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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재미있는 노래

30대가 되고 사회인 생활에 익숙해졌다고 느꼈더니, 어느새 순식간에 40대…….

그런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일에서의 책임도 무거워지는 등, 세대적으로 스트레스 부담이 크다고도 합니다.

그런 연령대의 남성분들이 웃고 힘을 낼 수 있을 만한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재미있는 노래(21~30)

입술GLAY

애절한 연심과 열정적인 사랑을 그려낸 관능적인 넘버입니다.

주인공이 거부할 수 없는 욕망에 휘둘리며 상대를 향한 마음으로 흔들려 가는 모습을, GLAY 특유의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에 실어 힘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기타 리프와 높은 키로 불리는 멜로디는 마음속에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1997년 5월에 발매된 이 곡은 같은 해 4월부터 6월까지 후지TV 계열 ‘HEY! HEY! HEY! MUSIC CHAMP’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고, 밴드 최초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감정을 발산하고 싶을 때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오늘 밤의 달처럼엘레펀트 카시마시

일상의 허무함과 고독을 응시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열정을 힘차게 노래하는 가슴 떨리는 명곡입니다.

석양의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갈등을 그리면서도, 끝내 앞을 향해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엘리펀트 카시마시만의 혼이 깃든 보컬과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1997년 7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후지TV 드라마 ‘달이 빛나는 밤이니까’의 주제가로 기용되었고, 앨범 ‘내일을 향해 달려라 -달밤의 노래-’에도 수록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홍백가합전에 첫 출연해 이 곡을 선보이며 더욱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생에 방황을 느낄 때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는 밤에 듣고 싶은 한 곡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재미있는 노래(31~40)

WON’T BE LONG버블검 브라더스

버블검 브라더스 「WON’T BE LONG」 오피셜 뮤직 비디오
WON'T BE LONG 버블검 브라더스

발랄하고 신나게 탈 수 있는 그루브와 축제 같은 고조감이 넘치는 리듬이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아와오도리를 모티브로, 누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마음을 담은 긍정적인 메시지가 마음에 울려 퍼집니다.

버블검 브라더스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와 친근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1990년 8월에 발매되어 처음에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지만, 1991년 3월 TV 방송을 계기로 인기가 붙어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습니다.

2006년에는 EXILE과 고다 쿠미의 커버도 탄생했습니다.

일이나 일상으로 지친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힘과 용기를 주는 응원송입니다.

친구들과의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도 최적의 한 곡으로 추천합니다.

수염과 가슴유니콘

샐러리맨의 일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심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유니콘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회사의 젊은 사장이나 옆자리의 그녀 등 현대적인 직장의 인간 군상을 교묘하게 엮어낸 오쿠다 타미오의 가사 세계가 빛을 발합니다.

1991년 10월에 발매된 이 곡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편곡으로, 신시사이저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앨범 ‘수염과 가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서, 일에 쫓기는 나날 속에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는 남성의 복잡한 심경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 동료들과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이젠 사랑 따위 하지 않을 거야마키하라 노리유키

【공식】마키하라 노리유키 「이젠 사랑 따윈 하지 않아」(MV)【5번째 싱글】 (1992년) Noriyuki Makihara/Mo Koinante Shinai
이젠 사랑 같은 거 안 해 마키하라 노리유키

이별의 아픔과 강한 척하는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대표작.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과 그리운 일상을 다정하게 그려내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립니다.

1992년 5월에 발매되어, 닛폰TV 드라마 ‘아이들이 잠든 후에’의 주제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앨범 ‘너는 나의 보물’에 수록되어 오리콘 연간 랭킹 7위를 기록한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본 작품은 인생의 갈림길에 선 세대에게 다가가는 한 곡입니다.

친구들과 모여 노래방을 즐길 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분명 마음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스니커 블루스곤도 마사히코

청춘의 계절을 질주하던 연인들의 이별을 그린, 애절함과 강렬함이 인상적인 명곡.

커플로 맞춰 신었던 스니커즈와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마음에 품고, 젊은이다운 순수한 감정이 넘쳐흐르는 가슴 울리는 멜로디와 보컬에 많은 리스너가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곤도 마사히코 씨의 데뷔곡으로 1980년 12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영화 ‘청춘 그래피티 스니커 블루스’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첫 등장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이기에 더더욱, 아련한 기억과 함께 마음에 스며드는 한 곡입니다.

당시의 연애사를 떠올리며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기에 안성맞춤인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봐, 봄이 왔어뒷머리 끌리는 대(隊)

봄의 도래를 상쾌하게 노래한 곡이 우시로가미 히카레타이로부터 전해졌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고양감과 기대감을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실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뛰는 봄의 따스함, 시내의 졸졸 흐르는 소리,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 등 자연 속에 넘치는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다정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본 작품은 후지TV 계열 애니메이션 ‘덤으로 돈킨칸’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으며, 1988년 2월 발매 이후 오리콘 차트 6위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에 듣고 싶어지는 한 곡으로, 추억과 함께 마음에 남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