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2025】5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일본 가요(호우가쿠) 카라오케 곡

50대라고 하면 사회적 책임도 무거워지고, 일이나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 그런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로는, 노래방이 최적의 놀이 중 하나예요!

다만 “노래에는 그렇게 자신이 없고 무엇을 부르면 좋을지…”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겠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고민을 가진 여러분을 위해 편집부가 추천하는 곡들을 듬뿍 소개해 드릴게요!

50대를 위한 기사인 만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곡들을 중심으로 엄선했습니다.

가끔은 또래 친구들과 모여서, 그리운 시대의 노래를 마음껏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또한 젊은 분들은 직장의 50대 상사와 노래방에 갔을 때의 선곡 참고용으로도 꼭 활용해 보세요.

【2025】50대 남성이 흥겨워하는 일본 가요 노래방 곡(151~160)

LADY NAVIGATIONB’z

‘LADY NAVIGATION’은 1991년 3월에 발매된 B’z의 여덟 번째 싱글입니다.

가네보 화장품의 1991년 여름 이미지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댄스 비트를 도입한 록 스타일의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적입니다.

에너제틱하고 캐치한 멜로디가 큰 인기를 모았으며, 멋진 성인 여성을 찬미하는 가사도 매력적입니다.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애수로 데이트다하라 토시히코

【Official Live Video】「애수 데이트」 TOSHIHIKO TAHARA LIVE in NHK HALL 2019
애수로 로망스 타하라 토시히코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님’에서 함께 출연한 곤도 마사히코, 노무라 요시오와 함께 ‘타노킨 트리오’로 불리며 막대한 인기를 누렸고, 솔로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에는 인기가 더욱 과열되어 톱 아이돌의 명성을 마음껏 누렸던 다하라 토시히코.

댄서블한 비트의 팝송을 주특기로 했던 다하라의 대표곡들은 모두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곡들이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곡은 1980년 데뷔곡 ‘애수의 디토(哀愁でいと)’이다.

원곡은 미국 가수로 아이돌적인 인기를 얻었던 레이프 개럿이 1979년에 발표한 ‘New York City Nights’이며, 제목 그대로 일본인 취향의 캐치하면서도 애수를 띤 멜로디는 부르기 쉽고, 후렴구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하면 같은 세대 분들이라면 분명 기뻐하실 거예요!

멋진 나날UNICORN

유니콘의 ‘멋진 나날들’은 40~50대 등 어느 세대에겐 추억의 명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노래방에서 부르면 같은 세대끼리 틀림없이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

다 같이 신나게 놀고 있으면, 누가 음치라고 지적하는 일도 없겠죠.

시대에 뒤떨어짐카와시마 에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Jidai Okure 가와시마 에이고 Kawashima Eigo – 비공식 영상
시대에 뒤떨어진 가와시마 에이고

가창력이 뛰어난 싱어송라이터, 가와시마 에이고의 대표곡.

‘지다이오쿠레(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는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남자의 삶을 노래한 묵직한 한 곡이다.

아쿠 유가 손쓴 가사는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삶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1986년 4월 21일 발매 이후 오래도록 사랑받아, 발매 5년 뒤인 1991년에는 NHK 홍백가합전에서 가와시마 에이고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선보였다.

50대에게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곡일지도 모른다.

음역대가 넓지 않고 롱톤도 적어, 노래가 서툰 이들도 도전하기 쉬운 곡 분위기다.

지인들과의 노래방에서 이 곡을 불러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좋겠다.

전략, 길 위에서일세풍미 세피아

일세풍비 세피아 「전략, 길 위에서」【Official】
전략, 길 위에서 일세풍미 세피아

인생의 덧없음과 아름다움을 꽃에 비유한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이세이후비 세피아가 1984년 6월 데뷔 싱글로 발매한 이 작품은 당시 음악 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룹의 최대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지TV 계열 ‘HEY! HEY! HEY! MUSIC CHAMP’에서의 재결성 무대에서도 선보였습니다.

50대 분들께는 청춘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한 곡이죠.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힘찬 “소이야!”라는 합창과 함께,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담아 열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친구들과의 술자리 마무리에도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Young Bloods사노 모토하루

[1985년판] 영 브라즈 사노 모토하루 / [2024년판] 신규 버전 공개 중(자세한 내용은 개요란 참고)
영 블러즈 사노 모토하루

50대 남성이 특히 동경하던 뮤지션이라고 하면 역시 사노 모토하루 씨가 아닐까요? 청춘 시절, 사노 모토하루 씨의 흔들리지 않는 음악성에 마음을 울렸다는 50대 남성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사노 모토하루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Young Bloods’입니다.

이 작품은 록의 테이스트를 담고 있으면서도, 펑크와 소울 같은 블랙뮤직의 요소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소 그루비한 작품이기 때문에 리듬감이 요구되지만, 롱 톤이 적고 다소 거칠게 불러도 무리가 없는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어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5】5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일본 가요(161~170)

레이니 블루도쿠나가 히데아키

자정 0시의 적막을 깨는 빗소리와, 이미 끝났어야 할 사랑에 이끌려가는 심정을 훌륭하게 그려낸 명곡.

도쿠나가 히데아키의 맑고 투명한 미성이 애잔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1986년 1월 데뷔 싱글로 발매되어, 이후 여러 아티스트가 커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 작품은 도쿠나가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곡으로, 그의 음악 커리어를 상징하는 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대 남성 분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추억과 겹쳐지는 노래일지도 모릅니다.

회사 연회나 동창회 등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르기에 안성맞춤인 곡입니다.

도입부의 절제된 표현에서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는 가창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이 곡은, 노래방에서 부르면 반드시 분위기를 띄워 줄 것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