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고’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을까요?
탁음으로 시작하는 곡 제목은 좀처럼 떠올리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숫자 ‘5’로 시작하는 곡이나 ‘GO’, ‘오전’, ‘오후’, ‘미안(ごめん)’ 등 곡 제목으로 쓰기 쉬운 말이 많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고(ご)’로 시작하는 곡 제목들을 소개합니다.
‘오전’, ‘오후’ 등이 들어간 곡 제목은 수없이 많고, 그중에서도 히트곡이나 유명한 곡들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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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231~240)
GoKan Sano

‘Go’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트랙메이커, 키보디스트이기도 한 Kan Sano의 펑키한 곡입니다.
튀어 오르는 듯한 리듬과 잘 어울리는 그의 위스퍼 보이스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보컬 뒤에서 울리는 키보드 프레이즈도 매우 세련되어, 곡 전반에 걸쳐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계산되어 만들어진 사운드를 꼭 한 번 맛보는 건 어떨까요?
GHOST SHIPLAPLUS

수상쩍은 곡조와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비주얼계 밴드 LAPLUS의 곡입니다.
2019년에 발매된 싱글 『「부엉이」–witch hunt of moder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딕하고 다크한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가사가 아닐까요.
미들 템포로 매우 듣기 쉬워 비주얼계 입문자에게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홍련의 궁시Linked Horizon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테마송으로 기용되어 폭발적인 대히트를 기록한 Linked Horizon의 ‘홍련의 화살’.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통하는 가사가 곳곳에 흩뿌려져 있으며,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분노가 생생하게 표현된, 분노 폭발 송입니다!
‘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241〜250)
Going HomeMAYSON’s PARTY

MAYSON’s PARTY는 2018년에 결성된 스카 펑크 밴드입니다.
SKALL HEADZ와 ORESKABAND에서 활동해 온 멤버들이 모여, 캐치하고 해피한 곡과 춤출 수 있는 사운드를 무기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멜로코어를 의식한 듯한 묵직한 사운드와 두텁게 구성된 혼 섹션의 음색이 조화롭게 울려 퍼지며, 긍정적인 질주감을 만들어냅니다.
HEY-SMITH의 이가리 슈헤이 씨가 미니 앨범 프로듀싱을 맡는 등, 다른 밴드들과의 연결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CD를 미·일 동시 발매하는 등 해외도 의식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Gospel Of The Throttle 광분 REMIX ver.Minutes Til Midnight

히라노 코우타 원작 애니메이션 ‘드리프터즈’의 오프닝 테마는 MINUTES TIL MIDNIGHT가 부르고 있습니다.
가사는 전부 영어라서, 노래방에서 부르면 멋질지도 모르겠네요.
1화의 세키가하라 전투 장면은 대하드라마(사나다마루)보다 길다고도 했습니다.
오몬센MOROHA

어쿠스틱 기타를 배경으로 메시지성이 강한 랩이 어우러진 독특한 사운드가 매력인 유닛 MOROHA.
‘오몬센(五文銭)’은 그들이 2019년에 발매한 앨범 ‘MOROHA IV’의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었습니다.
연말 NHK ‘홍백가합전’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가사는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라고 질문을 던지는 듯해 마음을 파고듭니다.
남들과는 다른 레퍼토리로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면, 꼭 ‘오몬센(五文銭)’에 도전해 보세요!
극채MUCC

2006년에 발매된 7집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쉽게 몸을 맡기고 흔들 수 있는 리듬감으로 시작해, 공격적인 사운드가 날카롭게 파고드는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후렴구의 고조도 격렬하고, 라이브로 들으면 더욱 뜨거워지는,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