도 노래방에서 부르며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 감정 풍부하게 불러 주세요.

우리는 도쿄로 가겠다요시아 이쿠조

‘우리는 도쿄로 간다(오레라 도쿄사 이구다)’는 두말할 것도 없이 요시 이쿠조 씨의 명곡입니다.

이 노래는 가수의 가창력을 그다지 요구하지 않는 곡입니다.

어쨌든 재미있고 우습고, 그리고 흥도 좋습니다.

서툴러도 전혀 거슬리지 않죠.

그런 신기한 매력을 지닌 한 곡입니다.

도쿄야시키 타카진

야시키 타카진 씨의 통산 20번째 싱글로, 1993년 3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누적 60만 장 이상을 판매한 대히트곡이죠.

제목은 ‘도쿄’인데도 가사에 간사이 사투리가 섞여 있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곡 자체도,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것이 히트곡의 첫째 조건처럼 여겨지던 90년대에 제작된 만큼, 매우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쉽습니다.

음역대 또한 누구나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하므로, 노래가 서투른 분이라도 부담 없이 노래방에서 선택해 흥얼거리듯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음이 부담스러운 분은 노래방에서 키를 낮춰서 불러 보세요.

어떤 때라도.마키하라 노리유키

【공식】마키하라 노리유키 「언제나」(MV)【3rd 싱글】 (1991년) Noriyuki Makihara/donnatokimo 【1위】
언제라도. 마키하라 노리유키

마키하라 노리유키 씨의 세 번째 싱글로, 1991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그의 최대 히트곡으로, 누적 2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곡이기 때문에 아마 이 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매우 단순하고 친숙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 판매 실적에도 납득이 갈 수밖에 없는 좋은 노래입니다.

마키하라 씨의 가창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잘함’을 과시하는 듯한 보컬이 드러나는 부분도 없고, 노래하고 있는 본인의 소박함이 배어 나오는 곡이기도 합니다.

너무 ‘노래한다’는 의식을 갖지 않고 가볍게 흥얼거릴 수 있는 좋은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래가 서툰 분들께도 그런 접근으로 선택해 보시길 권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가을의 마침표앨리스

앨리스의 숨은 명곡 ‘추지부(秋止符)’.

수많은 히트 넘버를 남겨온 그들의 작품 중에서는 다소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뛰어난 완성도로 지금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가요의 요소가 강한 보컬 라인이 특징입니다.

엔카에 가까운 구절이 매우 많기 때문에, 어린 시절 엔카에서 가요로의 변천을 체감하며 자라온 50대 후반 남성에게는 특히 부르기 쉬운 곡이라 할 수 있겠죠.

큰 성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도 매력적입니다.

눈물의 리퀘스트체커즈

체커스의 명곡 ‘눈물의 리퀘스트’.

50대 초반 분들 중에는 젊은 시절 체커스를 동경했던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 곡은 그런 체커스 곡들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넘버로, 지금도 노래방 기록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곡이 부르기 쉬운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심플한 보컬 라인.

음정의 오르내림이 매우 완만하고, 게다가 음역도 좁은 타입의 곡이라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습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5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91~100)

딸기 백서 다시 한 번빵빵

50대 남성은 록, 가요, 엔카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해 온 세대입니다.

그중에서도 포크 음악에는 특히 해박한 세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50대 남성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딸기 백서를 다시 한 번〉’입니다.

70년대에 크게 활약한 포크 그룹 반반(BANBAN)의 명곡으로, 매우 애잔한 포크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블루스적인 요소가 약간 가미되어 있고, 후렴에서는 볼티지가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해도 보컬 라인은 비교적 차분한 편이며, 음역대가 좁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급격한 음정의 상하 변동도 없습니다.

힘 있게 큰 소리를 내며 비교적 쉬운 곡을 부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