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곡 제목이 ‘게’로 시작하는 노래라고 했을 때, 여러분은 즉석에서 몇 곡이나 떠올릴 수 있을까요?
끝말잇기나 말놀이에서도 탁음이 주제가 되면 갑자기 어려워지곤 하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막상 생각해 보면 잘 떠오르지 않을 것 같지만, 살펴보면 아는 곡이 많아서 ‘아, 이 노래도 있었지!’ 하게 될 거예요.
곡 제목 끝말잇기 등에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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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251~260)
Get along하야시바라 메구미, 오쿠이 마사미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와 싱어송라이터 오쿠이 마사미 씨의 듀엣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으며,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가 연기하는 주인공 리나 인버스를 표현하고 있는 듯한 곡이기도 합니다.
사운드의 질주감과 힘강함이 두 사람의 가창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부각되는 점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지요.
즐겁게 모험을 이어가는 모습이 강하게 떠오릅니다.
월광욕시바타 준

2002년에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시바타 준 씨의 곡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밤의 어둡고 고요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마음 깊은 곳의 고통을 토해내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 그로 인해 불안정해지는 마음, 넘쳐흐르는 후회의 감정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빛나는 미래를 바라마지 않으면서도 밝아질 수 없는 상황을 표현한 듯한, 가슴이 먹먹해지는 곡입니다.
월광의 성자들쿠와타 케이스케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사잔 올스타즈의 보컬, 구와타 케이스케의 솔로 곡입니다.
가사는 어른의 약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 잃어버린 것과 손에 넣은 것의 소중함과 허무함을 어루만져 주는, 어른들을 위한 응원가가 되고 있습니다.
게키테이!요코야마 치사, 타카노 루이, 후치자키 유리코, 크리リン, 니시하라 쿠미코, 도미자와 미치에, 이쿠라 카즈에, 오카모토 마야

사쿠라 대전의 오프닝 곡.
그런데 이 작품의 성우분들은 정말 활동 기간이 길죠.
다양한 내레이션 작업과 애니메이션 외의 일도 소화하면서, 가끔은 아직도 노래하고 춤추는 분들도 많고요.
그런 파워가 캐릭터의 매력에도 반영되는 게 아닐까요.
격! 제국화격단요코야마 치사 & 제국가극단

그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 때문에, 노래방의 정석 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곡이 바로 ‘격! 제국화격단’입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사쿠라 대전 오우카켄란’의 테마송으로, 이후에도 애니와 게임 등 파생 작품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곡을 부르는 것은 요코야마 치사 씨와, 애니의 성우 멤버로 구성된 유닛 제국가극단입니다.
곡 중에는 대사를 읽는 파트가 있으니 미리 연습해 둡시다.
또한 코스프레와 함께 선보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격! 제국화격단 (게키테이)요코야마 치사 & 제국가극단

열정과 용기를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사쿠라 대전’의 테마송으로, 요코야마 치사 씨와 제국가극단 멤버들이 노래했습니다.
원래는 게임의 주제가로 1996년에 발매되었고, 이후 2000년에 TV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습니다.
다이내믹한 멜로디와 힘있는 가사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들어보시고, 그때의 뜨거운 마음을 다시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월요일 아침에 치마를 잘렸다케야키자카46

아이돌이 부를 만한 제목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이것도 케야키자카46의 세계관으로, 학생들이 학교나 어른들에게 품고 있는 불만을 표현한 곡입니다.
곡의 제목이 노골적으로 가사 속에 등장해 충격적이지만, 그것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 주인공 또한 놀랍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