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독특하고 폭넓은 ‘후’의 세계
‘둘’, ‘겨울’처럼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부터, ‘포토~’, ‘브라더~’ 같은 외래어도 많은 ‘후(Fu)’로 시작하는 제목들.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후’로 시작하는 인기 곡이나 사용하기 좋은 제목을 소개합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독특한 제목도 꽤 쉽게 찾을 수 있어 외우는 재미가 있을지도 몰라요!
‘후’로 시작하는 곡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질 때는 물론, 곡 제목의 마지막 글자로 이어가는 노래방 끝말잇기처럼 선곡할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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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유니크하고 폭넓은 ‘후’의 세계(331〜340)
둘이서 류마를 해보자호리우치 타카오 with 이츠키 히로시

호리우치 타카오 with 이츠키 히로시, 그리고 엔카계의 거장 이츠키 히로시가 집결해 2005년에 발표한 한 곡.
남자끼리의 우정과 유대를 주제로 한 가사가 마음을 울리며, 두 분의 힘찬 보컬이 듣는 이를 압도합니다.
TV아사히 계열 드라마 ‘떠돌이 형사 순정파’ 파이널 시즌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최고 45위를 기록.
앨범 ‘남자들의 자장가’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카모토 료마처럼 같은 뜻을 품은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린 본작은, J-POP의 요소를 지니면서도 엔카의 맛을 느끼게 하는, 그야말로 신경지라고 부를 만한 곡입니다.
인생의 기로에 섰을 때, 친구와 뜨겁게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등, 남자의 우정을 느끼고 싶은 순간에 딱 맞는 한 곡이에요.
부부인의쓰야마 요코·다카기 이치로

쇼와 가요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느낌의 곡이 베테랑 부부 듀오의 노래로 되살아납니다.
2021년 10월에 발매된 본작은, 약 20년 전 고(故) 엔도 미노루 씨에게서 받은 곡을 무대 경험을 거친 뒤 처음으로 레코딩한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의 유대와 애정을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쓰야마 요코 씨와 다카기 이치로 씨의 찰떡같이 맞는 하모니가 중년의 깊은 맛을 자아내고 있죠.
결혼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듣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두 사람의 러브송미야코 하루미 · 이츠키 히로시

남녀의 다양한 마음이 교차하는 어른의 사랑을 그린, 미야코 하루미 씨와 이츠키 히로시 씨의 주옥같은 듀엣 곡입니다.
1984년에 발표된 이 곡은 미야코 씨의 데뷔 50주년 기념 프리미엄 박스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요시오카 오사무 씨가 작사를, 이츠키 씨가 작곡을 맡은 이 작품은 성숙한 사랑의 복잡함과 애절함을 풍부한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별을 앞둔 남녀의 심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두 사람의 힘있는 보컬이 곡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죠.
어른의 사랑에 공감하고 싶은 분이나, 엔카의 명곡을 만끽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바람피우면 안 돼콜레사와

캐치한 가사로 인기를 모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코레사와 씨.
10대부터 30대 여성이라면 한 번쯤 코레사와 씨의 곡을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코레사와 씨가 부른 ‘바람피우면 안 돼’는 팝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음역대는 좁은 편이며, 코레사와 씨의 곡에 자주 등장하는 팔세토도 본작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높은 파트를 어려워하는 분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독특하고 폭넓은 ‘후’의 세계(341~350)
feelin’muque

서양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밴드 muque.
일본 록을 따라가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그녀들의 곡을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muque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feelin’’.
이 작품은 그녀들의 평소 음악성과는 달리 신스팝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장르는 보컬보다 트랙과 연주에 무게를 두는 장르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보컬 라인은 단순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음역도 높지 않으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두 사람의 꽃사카모토 후유미

결혼식이나 피로연에서 부르고 싶은 엔카 명곡이라고 하면, 이 곡을 빼놓을 수 없죠! 사카모토 후유미 씨의 다정한 목소리가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1998년 7월에 발매된 앨범 ‘후타리자키’에 수록된 이 곡은, 부부의 유대와 서로 의지하는 것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사 고요미 씨 작사, 오카 치아키 씨 작곡의 본 작품은, 인생의 고난을 함께 헤쳐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어요.
신랑 신부는 물론, 부모님이나 친족분들이 피로연에서 부르기에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사카모토 씨의 따뜻한 보이스와 마음에 와닿는 가사가 결혼식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것임이 틀림없네요.
Fist Love우타다 히카루

우타다 히카루 씨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알려진 이 작품.
애절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음에 스며드는 R&B 테이스트의 발라드입니다.
첫사랑의 추억과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999년 3월에 발매된 앨범 ‘First Love’에 수록되었고, 같은 해 4월에 싱글로도 발매되었습니다.
TBS 계열 드라마 ‘마녀의 조건’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릴스 영상의 BGM으로도 인기가 높아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