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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고’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을까요?

탁음으로 시작하는 곡 제목은 좀처럼 떠올리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숫자 ‘5’로 시작하는 곡이나 ‘GO’, ‘오전’, ‘오후’, ‘미안(ごめん)’ 등 곡 제목으로 쓰기 쉬운 말이 많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고(ご)’로 시작하는 곡 제목들을 소개합니다.

‘오전’, ‘오후’ 등이 들어간 곡 제목은 수없이 많고, 그중에서도 히트곡이나 유명한 곡들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271~280)

GHOST PARTYShiggy Jr.

Shiggy Jr. / GHOST PARTY MUSIC VIDEO
GHOST PARTYShiggy Jr.

할로윈 분위기를 즐겁게 끌어올려주는 곡이 바로 Shiggy Jr.

의 이 넘버입니다.

팝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사랑의 감정을 좀비에 비유한 가사가 절묘한 화학 반응을 일으켜, 그야말로 할로윈을 위한 한 곡이라고 할 수 있죠.

2016년 10월에 발매된 앨범 ‘ALL ABOUT POP’에 수록된 이 곡은 밴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유령이 된 밴드 멤버들이 노는 모습도 그려져 있어, 곡의 세계관을 한층 더 즐길 수 있어요.

할로윈 파티의 댄스 뮤직으로도 제격이니, 다 함께 춤추며 신나게 놀아보세요!

Got To Get ItSisqo

오랫동안 메인스트림 사운드를 이끌어 온 존재감과 뛰어난 센스가 편안함을 자아내는 시스코의 러브송입니다.

세련된 분위기로 노래방 곡으로도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해 주며, 20대 남성도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Going CrazySunrise In My Attache Case

Sunrise In My Attache Case 『Going Crazy』 Music Video
Going CrazySunrise In My Attache Case

거칠게 울려 퍼지는 기타 사운드와 튀어 오르는 듯한 멜로디 라인이 상쾌합니다.

4인조 록 밴드 Sunrise In My Attache Case의 곡으로, 2019년에 디지털로 발매되었습니다.

특히 사비(후렴)는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맑은 날 드라이브의 BGM으로 어떠신가요?

인사의 노래THE ALFEE

일본어 인사 노래 ‘ご あいさつ の うた’
인사의 노래 THE ALFEE

“좋은 아침”, “잘 자요”, “안녕하세요”…… 매일 주고받는 인사말들을 업템포 곡에 맞춰 신나게 노래하고 있어요.

인사를 주고받는 장면도 가사로 담겨 있어서, 듣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인사가 몸에 배일 것 같네요! 후렴구와 추임새가 매우 캐치한 멜로디라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돌 것 같아요! 어떤 때에 어떤 인사를 하는지, 영상과 함께 아이와 같이 시청해 보세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인사를 주고받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GOING SKIPTHE SKIPPERS

THE SKIPPERS ”GOING SKIP” OFFICIAL VIDEO
GOING SKIPTHE SKIPPERS

오사카 출신의 3인조 밴드 THE SKIPPERS의 러브송입니다.

그들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속도감이 확실히 살아 있는 사운드 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어갈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Go AheadTHE STAR CLUB

THE STAR CLUB은 1984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도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펑크 밴드입니다.

보컬 히카게(HIKAGE)의 늘 공격적인 사운드와 보컬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Go Ahead’는 정말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GOTHIC RINGTRICERATOPS

1998년 당시, 신진기예의 밴드로서 안목 빠른 일본 록 팬들의 주목을 받던 트라이세라톱스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 준, 달콤하고 상쾌한 기타 록과는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명곡입니다.

전형적인 90년대 스타일의, 프로그래밍처럼 들리는 인트로 드럼에서 한순간에 긴장감이 감도는 인트로로 급전환하는 전개, 쉼표(휴지)를 절묘하게 살린 기타 리프와 베이스 라인, 멜로디에 포근히 기대듯한 드럼이 정말로 쿨하죠.

당시 그들 곡 중에서도 동시대적 브릿팝/브리티시 록의 향취가 강하고, 와다 씨의 애잔한 보컬과 멜로디, 그리고 뛰어난 정경 묘사의 가사도 최고입니다.

여담이지만, 바로 그 유밍으로 알려진 마쓰토야 유미 씨가 애정하는 곡이기도 해요.

‘GOING TO THE MOON’의 이미지밖에 없는 분들께야말로 꼭 들어 보시길 권하는 명곡입니다!