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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팝송. 세계의 명곡, 인기곡

8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의 곡을 중심으로 당시의 팝, 록, 힙합, 펑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연대의 곡들은 음향이 가장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앨범 재킷 등도 매우 호화로웠습니다…….

명곡들이 많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팝송. 세계의 명곡, 인기곡(51~60)

Walk Of LifeDire Straits

Dire Straits – Walk Of Life (Official Music Video)
Walk Of LifeDire Straits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활약하며 루츠 음악에 오리지널리티를 더한 독자적인 음악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곡입니다.

3천만 장이 넘는 판매고로 최대의 히트작으로 알려진 5집 앨범 ‘Brothers in Arms’에서 네 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으로, 캐치하면서도 당시의 트렌드와는 선을 긋는 편곡이 훅으로 작용하고 있죠.

경쾌하고 상쾌한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빛바래지 않는 중독성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팝한 분위기 속에서도 독특한 애수를 느낄 수 있는,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인기를 납득하게 만드는 넘버입니다.

New FrontierDonald Fagen

1983년 미국 차트 70위.

전설의 명반 ‘나이트플라이’에 수록.

쿠바 위기에서 미·소 냉전에 이르기까지 핵전쟁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던 시기에, 지하 핵 방공호에서 열린 댄스 파티를 노래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도 훌륭해서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됩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뒤섞여 있어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되죠.

정면으로 핵전쟁이나 냉전을 비판하기보다는, 약간의 아이러니를 섞어 세련되게 버무리는 것이 도널드 페이건 스타일이네요.

Union Of The SnakeDuran Duran

Duran Duran – Union Of The Snake (Official Music Video)
Union Of The SnakeDuran Duran

80년대 MTV 붐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영국 밴드입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아이돌 같은 인기를 얻어 히트곡을 연달아 냈습니다.

고(故) 다이애나 비도 그들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멤버 교체를 거듭하면서도 밴드는 지금도 활동 중입니다.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Eurythmics

Eurythmics, Annie Lennox, Dave Stewart –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Official Video)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Eurythmics

1983년에 히트한 ‘Sweet Dreams’.

독특한 인트로와 간주는 귀에 남아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곡입니다.

쿨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는 인기를 모아 미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여성 보컬이 인기를 끈 곡 중 하나입니다.

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서양 음악. 세계의 명곡, 인기곡(61~70)

Mutha (Don’t want to go to school today)Extreme

Extreme – Mutha (Don’t want to go to school today) Official Video.
Mutha (Don't want to go to school today)Extreme

1985년에 결성되어 하드 록에 펑크 요소를 더한 독자적인 음악성으로 인기 밴드가 된 익스트림.

발라드 곡 ‘More Than Words’가 특히 유명하지만, 역시 그들의 매력은 경쾌하게 튀는 듯한 리듬과 하드 록 사운드의 융합에 있습니다.

첫 번째 앨범 ‘Extreme’에 수록된 이 곡에는 그런 그들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I Want to Know What Love IsForeigner

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Official Audio)
I Want to Know What Love IsForeigner

70년대부터 80년대에 걸쳐 수많은 히트곡을 낸 미국 밴드가 포리너입니다.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키보드를 전면에 내세운 웅장한 발라드 곡들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았던 곡이, 일본에서는 ‘아이 워너 노(I Wanna Know)’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노래로, 본고장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Waiting For A Girl Like YouForeigner

Foreigner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Lyrics]
Waiting For A Girl Like YouForeigner

1981년 미국 차트 2위.

무려 10주 연속 2위를 해서 ‘비극의 넘버 투’라고 불립니다.

이 10주 중 9주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곡은 올리비아 뉴턴 존의 ‘피지컬’이었습니다.

뭐, 그건 어쩔 수 없었겠죠.

하지만 ‘피지컬’이 3위로 떨어졌을 때조차 1위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1위는 홀 앤 오츠의 ‘I Can’t Go for That’이었죠.

참고로 이 밴드는 이후 1985년에 ‘I Wanna Know’로 처음으로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을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