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선곡에 참고하세요! Z세대에게 추천하는 여성들이 부르기 쉬운 노래

뱀요루시카

요루시카 – 뱀 (OFFICIAL VIDEO)

앙뉴이한 곡부터 팝한 곡까지, 폭넓은 음악성으로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 유닛 요루시카.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을까요? 그런 그들의 곡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뱀’입니다.

이 작품은 요루시카의 곡들 가운데서도 음역대가 꽤 좁은 편에 속하며, 전반적으로 기복이 적은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롱톤도 적고 쉼표도 어느 정도 있어, 기초 가창력이 낮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노릴 수 있습니다.

MessageMISAMO

Message

K-POP 그룹 TWICE의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MISAMO.

멤버 세 사람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MISAMO라고 해요! 이번 ‘Message’는 멜로디가 아주 매끄럽고 음정도 잡기 쉬우니, 정성스럽게 부르려고 마음써 보세요.

후렴 가사는 전부 같아서 한 번 외워두면 부르기 편하겠죠.

마지막 후렴에서 전조되어 음이 높아지지만, 어깨에 힘을 빼고 가볍게 부른다는 느낌으로 음정 바에 정확히 맞춰 봅시다.

사람으로서Superfly

Superfly – 인간으로서(SUPER BEAVER 커버)【Music Video】／커버 앨범 ‘Amazing’ 수록(2025.6.18 발매)

Superfly는 음역대가 높은 곡이 많은데, 이 곡은 SUPER BEAVER의 커버곡이라 평소 Superfly의 곡들보다는 음역이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SUPER BEAVER의 ‘인간으로서(人として)’를 부르고 싶은 여성분들은 원곡이 낮아서 음정을 잡기 어려울 수 있으니, Superfly 버전으로 부르면 음정을 맞추기 쉬워 점수도 더 받기 쉬울 것 같아요! 곡을 한 번 쭉 들어보면 A멜로에서 사비(후렴)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구성입니다.

라스트 사비는 전조되어 더 높아지지만, 탄력을 붙여가며 부르면 소리도 내기 쉬워지고 음정도 잡기 쉬워지므로, 리듬을 타면서 부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열마쭉 한밤중이면 좋겠는데.

쭉 한밤중이어도 좋으니까. ‘미열마(微熱魔)’ MV (즈토마요 – Warmthaholic)

음역대는 A#3~E5로 전반적으로 높은 곡이지만,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가성에 가까운 목소리로 부르면 음정도 잡기 쉬워서 100점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성만 계속 쓰면 흔들리고 피곤해질 수 있으니, 목소리가 떨리지 않도록 복식 호흡과 코어를 확실히 의식해 주세요.

후렴 전의 랩 같은 부분은 음정 바 자체가 없을 수도 있지만, 멋진 파트이니 꼭 리듬을 타면서 재미있게 불러보세요! 조금 빠른 곡이니 호흡을 잊지 말고, 가성도 열심히 해보세요!

Aria아이나 지 엔드

아이나 지 엔드 – Aria [공식 뮤직 비디오]

아이나 디 엔도 씨는 허스키하고 비음 섞인 목소리가 특징이지만, 이 창법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 따라 하면 음정을 잡기 매우 어려워질 수 있어요.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이 내기 편한 목소리로 음정을 정확히 맞춰 가세요! C멜로 마지막에 C5라는 높은 음이 나오는데, 구절 중간에 숨을 고르고 정확히 음을 맞춰 주세요.

또, 후렴 부분은 테크닉으로 꺾는 창법(샤크리)을 많이 쓰고 있지만, 이것도 처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선은 이 멜로디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요!

밤에 피는호시마치 스이세이

밤에 피는

2025년 6월, 가라오케 채점인 JOYSOUND에서의 평균 점수는 약 90.

35점으로 평균점이 꽤 높은 인상입니다.

확실히, 호시마치 스이세이 씨의 곡들 중에서는 음역도 그리 높지 않고 무난하게 정리되어 있어 다른 곡들보다 음정을 맞추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리듬이 매우 명확한 곡이라 한 번 익히면 부르기 쉬운 곡이죠! 제대로 4박자를 느끼면서 부르면 타이밍도 맞추기 쉬워지고 음정 바도 딱 맞아들어갑니다.

여유가 생기면 비브라토 등의 테크닉을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에디슨수요일의 캄파넬라

수요일의 캄파넬라 ‘에디슨’

우타하 씨로 보컬이 바뀐 이후의 수요일의 캄파넬라라고 하면, 역시 이 ‘에디슨’이 인상 깊지 않나요? 이 작품의 최고음은 hiC#이지만, 그것도 일부 팔세토 구간에 한정되고, 흉성만 보면 mid2B~hiA로 여성 보컬 곡치고는 범위가 좁은 편입니다.

중독성에서 오는 캐치함과 부르기 쉬움의 균형이 딱 좋아서, 여성이라면 레퍼토리에 넣어두고 싶은 곡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